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금
날씨같다.
누굴
원망하랴!
스스로 발등을 찍었는데
아파도
딱
그만큼 고통을 느끼며 시간을 가득 채워야만 지나간다.
정책
보이고
우리는 그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 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세상
투자
어렵다.
결국
투기
도박인데
그것도 쉽지않은 것이 거시정책이 하나도 보이지않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정말
쉬고 싶은데
발주
1년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마눌
절대 하지 못하도록 나에게 얘기를 한다.
밥
하루세끼
커피
여행
딱
지금처럼만 하면 되는데 저걸 받으면 시간적인 여유보다도 내가 먼저 지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마눌이
화물차를 같이 타고
내가
공장에 가서
제품
챙기고(물론 혼자서 하니)
납품
함께 했는데
날씨
햇빛이 쨍쨍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갓길
주차를 하고 제품을 덮었다.
다대포
공항후문
거래처까지
다
납품을 하고 집에 와서 나는 사무실에 가서 샤워를 하고 마눌은 집에서 쉬었다.
용돈
몇푼 버는 것을
이렇게
직접
공장에서 보는 것이 몇번 있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힘드는 모습을 보지못했던 것이다.
매일
하는 일인데
요즘
날씨가 더워 힘들뿐(나는 아니고 : 요즘도 작업복은 전부 긴옷이다. 사람들은 전부 짧은 옷인데 나 혼자만 긴 옷)
덥다고
생각하면 덥고
아니면
생각만큼 덥지않은 것이고
오늘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
생각만큼
그렇게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
방향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다.
국가
정책이 없으니
한우
양주 석잔
이제 글을 마치고 누워서 쉬고싶다.
내일
혹시나
폭등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