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술합 관계를 일반적으론 합후질기 라고 하는데요.
묘목이 술토를 볼 때는 묘지,
술토가 묘목을 볼 때는 욕지잖아요.
만약 원국에 묘목이 있고 힘이 약하게 있는데, 오는 대운이나 해운에서
술토가 오면 입묘 작용이 발동해 묘목의 작용이 둔화되는 걸까요?
일반적으론 묘목이 습목, 술토가 건토여서 만나면 어느 정도
묘목의 목극토의 작용이 가해져서 술토가 생금을 하도록 돕고,
술토는 묘목의 습을 거두어 목생화가 되기 유리하게 전환시켜준다는데...
또한, 이들이 만나서 합화되는 조건은 월지의 득령에 따라서
화왕절 출생자인 경우 합화되기가 유리한 조건에 있는 건가요?
수정했습니다
소견입니다
卯戌合의 바른 이치
1,卯戌合-卯가 戌을 만나는 경우 卯가 戌을 만나면 卯가 손해 본다. 그리고 木剋土 못한다. 말이 안 되는 소리이다
이유- 어린사람이 어른을 만나는 상이라 尊丈을 대하는 것과 같다
즉 불륜으로 치면 젊은 사람이 나이 먹은 사람하고 통정하는데 젊은 사람이 손해 본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것도 아주 많아요. 응용하는 법이 많아요.
2,戌卯合-戌이 卯를 만나는 경우 戌이 이익을 본다.
즉 나이 먹은 사람이 젊은 사람을 만나니 도화가 작용하며 잘못하면 구설수이다 戌이 卯를 만나는 경우는 戌이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리라
卯戌合 혹 불륜이며 나이 차가 많은 배우자이다
즉 젊은 사람하고 나이 먹은 사람이다
卯는 봄이며 젊고 戌은 가을로 늙은 사람이다
卯가 어디에 있고 戌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다르고 육친으로 분별하여 또 다르다
또 다른 六合 卯戌合의 바른 이치
卯란 봄이란 의미이며
戌이란 가을을 의미한다.
고로 卯가 戌을 만나면 푸른 봄이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드는 이치이다
즉 卯戌合에 火란 불이 아니고 물상으로 봄 나무는 가을이 되면 나무에 단풍을 드는 象을 보고 말 하는 것이다
단풍 울긋불긋하니까요
卯를 사용하는데 옆에 戌土가 있다면 戌土가 기신입니다 즉 방해 하죠 이 卯가 어떤 육친인가?
또 십성에 따라서 통변의 묘가 달라집니다.
또 합화하여 변한 오행이 일간에게 기신이면 흉 합니다.
즉 배신당하죠.
그로 인해 피해를 보지요
그러나 용희신이라면 도리어 禍를 면하지요
등등 수없이 많아요 응용하는 법이 많아요.
그러니 단순하게 통변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당
卯가 戌을 만나면 푸른 봄이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드는 이치이다ㅡㅡㅡ>천간으로 을경합극/갑경충으로 백발이 댄다넌 이야기넌 들엇지만,이랫도리로 합을 한다고 단풍든다넌 이야기넌 처음 듯슴니다,,
그럼 심제님은 그렇게 알고 저는 또 그렇게 알고 그렇게 서로 알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 다 같은 생각으로 살순 없으니까요
하하하 아랫도리 ㅎ
그 아랫도리가 바로 계절인줄 뻔히 알면서도 봄은 백날 봄인가요? 문자란 바로 물상에서 취한 상이라는 걸 아시면서도 ,,,,,,,,,,,,,,,,,,,,,,,,,
육합의 경우
예를 들어 3 가지만
묘술.오미.인해 경우
천간을득하지못한 경우 가령용신이 오화인경우 대세운 미토가들어와 육합하면
용신기능을 잃어 凶한사고가 나더군요
위경우는
창국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네 보통은 오미합을 낮과 낮의 합으로 그저 그럽습니다
그러나 오를 사용하는데 미가 오면 미중 기토가 오를 설기하므로 허물이 있다고 합니다
즉 오가 자기 할 일을 미로 인하여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연유로 피해를 볼 수는 있습니다
그 오가 즉 도와주지 않는 거지요 특히 오가 귀인이나 용희신이면 아무래도 도움을 받기는 받으나 절반의 힘만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미가 와서 다른 오행하고 합이 되거나 충파도 고려해야 합니다
즉 오는 화로 인수인 목을 사용하는데 미가 오면 목 입고로 오의 원류 즉 보급로가 끊기니 흉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니 단식판단은 어렵습니다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답을 추론합니다
감사합니다.
형충없이 깨끗한경우를 말하는겁니다.
가령 寅목이 용신인데 천간 갑을목이 없는경우 해수가들어와 육합하면
육합만했지 목으로 化한것이 아니라 보거든요
즉 용신기능을 잃어버렸다 보는거지요
천간 갑을목이 있는경우는
당연 용신건강으로 보구 있어요
용신이 인목인데 해수가 들어와 합하면 묶이는 것입니다
기신이 묶이면 좋으나 용희신이 묶이면 곤란하죠 네
매사 일이 늦어집니다
@창국 감사합니다.
묘술합 설명 감사합니다.
창국님, 만약 원국에 화기가 강한 명조이면 (간지로 다 투출되어 있거나 화왕절생이거나)
지지로 묘가 있는데, 운에서 술이 오게 되면 합화가 이루어져 火의 역할을 하게 되는 걸로 보면 되나요?
사주에서 화기가 강한데 술이오면 묘가 죽지요
합화로 화기가 강해진다라고는 안 봅니다 묘가 죽었다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