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알수 없는 검은가루들이 집안 창문틀과 방충망에 새까맣게 묻어있어 왠 먼지가 이렇게 많이 들어오나 했네요 바로 가까이 산이고 1차선 도로라 큰 차라야 마을 버스 정도 다니는데 매연도 아닐꺼고 이당시에는
방어하는법을 전혀 몰랐을때라 고스란히 공격피해를 입었네요 그때 당시에 우리강아지가 너무 힘들어보여
따끈한 물에 반신욕도 가끔 시껴주고 했었는데
이때 곰팡이 균이 온 몸에 퍼진것 같았어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검은가루가 곰팡이 균이였어요
욕실에 흰 줄눈들이 거의 다 곰팡이로 뒤덮혔고 세면기 밑쪽을 보면 곰팡이가 전면에 새까맣게 덮히고
심지어 샴푸병 꼭지누르는 부분에 까지 곰팡이가 생기드라구요
너무 심한 곰팡이가 냉장고 옆틈에도 생기고 안방 천장에도 장롱속까지 다 번지고 화분들은 잎마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까만가루가 끼어서 몇개나 죽고
제 손톱과 발톱들은 전부다 새까맣게 변했구요
이게 곰팡이균에 의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강아지 배와 등, 귀, 생식기,발톱 까지 온몸이 까만게 덮였어요 그것도 뒤늦게 발견했네요
한 2년을 치료해주고 있는데 최근에야 치료가 제자리걸음 이란걸 알았어요
식초탄 물로만 닦아줬는데 잘 안없어지데요
요즘은 과산화수소로 닦아주고 있는데 솜에 새까맣게 묻어나오네요
독할것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힉만 닦아주고 있는데
곰팡이균이 이렇게 독하게 붙어있을줄은 몰랐네요
비피때는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경험이라 대처할 생각도 못했었던거 같아요 피해를 고스란히 다 당하고 나서 곰팡이와 사투를 벌여 지금은 거의 깨끗해졌는데
곰팡이전파공격 당할수록 습기관리를 잘해야 되겠드라구요
정말 황당한건 냉장고 문쪽에 습기 말리는 회로가 있다고 하네요 그게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네요
회로가 고장나면 문 전체가 습기가 생기드리구요
지금은 겨울철이라 괜찮은데 여름되면 집안과 냉장고 속 온도차이로 문짝이 습기가 눅눅해요
그리고 따라오는게 곰팡이 번식이지요
조만긴 냉장고도 새로 구입해야 될것 같아요
정말 그동안 피해당한게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옥상 비새는것도 포함하고 물탱크 모타도 고장나서 돈 들어가고 욕실 수도꼭지도 터지고 지금 부엌 수도꼭지는 물이 또 얼마나 튀는지 옷이 엄청 젖네요
뭐가 이리도 문제가 많이 생기는지요
귀피부 전면을 솜에 소독약 묻혀서 닦아주니까 새까맣게 이물질들이 묻어나오네요 며칠전에 알게됐어요 원래 피부색이 아니고 곰팡이로 덮여 있었던 거였어요
배 피부도 얼마나 까맸는지 배는 눈에 보이니까 치료를 해준 상태라 많이 깨끗해졌는데
제가 그동안 얘네들 치료해주느라 시간과 돈,노력 까지 다 합하면 정말 힘들었었네요
우리 강아지 몸 전체가 다 곰팡이균으로 덮여있는거 같아요
첫댓글 열매님께는 곰팡이 균으로 괴롭히는 군요. 깔끔하셔서 그런걸로 괴롭히나 봅니다.
갑자기 많이 좋아진다니.. 희한하긴 하지만 정말 다행입니다.
강아지 배에도 검은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 그게 곰팡이군요. 저런거 저도 본적 있는데 그냥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제가 어느 박사님께서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직접 쓰신 글을
이 카페에 올려 놓을 건데요.. 시간 나시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도 같거든요.
저는 눈이 아파서 무서워 못 읽겠습니다;
식초로만 치료해줬는데 하도 차도가 없어 그저께 과산화수소로 닦아줘봤더니 까만부분의 살이 솜에 까맣게 묻어나오드라구요 정말 놀랬네요
이렇게 더러운 곰팡이때가 묻어있었나 하고요 목욕 시키고 털들을 말린후 보면 털이 뽀송하지가 않고 기름찌꺼기가 약간 낀것처럼 털들이 붙어있길래 자세히 보니까 곰팡이균들이 완전 등에 깔려있었던 거였어요
그래서 애가 속이 안좋나 싶고 배에서 꾸루룩 소리가 얼마나 심하게 들리는지 치료해준 돈이 꽤 많이 드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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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이사를 가서 피해자가 되신게아니라 가해자들이 짜고치기로 강제배치시켰을 가능성이 커요 열매님..조작처럼요
일리있는 말이네요
전파무기란게 뇌생체 실험이라 못하는 장난이 없다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