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꼼수를 한 방에 보낼 필승카드
제목만 보면 대단히 획기적인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혹자님들은 예상했을지 모르겠다.
나 꼼수의 대단한 흥행이 봉도사의 구속으로 절정에 달하면서 모든 것을 삼키는 듯 했는데 느닷없이 김정일의 죽음으로 한 풀 꺾이더니 박근혜의 비대위원 선정으로 두 풀이 꺾였고 비대위원 중에 약관의 나이로 이름을 올린 이준석의 돌풍으로 세 풀이 꺾여버리고 말았고, 한 창 흥행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민통당의 전대는 관심 밖의 일이 되고 말았다.
민통당!! 정확한 명칭은 민주통합당이다. 그런데 이전의 명칭은 통합민주당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민주당 이 두 당의 차이가 뭔가라는 의구심이 너무 강열하게 나의 뇌리를 파고든다.
글자 수도 5개로 똑같고, 두 개가 똑같은 글자들로 이루어 졌고, 틀리다면 똑같은 글자들의 순서가 약간 다르게 조합되었다는 것뿐이다. 참으로 기묘하지 않는가!!!
통합민주는 비통합이었고 민주통합은 안 통합인가!!!!!!
이런 웃기는 현상이 왜 나타났느냐가 참으로 관심스럽지 않는가!!!!!!
본인들이야 그럴듯한 변명을 들이대며 뭐라~~ 뭐라~~ 떠들겠지만 두 당명의 차이는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눈꼽만큼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해서 내가 이 코미디 같은 웃기는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데 여기에는 자유롭게 사고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많은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것들을 생산해 내지만 후자는 그렇지가 못하다. 뭐 다 아는 얘기이다.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그렇다면 통민민통의 코미디는 전자와 후자중 어디에 속할까??? 너무 뻔 한 질문인가!! 이러한 웃기는 현상은 생각하는 것 즉 사고가 어떤 틀 속에 있다는 것이다. 사고가 어떤 틀에 갇혀있다는 것은 사고가 경직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그것은 변화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이고 이런 사고의 집단들은 변화를 수용하는 집단에 비해서 새로운 뭔가를 잘 만들어내지 못한다.
진보라 하면 후자보다는 전자의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후자의 집단이 진보랍씨고 설치고 주접떨고 있으니 우리나라 진보가 가짜고 싸이비로 가는 것이다. 주댕이로만 진보, 진보를 외치고 있다는 것이다. 실상이 진보를 주댕이로만 씨부리더라도 국민들에게는 그럴듯한 변화처럼 보이는 뭔가를 보여주는 모양새를 취해야하니 바로 얍삽한 꼼수를 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 이러고 보니 요즘 씬드럼인 나꼼수랑 너무 잘 어울리는, 나꼼수가 통민민통의 꼭 맞는 신발이 되는 구나!!!!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나꼼수를 한 방에 훅 가게 하는 묘책이 뭔지를 살펴 보자!!!
도대체 나꼼수를 무너뜨릴 묘책이 뭘까?? 온 세상을 뒤숭숭하게 몰고 가는 저 알 수 없는 정체를 빨리 파악하여 일거에 쓸어버리고 싶은데 그 방법이 뭐란 말인가!!!
내가 대단한 뭔가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려고 뜸 들이는 것은 아니고 누구나가 알 수 있는 그런 것이다. 너무 쉽고 너무 단순하고 간단한 그것....... 꼼수는 정수로 한방 크게 날리면 그냥 KO 된다. 결코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이다.
꼼수하면 어감으로도 느껴지는 그 느낌은 너무나 가벼움이다. 그 가벼운 만큼이나 꼼수는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세상 살다 보면 꼼수부리는 자들이 득세도하고 돈도 많이 벌고 있다고 느껴지다 보니 꼼수가 정수에 이기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결단코 꼼수는 정수를 이길 수가 없다.
꼼수가 이기는 것처럼 보여 지는 것은 꼼수를 정수로 대응하지 않고 또 다른 꼼수나 정수가 아닌 다른 수로 대응하다보니 이길 수가 없고 지게 되는 것이다. 잘 해봐야 비기는 쌤쌤 정도일 것이다.
