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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성막 공사 (출2-164) 2023년 9월 28일(목요일)
찬양 : 당신은 영광의 왕
본문 : 출38:21-31절
☞ https://youtu.be/NU2oztSKR4Y?si=Xxo1XcOMRGKDypMC
6일간의 추석 명절이다. 과거의 추석은 명절 분위기가 확연했다면 지금은 그저 휴가로 변해가는 것 같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아직은 가족을 찾고 함께함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있다는 것이다. 내일 온 형제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즐겁게 서로를 축복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감사하다.
각 가족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비교되고, 평가되는 시간이 아니라 지난 삶을 이해하고 함께하고 축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서로의 아픔까지 함께 내려놓고 기도의 제목을 서로 품어줄 수 있는 그런 진정한 하늘 가족이 되기를 기도한다.
웨이브리즈 플렛폼이 공개되는 날까지 이제 딱 31일 남았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엄청난 변화와 어려움의 터널을 지나왔다. 현실성을 담았고, 꿈을 담았다. 우선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시가 되도록 했다. 주님, 인도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성막을 만든 사람과 백성들의 참여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물품이 무엇이었는지 공개하고 있다. 말하자면 투명한 현황을 공개한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신다. 21-23절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와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은 자더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이름을 정확히 하나님은 드러내시는 것이다. 누구도 이 소중한 헌신을 가로채지 못하도록 말이다. 이다말은 성막 공사에 수고한 모든 일을 기록하여 남기도록 했다. 말하자면 전체 총 감독 겸 감리의 일을 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브살렐은 공사 감독으로 하나님이 지시하신 것을 만들었고, 오홀리압은 그중 조각과 수놓는 것을 감당케 했음을 정확히 성경은 기억해주고 축복해 주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다. 누구도 가로챌 수 없는 자리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꿈과 뜻을 드러내는 일을 하는 것이다. 모세가 이들을 가려서는 안 된다. 누구도 이 소중한 분들의 헌신을 가려지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마치 자신이 한 것으로 가로채면 안 된다. 아멘.
라마나욧선교회도 지금까지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그 이름들을 다 기록할 수 없지만, 후원으로 우리의 받침이 되셨던 많은 분을 기억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분들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린다. 주님, 이들을 축복하소서.
사역으로 함께한 분들이 기억난다. 우리 사역팀들은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만 했던 이들이 있다. 김홍일 목사님, 이미영 전도사님, 김정숙목사님, 김창숙목사님, 이준일목사님 ... 미안하고 감사하고 축복한다.
모두 소중한 역할들을 감당해 주셨다. 라마나욧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도록 자비량으로 섬기셨고, 용돈 수준의 사례를 받으시면서 섬기셨던 분들이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고 ~
이렇게 수고한 이들을 기록한 다음 성막 공사에 들어간 모든 비용을 공개하고 있다. 24-26절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독 반 세겔씩이라’
여기 사용된 금만 계산해도 지금으로 하면 1톤의 금이 사용된 것이다. 그리고 은은 3.4톤이 넘는다. 은받침 100개와 기둥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이렇게 많은 양의 은이 들어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20세 이상의 남자가 총 603,550명이었는데 이들이 모세의 규례에 따라 생명의 속전으로 은 반 세겔씩을 내야 했는데 이것을 다 순종해서 참여한 것이다. 당시 은 한 세겔은 노동자의 4일간 품삯에 해당했으므로, 반 세겔은 이틀간의 노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쉽지 않은 것인데 자발적으로 이런 헌신에 모두가 동참했다고 기록하여 남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는 이렇게 드려진 것으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만들었는지까지 완벽하게 공개하고 있다.
하나님의 성막을 만들며 이렇게 투명한 방식으로 만드신 하나님 나라의 멋짐이 오늘 매우 자랑스럽게 보여진다. 하나님 나라의 것이기에 더 소중하게 더 투명하게 그 누구도 의심할 수 없도록 만드신 하나님, 그리고 순종하여 자기 이름을 지우고 수고한 이들의 이름과 작품을 소개토록 한 모세, 그리고 그것을 정확히 기록하여 남긴 이다말, 그리고 그 뜻대로 하나님의 의도를 그려낸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이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헌신한 603,550명의 이스라엘 백성들 ~ 이들 모두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을 건설한 것이다. 할렐루야 ~
오늘까지 라마나욧선교회와 웨이브리즈 플렛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기가막힌 헌신들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그 무엇으로도 가려서는 안되는 후원자들의 아름다운 손길들, 정말 열악한 재정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드렸던 사역자들의 헌신들 ~ 주님, 올려드립니다. 받으소서. 이들이 드러낸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오직 주의 이름만 있게 하소서. 그리고 주의 약속대로 수고하고 헌신한 이들의 삶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축복과 자손들의 존귀와 영광의 복으로 넘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온라인 플렛폼이 출시되어 주님 뜻 이루소서. (D-31)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왓이프 개척학교 3기를 통해 젊은세대 사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