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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하면
시월의 마지막 밤이나 시월의 고엽이나 시월愛같은 좀 무드있는 생각이 아슴푸레하게 떠올라야 정상인데 난데없이 지지난 밤 꿈에서 보았는지 안보았는지 잘 모르는 연체동물문 두족강 팔완목 이름에 글월 문자깨나 쓰는 8개의 발이 달린 머리가 제법 똑똑하다는 문어나 떠오르니 원 영어로 시월의 옥토버하고 문어의 옥토퍼스(octopus)가 발음과 뜻이 엇비슷해서 그런가 겨우 짐작은 한다마는 아하 오늘따라 소주하고 쫄깃쫄깃한 문어숙회가 먹고 싶구나 거의 문어 누깔을 하고 門어귀를 심심토록 암만 쳐다봐야 어디서 오동통하고 쫀득쫀득한 문어 사갖고 들어 올만한 사랑(인재)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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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가 먹고 싶으면
임신 증세와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만
혹여 보틀님께선 남자분이시라
가을이면 손도 발도 먹는다 하여
문어가 맛이 좋은지요
좀 질겨서 별 것 아닌 때도 있던데요
아씨. 음악이 오래 된 건데 구슬피도 울리네요
글 연습하실 때마다 심사를 해야 하는 이 심정
어렵도다. ㅋㅋ. 저는 이렇게 엽기글도 쓴답니당
참고해 주시고용
ㅎ 난데없이 임신이야기를 하십니까요 난처하게시리 ㅋ사실 이가 별루 좋지 못해 질긴 음식이 별루랍니다 ㅋㅋ
하지만 문어 이야기를 하자면 자연스레 문어요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ㅎㅎ베박사님도
날씨도 좋는데 어디 안나가셨나 보네요 이 보틀은 뭘 좀 하느라 나갈려는 욕구를 참고 있었네유 ㅎㅎ
휴일이고 해서 글을 재미있게 쓴답시고 했는데 별루 엽기스럽지도 않고 재미도 없나봐요 ㅋㅋ
말 그대로 글쓰기 연습이지요 ㅋ 그러니 심사하지 마시고요 그냥 이럴 수도 있구나 편하게 보시기를 바라고요
베베님 남은 휴일 무드있는 가을날 만드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좋을 때마다 나가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어찌 감당하려고요
안 그래도 오늘은 제자넘들 데리고 축제장소를 견학하려 했는데
학원 가냐고 모두들 바쁘더군요
옆집 총각(초딩4년생-이 총각은 글쎄 튕기는 것 있죠., 바쁘다나 하면서요 헛)
그 어마마마 말씀 언제든지 데리고 나가 달라셨는데
아니 고놈이 척 거절하더라고요. 분위기 파악이나 너무 미인이라 고단수로
뻐기는 건지 하하하 아마 내일이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지 합니다그려요
ㅋ Have a much money하시다면서요 뭘 ㅎㅎ 시간이 문제겠군요 ㅋ
제자넘들이 대학생일텐데 아직도 학원 갑니까
초등 사학년이면 이차 성징이 나타날 때 같은듸요 ㅋ 빠르면 심리적으로도 리비도가 활성화될 시기고요 ㅋㅋ
박사님 앞에서 주름잡았네요 ㅎㅎ 스스로 미인이라 하심도 과히 나쁘진 않은데요 자칫 나르가 고착화 될 염려가 다분하지요 ㅎㅎ
아뭏튼 초등 4학년 꼬마에게 잘 해주시고요 ㅋ베베님 편안한 가을밤 되시길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시작 된 시월 소원 성취 기원합니다
머물다 이해 못하고 가는 심정 이해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ㅋ 그냥 휴일이고 하니 나름대로 낙서해 본 것이지요 ㅎㅎ
시월하면 문어가 생각난다고 하면 엉뚱하게 인상적이지 않을까요 ㅋㅋ
인지님이 멋지게 시월을 노래하셨으니요 편안한 가을밤 되시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 글밭에서님 반갑슴니다 지난번 글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맞아요 노래도 잘 부르고 곡도 좋지만 가사내용도 참 좋지요 ㅋ
글밭에서님 편안한 가을밤 되십시요
시월이면 입맛좋고 가을음식 다 맛이있지요
믾이드시고 시 많이 쓰세요
ㅋ 남들은 식욕이 돋는다는데요
저는 별루 그렇습니다요 그래서 이상한 먹거리만 생각나나 봅니다ㅎㅎ
우아님 편안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보틀...닉이 여성스러워 제가 착각을 했나 보네요
미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문어하면 동해안에 문어가 연하면서 쫄깃한 맛으로 유명하지요
기온이 내려가 바람이 찹니다
건강하시길요.
ㅋ 보틀은 bottle의 영어발음이지요 죄송하시긴요 ㅋ 그럴 수도 있지요
저도 옛날에 글 스타일로 보아서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시더라구요 ㅎㅎ
무려 육개월이나 착각을 했드랬읍니다 ㅋㅋ 돋나물님 편안한 휴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족해서 그런지 이해는 못하지만
쫀득한 문어맛 한번 즐기고 싶네요.....ㅎㅎㅎㅎ
행복한 일요일 되소서,,,,
ㅋ 그냥 문어이야긴데요 시월하면 문어가 생각난다라는 ㅎㅎ
문법이 틀리거나 어투가 잘 안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그냥 봐주시고요
들판민들레님도 행복한 휴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