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비둘기는 똑똑해서 배달부 역할도 해내고, 아주 깨끗하다고 배워왔다. 그런데 요즘에는 비둘기가 말썽꾸러기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의 유명한 밀라노에서도 비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약 40만마리로 추정되는 비둘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재를 부리로 쪼아 망가뜨리고 여기저기에 배설물을 누어놔서 그 독성으로 표면이 부식시킨다. 게다가 비둘기 몸에서 기생하는 진드기로 인해서 사람들이 알레르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시에서는 비둘기들을 추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피임약을 먹여서 더 이상의 번식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 물론 동물애호가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비기독교인들에게 비치는 우리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비둘기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은 누구보다 착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선을 앞서 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에는 비둘기 같은 취급을 받고 있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
당신은 주위에 비 기독교인들에게 선한 이웃이십니까?
롬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1.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몸의 적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사역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힘써 주의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면서 영혼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찬양사역의 장비를 싣고 다니는 제 차량이 노후되어 (뉴카렌스 2007년식, 28만키로) 계속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곳을 수리해야 하는데 수리비가 차 값 보다도 더 많이 나옵니다. 많은 장비를 싣고 다니다 보니 차가 무리가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 중고차라도 말썽 없이 장비를 싣고 다닐 수 있는 자량을 후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이웃 사랑의 의무 본문 : 레 19:17,18)
하나님께서는 이웃 사랑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제6계명부터는 모두 이웃에 대하여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이웃 사랑을 중요하게 취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웃 사랑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이웃 사랑을 신실하게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웃 사랑의 내용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명으로서의 이웃 사랑(막12:31,32)
1) 이웃을 헤하지 말아야 함 이웃은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웃에 대하여 지켜야 할 계명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방 나그네를 학대하지 말며(출23:9) 과부나 고아를 괴롭히지 말라고 하신 것이 그것입니다(출22:22-24).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가난한 형제들에게 돈을 꾸어 주고 변리를 받는 것을 금지하셨고(출22:26-27) 품삯을 뒤로 미루는 것도 금지하셨습니다(레19:11-13). 구약의 이러한 이웃에 대한 하나님의 계명이 오늘의 우리들과는 무관하며 오늘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권고하거나 금지하는 계명들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보다 약한 이웃을 학대하고 압제하며 괴롭히는 일은 오늘날에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상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뜻을 정확히 이해하여 오늘에 적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아야 함 하나님께서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출20:17)고 했습니다. 사실 탐내는 것으로부터 이웃을 해치는 일이 시작됩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보고 탐욕을 내어 사람을 죽이는 범죄에까지 이르렀습니다.(참조,삼하11:2,25) 가룟 유다는 돈에 관한 탐심으로 예수님을 팔았습니다(마26:15,16). 마술사 시몬은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돈을 주고 사려는 우를 범했습니다(행8:18-21). 탐심은 죄악의 근원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직 주 예수를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4)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남의 소유에 대하여 존중하고 탐심의 마음을 제어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성도 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인 것입니다.
2. 율법의 완성으로서의 이웃 사랑(롬13:9,10)
1) 겸손한 이웃 사랑이어야 함 주님은 우리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21:35)고 하시고 "오른손의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마6:3,4)고 했습니다. 성도는 이웃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 과시한다거나 남에게 보이려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즉 이웃 사랑은 순수해야 하며 무슨 이익이나 유익을 위한 마음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성도의 이웃 사랑은 당연한 의무요 지켜야 할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도 이에 대해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요일3:17)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라는 겸손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이웃에게 사랑을 행해야 합니다.
2) 희생이 있는 이웃 사랑이어야 함 주님은 우리에게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막 10:45)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이 나닙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있어야 합니다(요일3:18). 바울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갈5:13)고 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희생과 수고를 마땅히 겪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권리나 사생활까지도 희생시키면서 하는 봉사여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골3:23)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것과 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요13:14).
3. 성도 된 책임으로서의 이웃 사랑(롬15:2)
1) 선을 행하도록 해야 함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성도는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선한 자가 잘못되고 악인이 형통하여 득세할지라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잠24:19). 바울은 자신이 악한 일을 당했다고 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들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12:17)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6:12)고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부름받은 성도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롬8:28). 그리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선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성도된 자로서 당연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2) 구원의 복음을 전함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리고 죄인의 결국은 죽음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아들을 보내셔서 인간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이와같이 큰 사랑은 다시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로서 진정한 이웃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인 구원의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선물"(엡2:8)이라고 했습니다. 이 선물은 자기 혼자만이 간직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많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에 이웃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구원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성도의 책임입니다. 따라서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웃을 향한 성도의 참된 사랑이자 최고의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성도들의 이웃 사랑은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생활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리라"(잠10:12)는 말씀대로 이웃과 화평을 누리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우리 생활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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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사랑과 총명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이웃사랑도 해야지만 가정의 소중함이 필요한 시대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에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khal을 등록해 주세요 회원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