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 오빠 "
"세령아"
"응?"
"너 내가 길 열어주면 애들한테 가라"
"뭐라고? 화성고한테가라고?"
" 생각 좀해라...세윤이한테 가라고"
"가서? 가면끝이야?"
" 아나진짜.."
"난 자세히 말안해주면 모르잖아!"
" 가서 .... 가서..."
" 가서 뭐, 윤이 또 다쳤다고말할까?
언니 확 돌아버리게?"
"아..그건 또 안되는데"
세령과 류람의 대화가 오가고있을때,
오토바이 몇대가 공터앞을 가로질러 왔다
세령과 류람이 시선이 오토바이로 가고
오토바이를 타고있는 헬맷쓴 놈의 뒤에 타고있는 윤
타고있는게아니라 의식을 잃은채 기대있는 상태였다
" 오빠... 윤이어떻게?"
"기달려봐"
" 그새끼는 왜데리고왔냐? 그냥 창고에 넣어두지"
화성고녀석이 헬맷녀석을 향해말했다
하지만 아무대답이 없는 오토바이 무리들
분명 전부다 화성고교복이였다
" 이새끼야 너 내말 씹냐?"
또한번 화성고녀석의 말을 씹는 헬맷
시동을 껏다가 다시한번 걸더니 화성고무리들이
있는곳으로 그대로 돌진을 하는 오토바이
우르르 놀라 피해버리는 화성고무리
"ㅁ...뭐야!!!"
화성고녀석의 물음에는 대답도 안하는 헬맷
"뭐하는녀석들이냐?"
라는 류람의 물음에는 류람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열었다
" 명령받았다"
류람에게 들리는 낯설은 목소리
세령은 류람의 옷을 꽈악 잡고 놓치않았다
류람이 세령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말햇다
"윤이 내놔라"
" 야 바이크 하나 건내줘라"
전부다 핼멧을 쓰고있엇지만,분명 그중에
대가리로 보이는 녀석의 말에따라 또다른헬맷놈이
자신의 바이크에 내려 자신의 친구꺼에 얻어탔다
그리고 류람과 세령이 바이크에 올라탔다
화성고무리들이 막으려했지만 오토바이무리들의 방해로
막지못했다
" 세령아 꽉잡아"
"오빠 난 헬맷없어? 나 죽기싫어"
"나 바이크 운전 잘하니깐 걱정마라 꽉잡아"
류람의 허리를 꽈악 안는 세령
그리고 정확히 5초후 시동을 걸어 공터를 떠났다
몇분간 계속 달리다가 핼맷대가리가 가는 쪽으로가봣더니
한강에서 멈춰쉈다
" 아진짜...오빠 운전 너무 험해 "
"뭐가 "
"내가 몇번이나 죽을위기를 넘긴거알아?"
"세게 안았어야지"
"내힘의 정도를 알아줘"
" 세잖아 저기 대교까지 부셔버릴텐데
아..저기 대교밑에 니 친구살지않냐?"
"내친구?누구?"
"괴물"
" 오빠!!!!!!!"
"진짜 시끄러운 커플이네"
핼멧대가리의 말이였다
윤을 조심히 안아 바닥에 눕히는 대가리
천천히 윤에게 다가가 윤의상태를 살피는 류람
그리고 무사하다는걸 보고선 ,대가리에게 말을건냈다
"누구냐 너"
"누굴까 나"
" 명령이라니...누구명령이냐?"
"모르겠다?"
" 패성사람이냐?"
"나 화성사람인데"
"그럼 우릴 왜도와주는거냐?"
" 명령받아서"
" 화성대가리새끼가 명령했을리없고..."
" 당연하지"
"누구명령이냐고 물었다"
그제서야 류람을 보고선 헬맷을 벗는 그
류람의 인상이 확 구겨짐과 동시에
세령이 소리쳤다
"화성인!!!!!!!!!!!!!!!"
"시끄러워"
진이였다
류람이 자리에서 벌떡일어나더니
진을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뭘봐"
"너 어디사람이냐 도대체"
"보면모르냐?나 화성고놈이야"
" 누구명령이냐고"
"누구겠냐 ?"
"련이?"
"그래 강주련이 부탁한거다"
" ... 련이 알고있냐?"
" 아니 몰라 "
"그럼 어떻게 왔냐"
" 이래뵈도 내가 화성에서 넘버 3 아니냐"
"헉! 정말요? 설마!!!"
"설마가 사람잡아 ..꼬맹아"
" 이씨.."
" 화성애들 움직임 보고 도와주러온거야
저새끼는... 불쌍하지만 꽤나 고생했다"
" ....많이 건드렸냐?"
