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10월에 SD16 친구들이 모여서 당구로 친목을 나누며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일 시 : 10월 12일 토
장 소 : 역삼동
참석회원 : 20명
장동수 함용식 배종성 홍 륜 곽영선 전종하 한영성 이상절 이용일 이종복 김경식 이춘형 박양배 손정수 지동혁 이찬용 김경흠 한현찬 이홍구 송관순
우 승 : 한영성 선수
준 우 승 : 곽영선 선수
공동 3위 : 이춘형 선수, 배종성 선수
1. 나이 들어서도 당구에 대한 열정이 식지않는 시니어 최고의 레포츠 당구입니다.
오늘도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당구도 즐기고 친목도 나누었습니다.
2. 오늘 결승전에 올라온 선수는 최강 300 한영성 선수와 최강 250 곽영선 선수 입니다.
두 선수는 평소 교류가 많아서 접전을 벌리고 했던 사이였는데, 오늘은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3.경기가 시작되자 한영성 선수의 정확한 스트록이 빛을 발하며 1구1구가 정확하게 적중하며 득점포를 쏘아댑니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며 곽영선 선수가 반격을 할 여지를 주지않고 공세를 멈추지 않은 한영성 선수가 무난히 우승을 하였고 곽영선 선수는 자기 기량을 펼칠 기회를 갖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4. 경기 후 최근 기량이 상승한 한영성 선수가 400점으로 승급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5. 한영성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친구들과 같이 나누고자 금일봉을 쾌척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우승하세요.
6. 이제 금년 월례대회는 11월 한 번 남았습니다.
다음 대회에 총력을 다하여 남은 한 장의 왕중왕전 출전권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