[간단 요약]
이종섭을 호주 대사로 임명하면서 이른 바 '런종섭'
사태로 국내에서 여론이 들끓자, 이종섭 대사에게
'귀국 명분'을 주기 위하여 회의를 급조하여 개최함
회의명은 ...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이 회의에 사용된 예산은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7천만원 이상~!!
(일부 공관 요청에 의해 추후 정산이 더 이뤄지면
소요된 예산은 더 늘어날 것이라 함)
이종섭의 항공비 및 체류비는 당연히 이 예산에서
지원된 것임
애초부터 이 회의는 이종섭에게 귀국 명분을 주기
위해 '급조된 회의'라고 비판받았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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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의 참석대상인 6개국 공관장 중 일부는 회의
개최 사실을 외교부 보도자료를 통해서야 뒤늦게
알게 됨(사전에 계획된 회의였으면 이럴 수 없음)
(2)
회의를 주관하는 외교부 해당부서에 이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항목의 예산(기타운영 예산)은 겨우
4천7백만원에 불과
이 회의가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라면,
당연히 예상증액 또는 항목 조정이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그런 것 일절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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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대사는 총선 앞두고 들끓는 민심때문에
공관장회의 마지막날 '사퇴'
결국...
이종섭 대사에게 '적당한 귀국 명분'을 주기 위해
나머지 5개국 공관장을 들러리로 세우면서까지
급하게 만들어낸 회의는 헛짓거리가 되었고,
이 헛짓거리로 급조된 회의때문에
7천만원 + @의 세금을 낭비하게 됨.
(게다가 이종섭 들러리 선 꼴이 된 나머지 5개국
공관장들은 뭐가 되는지....;;;)
세금 살~살~ 녹습니다. 에휴.
첫댓글 할 말이 많은데 다 비속어네요......
절차 무시하고 제 사람 챙기는 게 저들의 '의리'인가봐요
쇠말뚝이 필요한가보네요
어이가 없네요..이종섭이 말할까봐 참 애지중지하네..
진짜 얼마나 구리면 저렇게까지 하는건지? 채해병 특검은 꼭 진행시켜!
미친 것들... 나라 돈을 아주 물 쓰듯이 쓰는 구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