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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0편이에요!!
잘하면 몇일동안 소설을 못써드릴것같아
오늘 올려드리고 갈게요 ...
100편까지 응원해주시고..항상 댓글달아주시는
독자분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100*
"련아"
병실로 가던길,류람이 주련을 불러세웠다
"응?"
"이젠 그만해도 되잖아"
"뭘?"
"세윤이녀석 힘들게하지않아도 되잖아"
" 내가 누굴힘들게한다고?"
" 그만해 그녀석 심장 그만도려내도되잖아"
" ...... 청류람"
" 그녀석 마음 모르는것도 아니고,
누구보다 은세윤마음 잘아는건 너잖아"
" 닥치고 내말들어"
".........."
" 나 세윤이 힘들게 할 생각 없어
그럴려고 돌아온것도 아니야
단지, ......."
" 힘들게 할생각없다...?내가보기엔 너
지금도 우리가 없었을때도 몇번이고 그새끼 심장도려냈어
아니라고 대답할 입장은 안될거다"
" 갑자기 왜이러는데?"
"얼마안있으면 분명 화성고놈들이랑
존나게 싸울테고 , "
"알아"
" 그러면 세윤이 이런데저런데 신경쓰느라
너 못챙겨줄수도있어"
"그래서"
" 지금처럼 세윤이가 너한테 정신쏠려있게 하는짓 그만둬"
".......... 그말 뜻 다시 물어봐도 될까?"
" 너하나때문에 세윤이한테서 여러명 뺏어가지말라고"
"....... "
" 먼저 간다"
주련을 지나쳐 병실을 향해 걸어가는 류람
주련은 그자리에서 지긋히 두눈을 감고 가만히 서있었다
'청류람 .........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뭐가 이렇게 무섭게 다가오는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
" 오빠 어디갔다왔어?"
"잠깐 바람쐬러"
"기분이 안좋아진것같은데?"
"아니야"
" .....이리와서 앉아!"
" 세윤아"
"왜"
"윤이 상태어떤거냐?"
" 보면 알거아냐,,,정신만 차리면되는거야"
"...... 시작하자 "
류람의 말을 듣고선 아무말없이 담배를 입에무는 세윤
얼마후 주련이 왔어도 세윤은 입에선 담배를 빼지않았다
벽에 기대 아무말없이 담배만 피던 그가 입을열었다
"시작........한다........지후야 "
"응"
" 애들 전부 다 불러라"
" 응"
" 강주련"
"어?"
" 천진한테도 연락해라"
"응"
이제 드디어 시작이였다
다음날 윤이 의식을 찾았고
윤의곁을 떠나지않고 지켰던 주련이
윤에게 조심히 말햇다
"윤아"
"....네?"
" 당분간은 못오겠다"
"누나"
" 몸 알아서 지켜라"
" 죄송해요"
"뭐가?"
"곁에 있어드리지못해서요...직속이란놈이..."
" 괜찮아 세윤이도 있고 다른애들도 있는데"
"누나 "
" 가봐야겠다 애들모일시간 다되간다"
" 누나 조심하세요"
"그래"
" .....누나"
"응?"
" 감사합니다"
" 응??"
" 간호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응"
"세윤선배만큼이나 정이 많으세요"
"....세윤이?"
"네! 매일 저희 다치실땐 꼭 곁에있어주셨거든요"
"........세윤이가 ?"
"네"
" 그래... 가볼게!"
"안녕히가세요!"
"몸조심해~"
주련이 택시를 타고 병원을 빠져나가고난후에
우르르 병실로 들어가는 어느 한 무리
주련은 세윤과 다른사람들이있는 공터로갔다
조용한 공터에 전부 모여있는 학생들
" 세윤이는?"
" 저기"
세윤은 나무에 기대서 주련을 기다리고있었다
"왔냐?"
"응"
"그새끼는?"
" 괜찮아"
" 가자"
세윤이 자신들의 무리가있는곳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갈때마다 스르륵 바닥에 무릎을 꿇는 사람들
주위를 한번 쑥 훑어보더니 지후를 보는 세윤
"전원 출석"
" ...... 청민아"
"응"
세윤의 뒤에서 청민이 걸어나와 그들에게 말했다
" 너희들도 알다시피 화성고새끼들이
패성을 하나둘 건드리기시작했다
우리도 언제까지 당하고있을 필요도 없는거고....
게임 시작이다 "
"네!!!!!"
우렁찬 그들의 목소리
모두 세윤에게 한번씩은 져본경험이있는 그들이였다
" 최대한 다치지말고 싸워라 .... 지금까지
넘버원 대신해서 말했다"
" 감사합니다!!!"
" 세윤아 할말없냐?"
" 어 강주련 너도 할말 없어?"
"나? 해도되?"
" 해봐"
" 음...."
"빨리해"
" 세윤이대신해서 한마디만 더할게"
"네!!!"
" 다치지마 너희부모님 마음에 상처주는일
이제 그만해도 되잖아 이게 ....어느것보다 세윤이가,
너희들의 넘버원이 너희들한테 원하는거야 "
"....... 감사합니다!!넘버원!!!"
