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표면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주로 사용됐던 범자인 실담체와 란차체로 ‘육자진언’과 ‘파지옥진언’이 금가루로 쓰여있었다. 흰색의 원형무늬가 각각의 글자 바깥을 장식했다.
목관 서측벽에 쓰여진 범자.
실담은 6세기 무렵 창제된 범자를 적는 문자, 란차는 10세기 무렵 창제된 범자를 적는 문자를 말한다.
육자진언이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육도(六道)를 벗어나 중생을 구제해 부처의 세계에 태어나게 하는 ‘옴마니파드메훔’의 여섯 글자로 된 진언을 말한다. 파지옥진언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는 ‘옴까라데야스바하’의 일곱 글자로 된 진언이다.
육
자진언.
목관에 적힌 두 진언은 중생을 구제해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현재까지 출토된 고려 시대의 목관에서 ‘파지옥진언’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목관의 재질은 소나무이며, 방사성탄소연대 측정결과 13~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지옥진언.
그동안 삼국시대 고분으로 알려졌던 순창 농소고분은 지난해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덧널무덤으로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청동합, 청동수저를 비롯해 머리카락을 뭉친 다발이 가지런히 담긴 청동반 등이 출토된 바 있다.
가상복원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수습된 목관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고분의 성격, 출토 유물, 범자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은 발굴조사보고서를 내년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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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는 만주땅과 반도땅이 모두 고려땅이었던 사실다아시죠?
(만주=려진: 강동6주-서희장군의 담판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사실)
조선개국하면서 반도와 만주가 분단된 사실(발해 신라/고구려 돌궐에 이은 세번째 남북국시대)
만약 고려가 그대로 존속되었다면 현재 미국은 corea였다는 사실을 부정할수없습니다.
현재 서양시대는 그 역사가 300년밖에 안됩니다.
고려의 일본정벌때 세계최초의 수류탄을 사용한 사실이 일본서기에 그대로 기록되어있드시
당시 고려의 군사력(상비군10만) 경제력(해양수출대국)/
조선이 개국후 50년동안 강성했던건 고려의 경제,군사력때문이었습니다.(부자 망해도 3년먹고살것있다)
조선동안 짱개왕조가 개국하면서 고려지도층 학자 13명을 대살륙(나찌의 유태인대학살보다 10배 인종청소=고려말살)
한후 중국만 빨고 500년동안 공자왈맹자왈하다가 결국 일본에 흡된된후 미국이 다시 일본을 점령하면서
분단된이후 지금 서로가 잘났다며 조선찬양하면서 분단70주년인데 이런 사실을 못깨우치고 서로 남탓 남욕으로
2중적성격으로 살고있어요. 남한 지도층은 매국노 사상으로 뒤로 부정부패하기를 썩어문드러진상태이고
북한은 이씨조선왕조를계승한 김씨조선왕조만을위한 아직도 조선시대로서 분단조선시대의 70년째입니다.
좀있으면 분단100주년되고 그 이후는 북한 중국 흡수되면서 김정남왕의 평양성 조선족자치주 된후
남한은 일본으로 흡수되고 마침내 우리 고려는 사라지게됩니다.
현재 고구려 후손은 중국이고 고려후손은 일본이며 우리는 중국韓자를 나라이름으로쓰듯이 반짱깨변태 상태입니다.
조선500년동안 반짱깨 조선족으로 변태 변종으로 세탁된 현실상태입니다.
첫댓글 코리아를 하나로 결속시켜주는 키워드는 오직 '참역사 교육' 뿐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습니다. 남북한이 모두 조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자주독립의 날이올것이며 고려연방제가 오는 날일겁니다. 한국인으로써 정말 가슴아픈 나날입니다.
그렇죠 첨에 몰랐는데 점차 그런 신이 생기더니 지금은 100%라는 신념이 갈수록 듭니다^*^
고려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