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애엄마들때문에 너무 화나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나나냥아]

출처 : 여성시대 도라방구스쓰

https://m.pann.nate.com/talk/367867264?order=B

애엄마들때문에 너무 화나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 네이트 판

안녕하세요
서비스업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애엄마들 때문에 너무너무 지칩니다
술 안 마시던
남편은 매일 소주1병씩 먹고 자고
저도 부정적으로 성격이 변해가는거같아요


진상은 어딜가나 있고
남녀노소 있는 거 맞습니다
어린 학생들 나이먹은 아저씨들 다 진상일때도 있죠


근데 애엄마들이 압도적으로 진상이 많습니다

(요구하는것도 많지만 1을 해주면 10을 바라거나
기본적인 요구부터가 무리한 요구거나
아이들 방치하여 조용히 해달라 부탁하기.
대화 불가능. 자리 엉망 기물파손 훔쳐가다 걸리기 등)

문제는 애엄마들은 꼭 맘카페 지역카페
이런곳에 글을 써요.
그리고 화난다 무섭다하면서 매일 옵니다.

직원이 1의 행동을 하면
꼭 10으로 부풀려서 써요
애엄마들이 쓴 글을 이제 보면 알 것 같아요

무서워서 뭔 말을 못 하겠다.
내 음식에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겠다
아직도 애가 눈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애가 의자 끌고 돌아다녀놀길래
그러면 위험하다고 주의줬음)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린다
남편은 무슨일인지 묻는데 별일 없었다했지만
정말 서럽다
교육이 필요하다
기본이 안 되어있다


엄마들이 소설 쓰는 단골멘트입니다.

왜. 애엄마들에게 시달리고 시달려서

어린이집 교사가 자살하고
식당 주인이 폐업하여 자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혀요.
저도 이제는 유모차 끌고 들어오는
엄마들만 봐도 화가 나 미칠 것 같아요

착한 엄마들도 있다던데 대체 어디에 있나요
못 사는 동네 아닙니다 .

그냥 하소연 해봤습니다
솔직히 다른 손님들은 다 좋으신 분들입니다.
애엄마들 각오 단단히 하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상상이상입니다


A 있어요? 해서 없다고하면
카드 드릴테니 좀 사다 주실래요? 이러는게
특징이에요.
자기는 공손하게 말했으니 괜찮다는 식
그건 어려울 것 같아요 라고 하면


이제 자기는 정말 미안하다고 부탁까지했는데
사장님이 매섭게 노려보며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해서 기분이 상하고
서비스업의 기본이 안 된거같다
아이가 눈치를 보더라
무서워서 물 더 달란 말도 못 해서
지금 집에와서 물 벌컥벌컥 마시고있다

이런식입니다
요즘 남편이 접자는 말 많이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
진짜 애엄마들은 못되먹은게
소설쓰면서 온갖 감정적인 건 다 부풀리는거같아요.

개인 가게지만 프랜차이즈라 노키즈존..은
정말 하고싶은데 못 할것같습니다..

[코렐듀스]

내주변은 다 아재들 성희롱 폭력 욕설때문에 일그만두고 알바그만두고 해서 인터넷에서 이런글보면 신기함

[자갓씨]

나한테 음료 던진 애엄마 잊지 못해^_^

[자갓씨]

존나 지랄하다 남편 끌고 온게 레전드였음 ㅋㅋ 그 남편도 나한테 애 없으신거 같은데 애 안낳아봐서 자기들 이해 못하는거라 하더라 퉤!

[고종]

와 이건 신고감인데 신고 안했어??

[이건 모죠]

옛날엔 애들 때문에 엄마들이 눈치보는 게 안쓰러웠는데 요샌 뻔뻔한 사람이 많아졌나봐.... ㅜ

[이혼하세용가리]

애를 낳아서 뇌가 바뀐건가 원래 개진상이 애를 낳은건가

[킹왕짱여시]

나도 알바많이해봤지만 실제로 제일 진상은 개저씨였는데요. 이때다싶어 혐오 존나게하는듯

[고슴토끼]

와우 마저..난 70년대 후반한테 당하긴했는데 회사에서도 질투인지 뭔지 못괴롭혀 안달임 ㅜ 불리할 땐 애 거들먹거리고

[복권1등당첨됐음]

ㄹㅇ 솔직히 사회생활 해본사람이면 다 알껄..ㅋㅋ

[비가 와서 슬픈 매미]

진상이 얼마나 많으면....
82년생 김지영 책과 영화보면서 울고 공감하고 그 뒤로 애기랑 있는 엄마들은 일부러 눈길 안줬었는데..어찌 이리됐니 ㅋㅋㅋㅋ

[가방을제대로들었나]

나도 원탑 애엄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 ㅎ
본인 아들이 갓 초딩됐는데 진짜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취학아동이었으니 그 가격으로 해달라고 나만 보면 징징징거려서 나 그때 20살이라 뭣도 모르고 그러면 아무한테도 얘기말아달라고 하고 그렇게 넣었는데 계산할때 나가면서 매니저한테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고맙다고 ㅇㅈㄹ 쳐하고 간 애엄마 ㅎㅎ 아줌마 그딴식으로 살지마세여..

