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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워 대 포스 Study Club 원문보기 글쓴이: 웅인
수행자에게 주신 글, 납자십게(納子十偈)
이 글은 성철스님이 수행자에게 스스로를 다짐하도록 게송의 형식으로 지어 주신 글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는 시간을 경계하시는 말씀부터 무소유의 정신, 자기반성 등 치열하게 수행하도록 일깨워주시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행 시절 스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구절은 일반적으로 '이뭣꼬'라고 알려진 화두로서 '백일법문'에서도 대중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보아 수행자들에게 늘 권하시던 화두로 보입니다. |
1. 無常(무상)
一片殘月照寒林(일편잔월조한림) 空使泥犁苦轉深(공사니리고전심)
破衲蒙頭兀然坐(파납몽두올연좌)
運水搬柴古家風(운수반시고가풍)
喪身滅道色爲最(상신멸도색위최)
莫道暗室無人見(막도암실무인견) 어둔 방에 혼자서 보는 이 없다 말라
法界盡是毘盧師(법계진시비로사)
嗟嗟浮世極痴人(차차부세극치인)
欲覓我是不得時(욕멱아시부득시)
9. 回頭(회두)
貪著夢中一粒米(탐착몽중일립미) 失却金臺萬劫糧(실각금대만겁량)
10. 因果(인과)
種豆生豆影隨形(종두생두영수형)
= 성철스님 법어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