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섭이 충전기 인증으로 400만원이라는데 이건 1. 잇섭 회사가 소규모라 호구딜을 제시했다 2. 시험소 영업사원이 일 하기 싫었다
두 가지로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 KC가 비싸고 까다로워도 저 제품에 저 비용 안 나와요
다른데서 보니 유럽-미국-일본인증은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일본은 우리보다 기준이 완화된 편이라 인증대상 아닌 제품들도 많고, 뭐 전압문제도 있고..차라리 유럽처럼 공식인증이 아닌 자가선언으로만 돌려도 이렇게 골치아프진 아닐텐데 싶으네요(물론 이것도 문제 많음)
첫댓글 잇섭 세무조사 들어오겠네 ;;;
저도 보면서 그 생각부터 나는게 작금의 나라꼴을 보여주죠
정책 대부분이 의대정원 늘리는 거랑 비슷한 프로세스로 돌아가죠.
뼈를 ㅎㄷㄷㄷ
이거 속시원하더라구요
이거 맞죠
넘 비싸고 색상마다 받아야하고
ㅠㅠ
맞는말을 잘 설명했네요. 배우고 갑니다. 정책하는 사람들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민간기업 민영화 갑분 규제 수익창출...? 창조경제네
수출입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심각한 문제죠
아니 CE나 FCC도 아니고, 심지어는 TUV도 아니고 아니 KC인증이 없으면 수입이 안된다?
이걸 어떻게 수입합니까..
그나마 300명 넘는 기업들은 인증 담당자 추가로 뽑아서 처리할 여력이나 있지
인력 이곳 저곳 돌려쓰는 중소기업에서는 다른일 하던 사람 뽑아서 인증 시킬게 뻔하죠..에휴
그래서 보통 영업사원한테 시키고, 이거 너가 개발했으니까 인증도 너가 해 하며 시키기도 하고..
그동안 5배 넘게 뻥튀기 해 먹은 업자들은 또 해쳐먹게 생겼네요..
문제는 골프채나 미용등과 같은 기득권층이 주로하는 물품은 기존대로 수입이 가능한다는 겁니다..
선별적이죠..
오우야
잇섭이 충전기 인증으로 400만원이라는데 이건
1. 잇섭 회사가 소규모라 호구딜을 제시했다
2. 시험소 영업사원이 일 하기 싫었다
두 가지로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
KC가 비싸고 까다로워도 저 제품에 저 비용 안 나와요
다른데서 보니 유럽-미국-일본인증은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일본은 우리보다 기준이 완화된 편이라 인증대상 아닌 제품들도 많고, 뭐 전압문제도 있고..차라리 유럽처럼 공식인증이 아닌 자가선언으로만 돌려도 이렇게 골치아프진 아닐텐데 싶으네요(물론 이것도 문제 많음)
잇섭 세무조사 조심해ㅠㅠㅠㅠ
해외 박람회 나가보면... 인증땜에 못가져오는 제품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각국 인증 다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인증은 보통 갖고 있지를 않아서 수입하고 싶으면 인증 내가 받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