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부분만 잘려 돌아다니는 문학이 얼마나 쉽게 왜곡되는지 느낀 후기

[법학과의 학]

출처 : https://theqoo.net/review/521927360

여성시대 동물농장

부분만 잘려 돌아다니는 문학이 얼마나 쉽게 왜곡되는지 느낀 후기 - 후기 카테고리

미방은 마를린 먼로 그리고 노마진

https://twitter.com/_peoplesh1t/status/764573071382487040

김연수 작가가 페북에서 직접 빍힘

https://m.facebook.com/866959666744940/posts/1159403490833888/

작가의 손을 떠나면 그때부터는 작품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게 맞긴하지만 최소한 작가의 의도와 너무 달라지거나 왜곡되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참고로 시의 행과 연, 쉼표나 점 하나, 띄어쓰기.
전부 시인이 쓴 그대로 봐야해
행이나 연 바꾸는 건 예사더라고...가운데로 정렬 시키거나ㅠ
실리는 목차도 전부 고려해서 만들어유

가슴을 울리는 문장을 발견하면
1. 전문을 찾아보고
2. 작품을 구매합시다.

[백두혈통]

와 부분만보고 좋다고 저장해놓으면 안되겠네 ㅋㅋㅋㅋ충격

[신림03]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지 마세요 나는 열세살 그날부터 한뼘도 자라지 못햇습니다 엿나
그 비슷한 글귀 ... 실제로 작가가 어릴때부터 그루밍 성폭력 당하고 결국 자살까지 햇는데 그 글귀만 똑 떼어서 단순히 사용하는 거 앟고 좀 충격이엿러

[를린마]

아니 사람들 아예 재창조를 해버리네.. 남의 작품 훼손시키지 마세요 그걸로 또 억까까지 하지마시고

[아긔꽃]

와 흥미돋이다

[칷칷디라라]

이거 은근히 이러는 사람 많더라
저작권 의식도 없고 인터넷에 올라오면 누군가의 작품이라는게 가볍게 느껴지게 되는건지

[알라리봉다]

ㅁㅊ 욕설 저사람 청춘이다뭐예요 그사람 아님? 진짜 너무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