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러시아 적대국 만들면 되돌리기 어려워"
정부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등 대 러시아 강경 대응 카드를 만지
작거리고 있다. 북러 협력으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만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전쟁
이후 상황까지 내다보는 장기적 시각에서 러시아를 확실한 적대국으로 돌리는 것에 대한 우려도 외교가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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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전면적인 '반러·친우크라' 행보 가능성에 외교가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
나의 전쟁이 언젠가는 끝날텐데, 그 이후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관계 회복 필요성도 미리 고려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얘기다.
익명을 요구한 한러 관계 전문가는 "우리가 지형적으로 러시아와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라면 러시아와 적대적인 관
계가 된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러시아와 밀접할 뿐만 아니라 사이에 북한을 두고 있는 관계"라며 "북
한이 러시아와 밀착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게 바로 우리 외교의 가장 중요한 전략 중 하나였다. 그런데 러시아를 적
대시하는 순간 북러의 밀착을 인정하고 우리가 그 반대편에 서겠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라서 우리나라가 굉장히 안
보적으로 불안해진다"고 지적했다.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는 "우리는 분단국가이고 전쟁을 경험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자유, 평화의 원리
원칙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하지만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안보·경제적으로 상관관계가 높
은 나라이기 때문에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관계가 악화되는 것은 극히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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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08555?sid=100
모지리들이 아무의미없어 보이는 남의나라 전쟁에 나대는 통에
한국 외교는 걷잡을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 위험이 커보입니다.
이직들도 정치적 자존심을 떠나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긴장상태로 유지되면서
외국인들의 투자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면
금투세랑은 아예 비교도 안되는 본인들의 재산적 피해가 발생할수도 있는데 그것만큼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직들은 금투세만 노래부르지 말고 저러한 자신들의 재산적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모질한 외교에 대해서도 상당한 목소리를 내야 할겁니다.
첫댓글 러시아 모병이 힘드니 저렇게 용병이라도 수입할 필요가 있지
또 모병이 잘 안되어서 적금(국부펀드) 깨가면서 돈 뿌리는 중이라 인플레가 심각함
북한에 돈을 뿌리면 그나마 인플레 해소에 도움이 되지
북한 인플레는 알빠노
정으니는 그나저나 군인들 충성심 나락가는 중
과거 베트남은 6.25 시절 빨갱이 잡겠다고 눈에 불을 켠 사람들이라도 많았지
지금은 냉전시대도 아니고..
여튼 한국도 중앙아시아 국가 혹은 페이퍼컴퍼니 통해서 러시아와 다 교역하는 중이다
모든 국가가 그래
러시아가 전쟁중이라 돈 되는 건 다 싸게 파는 중이야
그 이득을 중국이 대부분 먹는 중이긴 하지만..
일단 중국도 대만이랑 전쟁을 해야 반대로 러시아가 중국 뒤에서 좀 챙겨먹을텐데.. 러시아는 얼른 대만 전쟁 발발을 기대하는 중
요약. 옆나라 전쟁은 이웃나라의 전쟁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