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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뭐지애
진짜 잠결에 보면 흠칫할 것 같음
훔친 수건이라는 문구 박혀있는 수건
갖고 계신 분들 되게 많았음ㅋㅋㅋㅋ
이것도 비슷 재질
미래에서 온 수건
없는 종교의 수건 가진 사람들도 많았음;
이건 뭔가 힙하고 예쁨
뭔가 글쓴 분의 직업을 알 것 같음
갑분주식
이거도 뭔가 레트로st 예쁨
수건: 그만 보내조요ㅠ
이거도 뭔가 예쁨
보면서 느낀건데 옛날이 수건을 더 잘 만든 느낌
감동스러운 내용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이 2개 보면서 느낀건데
늘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물건에서
다시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다는 점이
뭔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하더라고
흠 근데 저 수건들 진짜 누가 가져온건가요🤔
히않하뇌
첫댓글 호돌이멋져
오 호돌이 수건 너무 귀엽다
몬가 감동이구만
수건에 사용기한 있다는 게 더 어이없음.
면인데 삶에서 오래오래 쓰면 되지!
아버지 힘있던 시절이라 쓴거 감동이다ㅠ 진짜 세월을 함께했네
혹시 엄마가? < 개웃기닼ㅋㅋㅋ
오타같은걸로 잘못 프린팅된 수건들 한묶음씩 싸게 팔아서 많이들 사더라 우리 엄마도 그런데서 사와서 집에 이상한 수건 있음ㅋㅋㅋㅋ 거기서 사서 이웃사람 나눠주기도 하고
호돌이 개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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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ㅠㅜ 수건대회 한 것도 너무 특이해서 좋아 ㅋㅋ
새마을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 울집은 88올림픽 비치타올 있다 ㅋㅋㅋㅋ 비치타올 쓸일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헤지지 않았어... 요즘엔 강아지 수건으로 쓰는중
우리집도 영문 모르는 희한한 출처의 수건들 많드라 ㅋㅋㅋ 글고 오래된 수건이 빳빳하고 물기도 더 잘 빨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