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붕어 번식을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다가
마이크로웜 배양하기 위한 배지로 퓨리라이트를 사용하시는 분의 자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http://hun0424.blog.me/40118926162 에 보시면 마이크로웜, 그린달웜, 화이트웜 등의 배지의 기본 베이스로
퓨리라이트를 사용하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고 퓨리라이트 사이트를 들어가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http://www.purilite.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8&main_cate_no=1&display_group=2
수경재배용으로도 사용하고 장시간 물속에 있어도 입자가 허물어지지 않는다고 하고 가격도 착하니
입자 크기 2~4mm 정도의 제품을 구입해서 어항 바닥재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황토 압축해서 만든 어항 바닥재도 있는데 욕심은 나지만 비싸서 사용해볼까 망설이고 있던 중입니다.
이 제품을 바닥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전화해서 문의 해보려고 합니다. ^^
물사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미친척 하고 한번 수초항에 테스트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아침에 전화해서 문의해본 결과 1000도에서 구워서 만든거라 물에 들어가도 입자가 계속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수족관 바닥재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10L 에 12000원이니 엄청 싼 거 맞죠?? ㅋㅋ
버들붕어 번식 관련 자료 찾다가 하나 건졌습니다 ^^
첫댓글 저도 퓨리굵은입자를 보조여과재로 쓰고 있습니다. 바닥재로 사용해도 좋습니다만은 물속에서의 색깔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붉으죽죽해서..^^:
단단해서 부셔질지언정 입자가 풀릴 일은 없구요. 구조나 재질은 조금 다르지만 화원에서 파는 하이드로볼 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에 가격이 착하니 한봉투가지고 있으면 물생활이나 식물키우면서 이래저래 다용도로 쓸 일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닥재보다는 화분에 깔아놓는게 더 이쁘더군요ㅋ
수족관에 가면 테라리움에 사용하는 황토로 만든 바닥재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가 봅니다~~^^;; 수초어항에 소일로 채우려면 금전적인 문제가 있을 때 안보이도록 퓨리라이트 채우고 위에 소일을 덮는 것은 괜찮은 방법이겠죠?? ~~^^;;
단순히 '공간'을 채우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흑사같은 평범한 바닥재처럼 소일과 비교해서 수초의 생장에 눈에 띌만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계열의 소일을 사용하실 경우 붉은 색의 퓨리와 소일이 뒤섞이면 미관상 굉장히 좋지않을 것 같습니다. 소일에 비해 가볍고 단단한 편이므로 트리밍이나 물갈이시 바닥재를 건드렸을 경우 바닥재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구요,
이밖에,,저면비료-퓨리-소일층으로 바닥재를 구성했을때 초기비료나 소일의 비료빨을 흡착하거나 저면의 통기성을 좋게하는 긍정적인 역할의 수행도 가능해보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참고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