꼼수에 대한 정수로의 대응, 끊임없는 꼼수에 끊임없는 정수로의 대응은 꼼수에 절대로 패배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이다.ㅎㅎㅎㅎ
나꼼수의 적절하고 강력한 대응은 정수가 유일한 해결책인 것이다. 정수로 맞선다면 꼼수는 힘을 쓸 수가 없다. 정수가 아닌 얍삽한 짓거리로 숨기고 감추려고 하니 꼼수가 힘을 쓰는 것이다. 오로지 정수로만 대응 하는 것이다.
작금의 해괴망칙한 숫한 현상들이 위기의 한국을 만들고 정당정치를 위태롭게 만들었는데 이 숫한 난제의 해결사로 나선 박근혜.......
박짱의 정수대응은 나꼼수를 영원히 이 지구상에 발 못 붙이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기대해도 될 것이다. 박근혜만이 정수대응 할 수 있는 여권의 유일한 인물임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분명한 사실이다.
정수대응 이것이 꼼수의 최적의 필승카드이다.
나꼼수 얼마나 갈지 나꼼수의 최후의 시간이 점점 가까이 옴을 온 몸으로 느껴본다.ㅎㅎㅎㅎㅎ
2011.12.29..11;37
**두서없이 가볍게 써봤습니다. 글이 엉망이라고 나무라지 마시길 .......^^
첫댓글 회원님들은 나꼼수가 가장 염려하고 두려운 것이 무엇이라 보십니까!!
사람들의 관심밖의 일로 외면당하는 것입니다.....
민통당이 국민에게 고통주는당입니다 그리고 나꼼수가 젊은이 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대로 된놈은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국민멘토가 되겠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해야 하는데 한나라당에만 그렇게 하는것이 말이 됩니까 개같은놈들이지요
ㅎㅎㅎㅎ
시원은 하다마는~웬지 허탈한 기분이 되는 이유는
현실여론은 민통은 정당지지율이 한나라를 앞서고, 안철수는 박근혜를 앞지르는 결과를 보이는 점이다.
내부적으로는 홍준표와 이재오의 졸개들이 비대위와 박근혜를 흔들어
한나라를 개판 오분전의 오합지졸당으로 낙인찍고 있는 점이다.
조동중과 방송들의 잣대도 심상치 않다.
박근혜의 획기적 발상전환이 필요하지않을까?
박근혜의 획기적 발상전환은 아직 진행중이고....
지지율은 일희일비할바가 못된다는 것이 어제와 오늘이 틀리고 내일 또한 틀려진다는 것이다.
뿌리가 튼튼하면 흔들림이야 두려울 것이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박짱이 서슬퍼런 칼날을 인정사정없이 휘둘러야한다는 것인데....
독고구님은 말투가 뽕팔이네 동네말투네요^^
저도 가끔 놀러갑니다^^
목사 인명진이도,조동중논설들도,방송출연 평론가들도,방송도~
여론조사들의 숫자도~
이 객관적 사태를 외면하고 우리끼리 박수나 치고 있으면 안된다~뭐 ,이런 이야기요.
우리끼리 박수치고 만세만 부르면 안된다고 보는것`그런 이야깁니다.
객관적 판단이란 것은 객관적 상황하에서만 담보될 수 있지요^^
아무런 말도 없이 미친척하는 놈인 허상을 구체화하여 여론조사를 한다는 그 자체가 허구라는 것입니다.
객관적이지 못한 상황하에서 객관성을 논하면 안되지요^^ 그렇지않나요^^
우리끼리 박수치는 것이아니라 저쪽이 자기들끼리 좋다고 박수치며 떠들고 있는 것이지요^^
독고구님^^ 댓글 토론 그만 하는 것인가여^^
토론 즐거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박짱을 많이 성원바랍니다.^^
민통당이든 통민당이든 앞으로 새로운 당명을 짜집기당으로 불러줍시다.
박빠들이 좀 좌빨들의 강력한 열정이랄까 이런것은 배워야 할것 같네요 패배주의무기력 비판주의 아주 의욕 꺽는 나쁜거지요
나 꼼수 그곳엔 온통 빨갱이들만 득실거리는것 같던데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이런 글에 대답하면 안되지만....^^
천지님^^ 우리편이 아니면 다빨갱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이분법적시각은 박짱을 힘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