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신년 발표 여론조사 결과
청주KBS에서 엠비존C&C에 의뢰, 2011.12.26~29일까지 4일 조사,
충북 거주 만 20세 이상 남녀 400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1.5%P
박근혜 45.3%, 안철수 39.1%로 박근혜 6.2% 앞서...이게 현실
이 결과는 중앙일간지에서 발표한 충북지역의 안철수 우세를 크게 뒤집는 것.
경향신문 2.2%P, 서울신문 6%P 안철수 우세...이게 엉터리
충북지역 표본이 4000명인 KBS의 조사결과와 표본 1/10도 안되는 중앙일간지 발표를 대비하면
박근혜와 안철수와의 갭이 8~12% 정도일 만큼 박근혜가 크게 앞섬.
이는 여론조사가 엉터리일 수 있고, 여론 왜곡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대목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의 지지율은 매우 견고.
여론조사 엉터리와 여론 왜곡으로 연결된 사례는 더 있음.
지난 서울 재보선 때 서울지역에서 안철수가 박근혜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왕왕 나왔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었을 것이나,
막상 팩트에 가깝다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는 박근혜가 안철수를 앞서는 것으로 나옴.
이 결과 엉터리를 자인하는 꼴이 된 언론들이 매우 당황했고, 일부 언론에서만 기사화.
어느날 느닷없이 서울시민 만을 대상으로 박근혜, 안철수를 붙여 여론조사를 한 것도
이해불가 사항.
안철수는 언론에 도배하시시피한 서울지역의 여론조사가 전국 여론조사로 확대되면서
편승효과(Bandwagon effect)를 톡톡히 봤음.
안철수가 지금까지 한 게 뭐 있다고 전국적으로 열광하겠냐고...
요즘 안철수가 머리 쓰는 걸 보면 참 과~관이야.
반드시 하늘은 있고, 그 하늘은 꼼수를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
첫댓글 충북지역이 이 정도면, 충남지역은 15%이상 차이가 날것 같군요...
충북 지역은 실제 범천님 말씀보다 더 차이가 날거 같구요, 지난 서울시장 보선때 출구조서 기억 나네요..참 웃긴 여론 조사죠
네에 감사합니다.
언론사들 여론조사 바로 하세요.문제의 청치?경제?언론?들 꼼수는 안통한다.
한마디로 여론조사 진리불변이 아니라 항상 오점 투성인 문제 많은 조사임에는 분명하죠 예전에 야후에서도 박전대표님 여론조사 이명박 보다 많이 나왔는데도 발표 안했잖아요 사실 뚜껑열어보니 여론조사가 빗나간것이 얼마나 많았나요?
비정치인과 정치인을 두고 조사하는것도 솔직히 잘못된거죠,,,결국 언론이 언론뒤에 누군가 국민의 시선과 뇌리를 잠식하게 하는 작업을 하는것이죠 ,,,얼마든지 한사람 뜨게 할수 있는게 여론조사죠 전 일명 엉터리 조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