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대통령실, 해외에서 우리기업, 부당대우 안받도록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죠...?
어디 두고 봅시다. 방금 한 말은 잊지 않고 지켜주기를...!
YTN 기자는 지분 매각 논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은 거라고 기사를 썼는데, 그건 기자의 섣부른 판단이고요. 우리 정부가 경고를 날렸다고 일본 정부가 "예, 알겠습니다. 바로 물러나겠습니다."하면서 입 싹 닫을지는 두고봐야 아는거니까요. 제 기억으론 일본 정부가 순순히 물러난 적 없습니다.
일단 지분 관계가 네이버 50:50 소뱅으로 알려져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복잡하게 다수의 자회사와 관련업체끼리 지분이 얽혀있어서 지분 떼네는 것만 해도 몇년 걸릴거란 얘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 특허권이 엮여있어서 일본이 강제로 매각시킬 경우 라인 자체가 박살날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IT기술이 형편없어서 네이버가 쫄아있는건 맞는데 정말 빡쳐서 일본 라인 던지고 철수해버리면 네이버도 크게 손해보겠지만 소뱅이나 일본도 X되긴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인프라망을 현재 라인이 쥐고 있는데 이게 날아가면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긴 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지지율 바닥인 기시다 정권 날아갈 수도 있어요.
첫댓글 멋쟁이!!! 내가 네이버를 응원하는 날이 오다니...
경고를 했는지 사정을 했는지는 공문서와 발음이 정확히 판독 가능한 영상이 있어야 믿을 수 있겠네요.
그것도 아니면 약속대련을 하는 시늉을 하는걸지도.
오 과연 ㅎ
와 살다살다 네이버를 응원하는 날이 오다니...
독도 - 라인 건에 대해선 빈말이라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엊그제처럼 무슨 반일정치프레임이네 국익훼손이네
이 따위로 나오면 바로 지지율 10%대로
떨어질 겁니다.
소뱅이 요새 자금 사정이 매우 안좋아서 지분 사는 게 불가능할 정도죠. 신중호 cpo 내리고, 자기들 맘대로 하는 선에서 끝내겠죠.
일단 지분 관계가 네이버 50:50 소뱅으로 알려져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복잡하게 다수의 자회사와 관련업체끼리 지분이 얽혀있어서
지분 떼네는 것만 해도 몇년 걸릴거란 얘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 특허권이 엮여있어서 일본이 강제로 매각시킬 경우
라인 자체가 박살날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IT기술이 형편없어서 네이버가 쫄아있는건 맞는데 정말 빡쳐서 일본 라인 던지고 철수해버리면
네이버도 크게 손해보겠지만 소뱅이나 일본도 X되긴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인프라망을 현재 라인이 쥐고 있는데 이게 날아가면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긴 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지지율 바닥인 기시다 정권 날아갈 수도 있어요.
동남아 인프라도 각나라 별개로 지분이 트리 구조로 엮여있어서
여기서도 네이버가 소송걸고 들어가거나 기술협력 안해주면 일본도 답없죠.
다만 결국 기술확보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 지점도 있어서 일본이 다시는 칼을 꺼내지 못하도록 방지책을 네이버가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일본은 디테일에 집요한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