" 니들 일에대해서 불으라는 끝까지 안불더군.
징하다 징하다 생각했지"
"넌 이제부터 어쩔거냐?"
"어쩌긴... 화성으로 돌아가야지"
"괜찮겠냐?"
" 그새끼들 함부로 나 못건드릴테니깐"
꽤나 의미심장한 진의 말이였다
다시 핼멧을 쓰더니 손을들어 류람에게
인사를하고선 사라지는 진
그리고 진의 뒤를 따라가는 오토바이 무리들
"오빠...병원 데려가야되지않아?"
"우리집으로 가자"
"응...뭐!?오빠!! 사람 죽일거야?!"
" 병원에 놔두면 또 일생겨. 의사 부르면 되"
"아...부잣집은 그런게되는구나"
" 근데 바이크는 한대고. 사람은 셋이네"
" .......어쩌지?"
"우리 바이크도 아닌데 버리자"
"오빠! 그럼 안돼지~ 도와준 사람한테"
그때, 저멀리서 서서히 보이는 오토바이한대
류람과 세령앞에 멈추더니 갑자기 인사를 햇다
"저 바이크는 가져가겠습니다"
하면서 류람이 타고왔던 바이크를 휑하니 몰고가버리는 핼맷
류람과 세령이 멍하니 쳐다보다가 인상을 찡그렷다
" 해결됬다 가자"
"응"
윤을 엎어든 류람
그리고 세령이 그의 옆을 부축했다
그둘이 집에 도착했을때,
주련은 이미 연락을 받은 상태였다
세윤도 모두 류람의 집에 모여있었다
류람이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싸늘한 분위기를 느꼈다
세령도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는 아무말없이
조용히 거실로 들어갔다
" ........ 지후야 상태 좀 봐줘라"
류람이 자신의 방으로 윤을 옮기고
지후가 그의 뒤를 뒷따라갔다
"어떠냐?"
류람의방
상처투성이가 된 윤이 침대에 누워있었고
지후가 물수건으로 윤의 상처를 하나하나 닦아주고잇었다
그의 옆에서 어깨가 아픈듯 어깨를 어루만지며 지후에게물었다
아무말없이 있던 지후가 류람을 보면서 말했다
" 괜찮은데, 우선 의사는 불러 "
" 알겠다"
"류람아"
"왜"
" 주련이 전부 알고있어,세윤이도 못건드리니깐
지금은 그냥 조용히 있어야겠다"
"누가 건드린데?"
" 세령이랑 넌 다친데없냐?"
"어. 위험할때 그새끼가와서"
"다행이다"
"별로 그새끼 도움받기싫은데"
" 아...그리고 , 염인하가 집앞에서 기다리고있었다"
"뭐?"
" 10분후에 다시오라고했어.... 나가봐.
할말있는것 같던데"
".... 싫어 안나가"
"나가봐, 사과할려고 그러는것같으니깐"
"사과...?"
"어 . 나가봐라 "
"...응"
류람이 방을 빠져나가 거실로갔을때,
주련이 류람을 보고선 오라는 손짓을 보냈다
천천히 다가가 세령이 앉은 옆에 조용히 앉았다
" 윤이는?"
"괜찮데"
" 지후한테 애기들었지"
"응"
" 가봐...지금쯤이면 왔을거야"
" 그래"
"오빠 어디가!?"
" 잠깐 누구 좀 만나러"
"나도 갈래!"
" 은세령 넌 여기있어"
세윤이 세령을 붙잡았다
세령이 삐죽나온입으로 자리에 앉자
세령의 머리를 몇번 쓰다듬더니 집을 빠져나갔다
류람네 집앞에서 류람을 기다리고있는 인하
"무슨일이냐?"
" 할말이있어서"
"말해"
"....오빠"
첫댓글 아흑, ㅋㅋㅋ 저 수정한 거 읽엇서요, 또 보고싶어서 왔는데 수정이 되있네요 ㅋㅋ 우하함, 염인하가 무슨말을 하려고 한 걸까요, ㅋㅋ
헉...수정하신걸 읽어주시길 ㅜㅜ
ㅋㅋ련이의 명령이 아닐까염???
수정하신걸 읽어주세요~ㅜㅜ아..죄송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흥재중님저아세요^^? 저 영생아놀자ㅋ 였는데,,ㅋㅋ닉네임바꿨어요^^ㅋㅋ 정말재미있었요^^ㅋㅋ 과연무슨말일까요?ㅋ
아! 저 기억하죠! 영사앙놀자님을 어찌 잊을수있을까요 ㅜㅜㅜ
염인하 무슨말을 할려구 ㅠ0ㅠ 협박은 아니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