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태(安益泰, 스페인 이름: Iktai Ahn, 1906년 12월 5일 ~ 1965년 9월 16일), 지휘자로, 대한민국의 국가(國歌)인 애국가를 작곡했으며, 대표 작품으로 한국환상곡이 있다. 일제 시대의 친일 행적으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었다.
유럽 체류 시절 안익태가 관변 단체였던 일본 - 독일협회와 긴밀한 관계에 있었으며, 일본의 가가쿠를 주제로 한 '에텐라쿠' 와 일본제국에 의해 괴뢰정권인 만주국이 세워진 일을 기념한 '만주국 축전곡' 등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 안익태의 만주국 창설10주년 축전곡을 연주하던 당시 기록물.
'만주국'은 1943년 2월 11일 빈 심포니 연주회에서도 연주됐다. 만주국 합창 가사를 보면, 만주국의 창작 의도를 의심할 만한 내용이 담겨있다.
총 4연의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10년 세월 제국은 무르익었다.부지런한 땀은 보답받았네. 민중은 환호한다. 나라는 저 멀리 빛난다./ 하나의 생각으로 통일되어 사람들은,희망에 차 번성한다. 난(蘭)은 환희 피었고, 새 질서의 첫 열매가./ 우리는 일본과 굳건히 연결되었네. 이 신성한 목표 속에 하나의 심장과도 같이, 영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서라네, 독일이여 또한 이탈리아여 힘을 냅시다./ 영원한 봄날은 이미 가까이 와있네, 모든 족속 만족해할 그날이. 보라! 저 만주 평원 위에, 향기로운 난 환희 피었다."
'만주국'과 '한국환상곡'의 가사는 각각 다르지만 두 군데에서 아주 흡사한 선율이 있다. 공통 선율 이외에....... ?
■ '만주국' 축전 음악의 원제에서 '만주국'을 '코리아'로 바꿔넣으면 그대로 '한국 환상곡'의 원제목이 된다는 점.
■ 두 작품 모두 원래 3악장의 관현악 곡이었다는 점.
만주국은 일본 제국주의가 세운 괴뢰 국가이다. 그러한 만주국을 찬양하는 음악작품을 작곡하고 지휘까지 한 것은 명백한 친일 행위다.
■ 만주국 축전곡 (합창과 관현악, 1940년대. 1944년 이후 악보 분실) 자기가 민족을 위해서 일했다는 악보들은 보관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일제를 위해 쓴 곡은 분실해버리는? ▶ 이승만 정권하에서 문화훈장을 수여받는 안익태. 독립군들 씨를 말린 이승만. 그리고.......
▶ 박정희와 안익태. 만주국에 인연이 있어서인가? 대한민국에서 일본의 괴뢰 만주국과 인연을 맺은 자들의 등장에서 가슴이 뜨끔뜨끔 해진다.
박정희(朴正熙, 1917년 11월 14일[1] ~ 1979년 10월 26일)는 대한민국의 군인·교사·정치가이며 제5·6·7·8·9대 대통령이다. 호(號)는 중수(中樹),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또한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만주군관학교 졸업후 일본육군사관학교에 3학년 과정에 편입하여 졸업, 만주 보병제8사단에서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할 때까지 만주국의 장교로 근무하였다.
백선엽(白善燁, 1920년 11월 23일 ~ )은 일제 강점기의 교육자, 군인이자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외교관, 기업인, 교육인이다. ■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여 만주국의 장교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였으며 만주군 중위
정일권(丁一權,일본식 이름: 中島一權 나카지마 익켄, 1917년 11월 21일 ~ 1994년 1월 17일)해방후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었고, 박정희의 군사쿠테타를 도와 외교관과 정치가가 되었다. 자신의 아이를 낳은 정인숙 살해 사건의 배후로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 만주국의 군인이며, 1940년대 만주국군 장교로 지냈고 2008년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친일파이다.
최규하(崔圭夏) (1919년 7월 16일 ~ 2006년 10월 22일)는 대한민국의 외교관·관료·정치인으로 대통령 권한대행과 제10대 대통령을 지냈다. 국무총리 출신 대통령이자 제4공화국의 마지막 대통령이었다. ■ 만주로 건너가 만주 국립대동학원(國立大同學院) 정치행정반에 입학, 1943년 2월 만주 국립대동학원 정치행정반을 수료하였다.
김석범(金錫範, 일본식 이름: 金山照, 1915년 11월 2일 ~ 1998년 2월 18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 일본이 만주국을 수립하면서 세운 장교 양성 기관인 봉천군관학교에 진학했다. 김석범은 봉천군관학교를 제5기로 졸업하면서 성적이 우수하여 일본육군사관학교에 편입해 수학했다. 일본육사를 1940년 졸업하고 만주군 장교로 임관했다. 만주군으로 복무하는 동안 악랄하게 항일 운동을 탄압했다.
박창암(朴蒼巖, 1923년 5월 15일[1] ~ 2003년 11월 10일)은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가이다. 박정희, 장도영 등과 함께 5·16 군사 정변에 가담.
이선근(李瑄根 1905년∼1983년 1월 9일[1])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 조선일보 퇴직 후 잠시 송도고등보통학교 교사로 있다가 1937년 만주로 가서, 만몽산업주식회사 상무이사가 되어 관동군에 군량미를 공급하였으며, 만주국 협화회(協和會)의 협의원을 지냈다.
■ 만주국군 간도특설대 김찬규(중앙육군훈련처, 특설대 제1련 련장, 상위)
안익태........ 만주국 창설 10주년 축전 음악회 지휘. 그 댓가가 이것이었다는 것.
난(蘭)은 환희 피었고, 새 질서의 첫 열매가. 우리는 일본과 굳건히 연결되었네......안익태.....박정희......개 호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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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ollo 원문보기 글쓴이: 까투리
첫댓글 친일파가 만든 애국가 안부른다고 종북타령하는 잦같은일!!
안익태가 기독교인인게 부끄럽다.. ;; 모 교회에서 설교중 애국가 2~3번씩 부르는것도 부끄럽다.
새누리당 박근혜, 박정희, 김영삼 졸라 이야기하고.. 민주당 조금 얘기하고 끝.. 신발.. 교회 옮기던가해야지.. 이거원~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안익태가 친일파였고, 만주국축전가를 만들었다니..
자료 고맙습니다 지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