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겟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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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는 과거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었고
이후 당시에 태어난 아들 사무엘은
행동 장애를 가진 채 성장해왔다.
의지할 곳 없이 싱글맘 혼자 힘으로 장애를 가진 아들과
살아가던 어느날,
아멜리아는 사무엘에게 '바바둑'이라는
동화책을 읽어주게 된다.
이것은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악령 '바바둑'의 저주가 담긴
금서임이 드러나고,
바바둑은 두 모자의 외롭고 고단한 일상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아멜리아가 사고로 흔들리는 차 안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두려운 표정으로 악몽에 시달리다 아들 사무엘이 부르는
소리에 일어난다.
침대 밑과 옷장 안을 살펴봐 주고, 동화책을 읽어
아들을 재우는 게 아멜리아의 밤 임무이다.
아들 사무엘은 매일 마술놀이, 괴물 무찌르기 놀이에 심취해
엄마 말을 잘 듣지도 않고 자신이 만든 무기로
집 창문을 깨부수기까지 하는 등 엄마의 속을 긁는다.
차 안에서 사무엘은 찢어지는 목소리로 엄마를 부르고,
아들 때문에 동생과의 사이까지 틀어진 아멜리아는
점차 사무엘의 존재에 대한 스트레스는 쌓여만 간다.
사무엘은 지하실에서 인형과 부모의 사진을 줄줄이 나열해서
관중석처럼 꾸며놓고 마술사 놀이를 하며 논다.
어색한 기류 안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수프 안에서
유리조각을 발견하는 아멜리아.
사무엘은 바바둑이 그런 거라며 투정을 부린다.
아멜리아는 사무엘을 보고 새로 만들어줄 테니
DVD나 잠깐 보고 있으라고 한다.
기괴한 마술 비디오를 보고 있는 사무엘을 보고
아멜리아는 마음이 편치 않다.
아멜리아는 2층에서 큰 소리가 나는 걸 듣고
급하게 2층 사무엘의 방으로 올라가는데,
옷장이 넘어져 있고 사무엘은 침대 밑에 겁에 질린 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런 사무엘을 꺼내자 샘은 허공에 대고
"들어오지 마"라고 중얼거린다.
책 때문에 아들이 이렇게 된 거라고 생각한 아멜리아는
바바둑 책을 꺼내 몽땅 찢어 버리는데...
공포영화
바바둑 (2014)
스포금지
퍼갈때 출처 밝히세요.
첫댓글 오 궁금해0
으아 너무 무서워ㅜㅜ흐엉엉
이거 그렇게 무섭지 않아 영화 좋음
젠장 넷플에 없군...바바둑이 원래 서양에 있는 동화인가?
티빙 웨이브 왓챠 시리즈온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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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16일(수) 00시 - 인기글 6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