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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일어난 중국 내전이 한반도 분단의 원인이었다.’ 한국 현대사의 대가로 꼽히는 이정식 경희대 석좌교수 겸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가 제시한 주장이다. 민족 내부의 분열이나 미·소 냉전 결과가 아니라 만주의 중국 내전이 남북을 갈라놓은 주된 요인이었다는 것이다. 1931년 평북 안주에서 태어나 만주에서 성장기를 보낸 이정식 교수는 “남북 분단은 우리가 자치능력이 없어 그런 것도 아니고 민족 내부의 분열 때문도 아니었다”면서 “당시 미국과 소련의 관계가 악화되었던 것도 (남북 분단의) 종속변수에 불과하다”고 풀이했다.
이정식·허동현 지음/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1만3000원
21세기에 다시 보는 해방후사
이정식·허동현 지음/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1만3000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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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마실물이 올린 저 책의 저자 이정식, 허동현은
유~명한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장하는 교수인 모냥이다.....
고맙게도 박현채가 곧바로 지적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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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upp.org/su.php?sid=FBNSlPGU
진상우=박헌채=민중시대의 컴잉아웃을 환영한다.
- 박현채
- 2012-08-15 00:24:31 (**.**.225.49)
나는 지금 벌어지는 당의 분열과 혼란에 원인이, 진보정당 운동의 노선문제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본다.
참여계 중심의 진보정당이란 자주.민주.통일을 폐기한 정당, 노동계급 상층부에 대한 출세길 보장을 노동중심성으로 대체하는 정당일게다.
한마디로 진보정당 운동의 변절과 포기를 강요하는게 참여당 시즌 2의 정체성인게다.
진보운동 역사에서 뉴라이트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90년대 중후반이었다.
신지호와 김영환을 필두로 한, 왕년의 사회주의자와 혁명가들이 극좌에서 극우로 변신하는 과정은 진보운동의 혼란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였으나, 민중에 근거하지 못한 이들의 나약함을 확인시켜주기도 하였다.
그런데, 진보통합 이후에 진보당의 게시판에 뉴라이트의 역사관을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당원이 출현하였다.
과거 민노당 게시판에서 민중시대라는 필명으로 자칭 빨갱이라 주장하며 활동하던 그는, 심상정을 따라서 진보신당으로 이적하더니, 노무현의 죽음이후 충격을 받아 국민참여당으로 이적을 하고, 다시금 민주노동당과 통합에 합류한 모양이다.
그의 화려한 당적이동에 대해 그는 이러저러한 핑계를 대었지만, 근본적으로 자신이 변했기 때문이다.
어젯날 빨갱이를 자처하던 그는 오늘날 뉴라이트가 전파하는 논리를 추종하는듯 싶다.
그래서 뉴라이트의 교과서로 불리는 책을 황금열쇄 당원에게 권유하였을게다.
그에게 충고해준다. 뉴라이트에 거창한 진실이 있다고 믿는 이들은 새누리당에 집결해 있다.
정치적 포지션을 정확히 하고 활동하기를 바란다.
뉴라이트의 산아가 진보정당의 게시판에서 활동하는건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진보정당은 번지없는 주막이 아니다.
정치적 무단침입을 중단하고, 원대복귀할 것을 진상우 당원에게 촉구한다.
그가 황금가지 당원에게 추천한 책의 저자 이정식 교수는 "오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이승만의 구한말 개혁운동’을 출판하여, 근대사상을 선구적으로 수용한 개혁 정치가로서 이승만을 조명한" 학자이고, 허동현 교수는 뉴라이트로 평가되는 교과서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학자였다.
그리고, 뉴라이트판 해전사라 불리며 2006년에 출간된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2권에 실린 저자의 논문을 대중 강연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 "21세기 다시보는 해방후사"라는 책이다.
