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예술 작품의 종결은 소위 "권선징악"의 소재가 가장 흔한 것이 아닐까.
007 영화 시리즈를 지켜본다면 바로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영화는
영화의 도입과정부터 치열한 추격전과 아슬아슬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관객의 눈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도록 합니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는 신형항공기(스카이 플릿)의 폭파를 막는 임무에 이어
카지노에서 테러 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베스퍼 린드(에바 그린)라는 여성과 애정을 느낍니다.
전문 갬블러 르쉬프(매즈 미켈슨)와 도박에서 승리하여 거액을 따게 되지만
예상치않은 베스퍼의 배신을 알게되고
다시 쫒고 쫒기는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본드와 베스퍼의 옛 남자친구를 살리기위해 베스퍼는 테러집단과 거래를 하게되는데
결국은 본드 걸 "베스퍼"는 죽고맙니다.
액션이 번듯이는 007 영화에서 남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베스퍼와 사랑에 빠져 첩보업무를 그만두겠다는 사직서를 냈던 본드는
베스퍼의 죽음과 함께 다시 정보국으로 돌아옵니다.
007 영화 시리즈는 시대를 따라 함께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베스퍼가 돈가방을 전달해 준 사람이...르쉬프?...거기가 마~이 헷갈리..^*^
에고 궁금해라.
007 참 오래도록 하는 영화군요. 예전에 문화교실 시절부터..... 죠스맨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007 본드 배우도 정말 많이 바뀌는 군요. 누가 젤 멋진 배운지~? 볼때마다 다 멋지니...본드걸도 다 섹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