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소멸하는 지역시장 살리자는 취지로
님아 그 시장을 가오라는 프로 했는데 겁나 훈훈합니다. 시장내에 맛집 찾아서 사람사는 정겨운 냄새를 풍기며 음식도 소개해주고, 지역별 음식 특징도 소개해주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거든요.
반면에 피식대학은..뭐하는건지 의도를 모르겠는..
지역소멸이 전세계에서 제일 빠른 나라에서 굳이 시골 찾아가서 사람도 없고 롯데리아도 없고 로컬 빵집 햄버거에 패티대신 햄들어서 맛없다고 돌려까기..그래서 그 지역에 도움되는게 뭡니까..
300만명 유튜버라면 자기 파급력도 생각해서 조금 신중했으면 좋겠네요..어쨋든 이번편은 좀 그래욤
첫댓글 파급력과 상관없이 사담이라 하더라도 조금 경솔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많이 이쉽네요.
222 공감합니다. 많이 아쉬운 언행입니다
333 아쉽다를 넘어 원래 이런 사람들인가 하는 의문을 품게하는 경솔함이라 생각 되어요
사장님 있는데 대놓고 저러는건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역 소멸 이야기는 왜 꺼낸건지도 모를정도로 까기 바쁘던데…
저도 저 경상도 컨텐츠를 왜하는지 이해불가.. 그 뒤론 잘 안봅니다
컨텐츠 실패 ㅜㅜ
애초에 영양을 간 이유가 영양을 모르니 안동 출신이라고 얘기하고 다닌 친구가 핫해져서 간거에요
영양 토박이 친구가 영양을 부끄러워해서 거기 가보자고 한 byc 밈의 연장선상인데 지역상생을 걸개로 하고 있는 백종원하고는 결이 아예 다르죠
저는 오히려 이번 유튜브로 byc 알게된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디 약간 현실이 다른가 보네요
의도와 다르게 반응이 오니 컨텐츠 실패는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여전히 본가가 시골인 시골 출신이지만, 시골 현실에 대한 이야기는 말그대로 현실일 뿐 포장 안 했다고 해서 비하라 생각하지도 않고 문제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음식점이나 특산품에 대한 평가는 협의 된게 아니라면 꽤나 문제라 봅니다.
손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한게 잘못은 아닌데 실질적인 타격이나 상처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같이 욕해달라는 식의 영상으로 보여서.. 저도 좀 그랬네요..
해당 영상 보니까 다행히 동조하는 댓글도 별로 없는듯..
이런건 음식점이나 지역에서 뭐라 못하나요?
저 셋은 지금 별생각없을수도.. 나락이란 단어쓰던데 너희들에게 찾아가고있다
들어본 이름같은데 어떤쪽 유투버인가요?
백종원은 공인이고 얘들은 그냥 비급 유튜버니까요 뭐랄까 주변에 말로 웃기는 유형중에서도 남내려까면서 웃기는 케이스네요..
피식이 애들은 뭔가 일베펨코 향이 야간 나서 잘안보게 되던(정치적인 느낌은 아니구요)
연예인병 걸렸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