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엉뚱발랄그녀의 잘난왕자님들◈*96*

[아흥재중]

*96*

"아...맞다! 전학생!!"

"뭐가...?"

" 오빠가 말한 염인하라는애, 전학생이지!? 그지!?"

" 아냐?"

"응 내가 교무실까지 데려다줬어...근데 언니가 왜때려?"

" ...... 친하게 지내지마라"

"왜? 이쁘던데....."

"내말 들어"

"........알겠어.."

청민과 류람이 세령을 보다가 갑작스런 지후의

등장에 놀라 교실문쪽을 쳐다봤다

"뭐냐?너?"

" 세윤이 새끼어딨어"

" 옥상에있겠지 병신아"

" 씨발"

"뭐야 뭔일있냐?"

" ..... 움직였다 , "

"뭐가?"

" 화성고새끼들"

"뭐?"

" 우리학교 애새끼들 몇 병원에있다

윤이도 꽤 많이 다친것같은데"

"누가 다쳤다고 지후야?"

주련의 목소리였다

지후의 뒷쪽에서 들렸다

지후가 당황한듯 스르르 뒤로 몸을 돌렸을때,

고개를 푹 숙인 주련에게선 싸늘함이 묻어났다

"물었잖아 누가 다쳤냐고"

" 주련아"

"내가 들은걸로 치면, 내 직속애가 다친것같은데"

"..... 응"

" 어디"

" 아직 의식이 없는것같아"

" 화성고 애들이라고?"

"응"

" ........ "

그때, 세윤의 모습도 스르르 보이기 시작했다

세령이도,류람이도,청민이도,지후도 모두 자리에 일어나

서있는 상태였고, 세윤이 나오라는 제스처로 그들을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얼마지나지않아,진아도 오고, 직속들이모두 모였다

" 이윤만 다친거냐?"

"네"

"......어디다쳤냐"

"....머리를 좀 다친것같습니다"

"골 다치면 존나 아픈데"

류람에게 닥치라고 짧게 말하는 주련

주련이 세윤의 직속에게 물었다

"윤이랑 같은 학교새끼들 누구냐"

" 접니다"

" 넌 뭐했냐"

"죄송합니다"

" ..... 그 대답들을려고 물었냐?"

"그만해라 강주련"

주련의 핸드폰에 진동이 울리기 시작햇다

핸드폰 화면을 확인하고 바로 전화를 받는 주련

"응"

- 움직이기시작했다-

"알아"

- 어떻게 할래-

" ..... 괜찮겠어? "

- 나야 뭐 -

" 우리가 움직이는건 서투른것같고...

상황 좀 계속 문자해줘 부탁할게"

- 그래 ..몸조심해라-

"너도..."

전화를 끊자마자 주련이 지후에게

윤이 있는 병원을 물엇다. 지후의 대답을 듣자마자

혼자서 휑 옥상을 나가버리는 주련

세윤이 직속들에게 움직이지말라는 말을 하고선

주련의 뒤를 뒤따랐다

그자리에 남은 류람과,지후,청민 세령

" 저새끼들 저렇게 막 움직여도 되냐...?"

류람이 지후에게 물엇다

"몰라 우선 세윤이가 있고,주련이도

웬만한 놈들은 패니깐"

" ...... 세령아 이리와바"

"응?"

"상황이 존나 역같지"

"왜?"

"다치지마"

"......."

" ...... 다치지마"

"오빠도"

"난 강해서 안다쳐"

"......."

"지켜줄게 이번엔 꼭 너 지킬게 ....

다치지말고있어라 "

"응"

세령의 손을 꽈악 잡고있는 류람

불안한 마음이 류람에게 언습해오고있었다

그의 그런 모습에 세령의 마음도 편하지않았다

" 오빠"

"왜?"

" 절대  맞지마"

"안맞아"

" ...... "

" 이제 내옆에서 떨어지지마"

"응"

"그리고 말했지,염인하랑 친하게 지내지말라고"

"응!"

" ..... 이유는 나중에 말해줄게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다"

" 응......."

" 미안해 "

"괜찮아~~~ "

웃고있는세령의 얼굴을 손으로 툭 밀더니

세령을 품으로 껴안는 류람

"날씨가 겁나 춥네"

"그러게........."

" ....... 지켜줄거야 넌, 그렇게 안보내"

" 오빠..."

" 성하나처럼은 절대 안보내"

" ........"

" 이젠 어느누구도 안보내,내손으로 지켜낼거야"

"기대할게....오빠"

" 기대해라"

[스마일레몬]

꺄하하흐흐 드뎌 오셧네요 좀 빨리 오시징 ~~ ㅠㅠ 흑흑 류람이가 안 다쳣스면 하는 마음이 잇서요 ~ ~ㅋㅋㅋ

[아흥재중]

감사합니다^^

[난나야 ㅋ]

드뎌 전쟁의 시작이다~~~서로서로 자신의 러부들을 잘지키길~~

[아흥재중]

감사합니다^^

[애교쟁이♥]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헤 류담이랑 세령이 너무 닭살이얌!

[아흥재중]

감사합니다^^

[띨뺘♥]

꺄악!!!! >_<// 드뎌 시작인가요? 싸움이 ㅠ0ㅠ 다치면안대는뎅 흐엉 ㅠ0ㅠ

[아흥재중]

감사합니다^^

[아흥재중]

감사합니다~ 요즘에 너무 힘들어서 소설을 자주 못올려드리네요 ㅜㅜ

[해피엔딩사랑]

앙><재중아좀늦엇구낭 ㅋㅋㅋㅋ 쿄쿄쿄 미오미오미오 ㅗㅗ 내가얼마나기다렷는데 우앙 ㅜㅜㅜ 미오할끄야 ㅜㅜㅜ

[아흥재중]

안되요! ㅜㅜ 미워하시면 ㅜㅜ

[나래쓍]

넘 잼써요>ㅁ<이야기 계속 기대 할께요^ㅁ^

[아흥재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