[가방을제대로들었나]

애새끼들끼리 놀이방에서 놀다가 살짝 싸웠는데 한쪽부모 경찰부르고 난리나고 ㅎ (그집애잘못이었음) 여튼 개노답

[새벽시장을여는]

나도 원탑 애엄마........진짜 여자까고싶지않은데...나도 여자라 어쩔수업ㅎ음^^ 존나 서비스업 때려치운 이유 1등공신임 썩은 정신머리 종ㄴㄴㄴㄴㄴㄴ나많아

[콧구멍벌렁]

진짜 ㅇㅈ 도대체 뭘 요구하는지 모르겠음 말도 뭉뚱그리고 이거 저거 대안 얘기해도 그걸론 안된다 그러고 뭘 요구하냐니까 됐다그러고 진짜 해결법이 없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야

[winix]

다떠나서 1이었던걸 10으로 부풀려서 공론화 하려고 하던데 대체 왜 그러는거야 내친구도 자영업하는데 스트레스 받아 죽을라 함

[더블폴트]

저희 남편이 화가 단단히 났어요~ ㅅㅂ

[고종]

요즘 애엄마면 8090년생일텐데 대체 이 세대에 무슨 일있었누?? 나도 90년대생이지만 이해 못할...

[행복만하기를바라]

도대체 왜 저렇게 돌아버리는것임? 남편빽? 기혼자로써 기득권이라도 된 듯한 마인드?ㅎ

[young k]

매장에 애가 서서 오줌쌌는데 우리가 물티슈+휴지로 두껍게 쌓아서 손으로 치우니까 휴지 좀 달라더니 우리 주저앉아서 치우는데에 휴지 밟고 발로 슥슥 닦는척만 하던 애엄마 진짜 죽이고싶었음^^~*

[밤귀쟁이]

나때는 식당에서 떠들면 걍 개죽음이였는데ㅎㅎ 요새 심해진거 맞음

[진짜 무난하게 골인]

이거 진짜 여남하지마 애 엄마들 진짜

[문과생입니다.]

맘카페가 무기임 진짜..

[호랑이가 젊음을 마십니다]

나도 애엄마이긴 한데 서비스직도 해봐서 본문 부정하고싶지 않음ㅋㅋㅋㅅㅂ 아재들 다음으로 여혐 제일 잘하는 집단 맞아

[이번주연금복권1등내꺼야]

애를 안데려오더라도 비슷한 나이대에 애 안낳은 사람이랑 낳은 사람이랑은 다르더라...ㅎ 서비스업 1n년차임

[축연금복권1등당첨하]

맘카페가 무기가 아니라는 사건이 터져야 존나 입닥치고 살듯

[하겐다즈 바닐라]

나 오늘 코엑스 식당옆에서 오줌누는 애 봤어ㅠㅠ 애엄마가 테이크아웃컵에 받고있더라 시발 애도 초1~2쯤 되보이던데ㅠㅠ 극혐... 근처에 화장실 깨끗한곳 존나많은데 굳이굳이 식당옆에서ㅗㅗ

[복권1등당첨됐음]

아저씨들은 경찰이라도 부르면 해결되는데 아줌마들은 ㄹㅇ 피코가 심각함

[나여름좋아했네]

저는 괜찮은데 남편이 화가 많이 났어요ㅠㅠ 어쩌구 ㅅㅂ 난 이 말이 커뮤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현실에 있더라;;; 어쩌라고ㅜ

[크럼블]

지들이 들들 볶아서 사회초년생들 울려놓고 자기 나쁜년 만든다고 또 개지랄함

[돼지목살양념갈비]

개념좀 챙기고 살자 씨발.. 저런새끼들때문에 멀쩡한 엄마들도 욕 먹을듯

[춘식이는집순이]

내친구도 신도시에서 장사하다 애엄마진상들땜에 접음.. 가끔가서 도와주다보면 진짜 손님한테 엄청잘하는애구나 싶었는데도 못버티더라

[광안리뷰]

진짜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런저런 진상들 많이 겪지… 남자들에 비하면 적겠지만 애엄마 진상들 많어~ 그냥 흉자 그 자체다 보니 여혐 쩔게 하는 집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