" 그리고 내가 원하는건...
목숨바쳐 싸울필요 없어 .. 세윤이가 너희 목숨까지
움직일 권리는 없으니깐,니들 목숨은 니들이 알아서 책임지는거야 "
" ......."
" 이기든 지든 죽지는 마 "
" 감사합니다!!!!!"
" 난 다했어 세윤아"
"그래, 청민아 마무리 지어라"
세윤의 옆으로 조심히 걸어가 서는 주련
그리고 청민이 또한번 소리쳤다
" 게임에서 지지마라!!!!"
그말을 끝으로 뿔뿔히 흩어지고
공터에 남은건 그들과 그들을 모시는 직속들뿐이였다
" 세윤아 ... 우리도 슬슬 가자"
지후가 슬며시 세윤에게 말을 걸었다
요즘들어 침울해진 그의 모습에
지후의 마음이 편치않았다
어릴때부터 봐온 그였기에 세윤이 힘들어할땐
누구보다 가장 걱정이 많이되는 지후였다
" 먼저 가라 "
" 련아!!! "
"왜?"
"이리와바!!"
류람이 주련을 불렀고 진아와 떠들고있던
주련이 류람의 옆으로 다가왔다
류람이 주련이 자신의옆으로 오자 세윤의 쪽으로 휙
밀어버렸다. 세윤이 주련을 붙잡고 인상을 찡그리며 류람을 쳐다봤다
"니둘 화해안할거냐?"
" 아씨... 청류람!!!!"
주련이 류람에게 소리쳤다
꿈쩍도안하는 류람이 말을 이어갔다
" 련이 너!!!! 은세윤 저새끼 저렇게 우울해하는거 안보여?"
"........"
" 뭐하냐 청류람"
"빨리 둘이 화해해!!!! 짜증나서 봐주기 싫다"
" 우리싸운적도없어"
세윤이 귀찮다는듯이 류람에게말하자,
류람의 눈썹이 웨이브를 한번 치더니
세령이 그모습을보고 배를 잡고웃었다
" 화해해"
" 싸운적도없는데 무슨화해야,
세윤아 우리 싸웠어?"
"아니"
" 그럼 저새끼 뭐라는거야?"
"몰라 "
" 아씨... 짜증나게"
"그것보다 강주련"
"응?"
" 너 향수바꿨냐?"
" 아....응, "
" 잘골랐네"
"그치? 너도사줄까?"
"난 그런거 안뿌려"
" 내가 사줄게 나중에 가자"
"안뿌린다니깐.... 난 좀 덜 진한게좋아"
"알겠어"
류람이 뭔가 오해를 햇던걸까
둘의 사이는 알콩달콩 좋았다
류람이 괜히 뻘쭘한지 세령을 데리고
먼저 공터를 빠져나왔다
"오빠 쪽팔리겠다!!푸하하하"
"시ㄲ.... "
세령과 류람이 앞을 막아선 무리들
"모였다길래와봤다더니......뭐야 너희 둘뿐이냐?"
" .....오빠.."
화성고무리였다
류람이 고개를 돌려 주위를 스윽 둘러봤을때
이미 무리에게 둘러쌓여있었다
세령의 손을 꼬옥 잡고있는 류람
" 두명을 상대로 뭐하는짓이냐?"
" 두명이든 뭐든 잡고봐야지 ?"
"지랄하네,잡고나서 말해"
"이미한명은 잡아둔 상태라서말야"
"뭐?"
"심심하게 병원에 누워있길래 좀 놀아줬어"
첫댓글 헉 ,어뜩해용 게임이 시작됏는데, 세윤이, 주련이, 세령이, 류람이, 청민이, 지후, 등등 모두 다치면 안되는데. ㅠㅜㅜㅜ 흑, 화성고 새끼들 나빠요 ㅍㅍ
다치지않게~~~ 할까요?말까요?^^
ㅠㅠㅠ다치게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병원에잇는윤이너무불쌍해요........
감사합니다~^^
헉~~~윤이 더다친거야???이런 싸가지들 다쳤는데 거드냐 ~~~글고~~100번째~~축하 ㅋㅋ
감사합니다~~
윤이 불땅하당..ㅠㅠ 그리구염,,,,ㅋㅋㅋㅋ 100번째 추카 드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요 0_0 세령이랑.류람이 ㅡㅡㅡㅠ 화성고애새끼들 나빠요오 다들다치지 안아야데는데,,
헤헷 감사합니다!
어떡해여 지금 세령이하고 류람이!!! 세령아 암기술 쓰렴! ㅎㅎ 윤이는 어떡해연! ㅠ0ㅠ 그리고 100번째 추카추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다음편..
우울하셔 ㅜㅜㅜ 감사합니다~
꺄꺄~미리전에 오래늦는다고얘기햇으니깐 미오하지는안ㅇㅎ을게 하지만 !! 일주일안에돌아와
헉.......1주일안...오늘 돌아왔습니다!소설쓰려고왓는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