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 북부권 생활권 무시한 선거구 재조정 촉구 궐기대회
경북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공동대표 남정일)는 2월18일 오후2시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생활권을 무시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를 지역생활 여건에 맞게 재조정하라’며 주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바로잡기 남정일 상주지역 공동대표를 비롯한 상주시 지역 40여 개 단체와 울릉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 주민 8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경북 북부권 선거구는 ▲안동 ▲문경․예천․영주 ▲봉화․울진․ 영양․영덕 ▲상주․의성․군위․청송 ▲포항남․울릉 선거구로 되어 있다.
이번 궐기대회에 참여한 각 지역 대표들은 경북 북부권 선거구는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무시하고 인구수만을 잣대로 한 국회의원 본인들의 이득만 추구한 정치 공학적 선거구로
▲안동․예천 ▲영주․봉화․울진․영양 ▲의성․군의․청송․영덕 ▲상주․문경 선거구로 새롭게 재조정하고 포항남․울릉은 기존대로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좌)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님, 정동호 전 안동시장,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한편,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에서는 이번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불합리하게 지정된 선거구를 바로잡기 위해 경북 북부권 시군 릴레이 결의대회와 국회방문 등을 통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지역주민과 지역 유권자들이 공감하는 선거구로 재조정 할 것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오는 4.15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하여 상주·문경 지역으로 하는 선거구 조정에 반대하는 국회의원 출마후보자에 대하여는 낙선운동과 총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 선호도 조사 실시
상주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민과 상주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 선호도를 조사한다.
상주시는 2001년에 제작된‘감돌이’‘감순이’캐릭터가 있지만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SNS 활용에 적합한 새로운「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을 제작하기로 했다.
선호도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시민은 상주시 공식 SNS(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기재된 링크 접속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접속>시민광장>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으로 조사한다.
상주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3차 수정 보완작업을 거친 후 최종 이모티콘(캐릭터)을 선정하게 되며, 제작된 이모티콘(캐릭터)은 상주시 공식 SNS에서 활용된다.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은“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쌀케이크·쌀식빵·롤케이크…변신 거듭하는 ‘상주 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상주 쌀로 쌀케이크 등 만들기 교육, 곶감쌀빵·쌀아이스크림도 개발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상주 쌀을 활용한 습식쌀빵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에는 관내 희망 농업인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상주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습식 쌀가루를 기본 재료로 사용한다. 습식 쌀가루는 물에 불린 쌀을 쌓은 가루다. 이 쌀가루로 쌀케이크, 쌀피자빵, 롤케이크, 쌀식빵, 호두건포도빵 등을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강사는 2017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습식 쌀가루를 활용한 쌀빵 제조기술’을 배워 쌀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지역 업체 대표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곶감쌀빵, 쌀아이스크림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의 하나로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임이자 의원, 박영문 예비후보 지지선언(2.17자 기사) 일부 보도 유감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18일 ‘박영문 예비후보 지지선언’(2월17일자 보도)과 관련 보도된 일부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큰 유감이라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언론에 설명 자료를 내고 박영문 예비후보 지지선언 관련 기사 중 일부
<임이자 국회의원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비례대표 초선이며, 비례 기초의원을 지낸 경기 안산에서 당협위원장(단원을)을 하다 재신임받지 못하고,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로 출사표를 던진 후 활동하고 있다.>보도에 대하여 자신은 당시 출생신고를 화남면사무소에서 마쳤고, 이후 상주 송계초와 화령중, 화령고를 졸업한 뒤 어린 동생들과 상주의 품속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으로 탈당함에 따라 공석이 된 안산시 당협위원장직을 당의 요청으로 맡게 되었고, 이후 당내 당무감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을 복당시키는 과정에서 당협위원장직을 다시금 돌려주자는 당의 대승적 결단에 대해 어떠한 이의도 제기 하지 않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날의 상주를 되돌아보면 허위사실 유포, 맹목적인 비난 등과 같은 과오로 얼룩져 있을 뿐만 아니라, 경선 과정에서 당원간의 반목과 분란으로 지역 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특히, 현재 상주는 시장 재선거와 국회의원 총 선거를 치러내야 하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과 네거티브로 인한 지역 분란이 다시금 일어나려 한다는 사실에 큰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임의원은 박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저의 보좌진들이 고소·고발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더 이상 ‘상주’라는 이름을 논란의 여지로 만들고 싶지 않기에 그렇게 하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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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북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공동대표 남정일)는 2월18일 오후2시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생활권을
무시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를 지역생활 여건에 맞게 재조정하라’며 주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코로나19땜에........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