인너넷 언론 대자보에서는 해방전후사의 인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 친일 반공성향의 뉴라이트 학자들이 ‘해방전후사의 인식’에 대항해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란 책을 내놨다 한다. 그 책을 간단히 요약한 것을 보면 분단의 책임은 스탈린과 김일성에게 있고, 한국전쟁은 스탈린이 주도했고, 이승만에 대해 높이 평가했고, 친일파와 남한의 친일잔재에 대해 합리화하고 있다. ]
박현채, 무엇을 위하여 글을 올리는지
님의 메아리가 본인에게 독이되고 본인의 후안무치를 당게에나 누구에게든 느끼게 하는것임을 몰라서 이러는건지
제발 글을 쓸때 조금은 진실과 진정성을 담으시게나 ㅉ
뉴라이트 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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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1979년에 처음 출간된 <해방전후사의 인식>(전6권)의 역사적 평가에 반박하며 뉴라이트 진영에서 내놓은 책으로, 진보와 보수 양진영의 논쟁을 초래
기무라 미쓰히코(木村光彦)_아오야마가쿠인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 교수
김낙년_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영호_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일영_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철_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나미키 마사히토(竝木眞人)_페리스여학원대학 교수
박지향_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소정희_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인류학과 교수
신명직_구마모토가쿠엔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
신형기_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우정은_미시간대학 정치학과 교수
유영익_연세대 국제학대학원 한국학 석좌교수
이만갑_서울대 명예교수
이영훈_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완범_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과 교수
이정식_펜실베이니아대학 명예교수,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
이철순_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철우_성균관대 법과대학 교수
이혜령_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강사
장시원_한국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전상인_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조관자_주부대학 인문학부 교수
주익종_서울신용평가정보(주) 평가사업본부 이사
차상철_충남대 사학과 교수
최경희_시카고대학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
카터 J. 에커트Carter J. Eckert_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 소장
한수영_동아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후지나가 다케시(藤永壯)_오사카산업대학 인간환경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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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060209093811815
뉴라이트 시각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출간
경향신문 입력 2006.02.09 09:38최근 이른바 뉴라이트와 뉴레프트를 표방하며 활발한 조직 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국내 지식인들의 좌·우 논쟁이 출판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영훈(서울대)·김일영(성균관대) 교수 등 보수 진영의 학자 20여명은 8일 1990년대 이후 해방 전후사의 연구성과를 모은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전2권·도서출판 책세상, 이하 '재인식')을 출간했다....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의 비판에 대해 '해전사' 집필진과 이 책을 발간한 출판사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전사' 1권에 필자로 참여한 문학평론가 임헌영씨는 "우리 현대사 연구가 황무지였던 20여년 전 진지하고 양심적인 학자들이 객관적으로 조명한 게 '해전사'였다"면서 "학문사적인 의의가 큰 '해전사'를 민중혁명론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임씨는 "'재인식'의 내용을 분석, '해전사' 비판이 이데올로기에 편향돼 있거나 사실과 다를 경우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전사'를 출간한 도서출판 한길사도 발끈하고 있다. 한길사의 한 관계자는 "'해전사'에는 송건호, 염무웅, 유인호, 백기완, 김학준씨 등 민족주의자들이 주요 필자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해전사'를 이데올로기의 운동사로 규정한 '재인식'의 편집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길사는 '해전사'를 좌파로 매도하는 일부 학자들과 보수언론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10일쯤 발표할 예정이다.
'해전사'에 모두 3편의 글을 싣고 '해전사' 제6권 기획자이면서도 이번 '재인식'에 논문을 기고한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해전사'를 일국사적 관점에서 저술하고, 좌파편향적이라는 '재인식' 일부 편집위원들의 지적을 강력 비판한다"며 "일부 우파성향의 연구자도 있지만 나를 비롯해 각 필자들의 입장은 모두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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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펌글이기에 맘대로 바꿀수가 없죠. 복사 붙여넣기가 막혀있으니, 직접 작성해서 제목바꿔서 올려주시는 수고를 해주심이..
미권스 카페에 올라온 제목은 뉴라이트 신당권파 커밍아웃 인데요.
해당 블로거에 링크타고 가셔서 항의하세요. 여기서 시위하셔봤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이런 유형의 글 사람들이 제대로 볼까요? 대충 훓어보고나, 관심가는 글 위주로 클릭하시는게 대부분이실걸요.
저는 이만할께요.
댓글로 상대방 비방하면 단수님한테 졸라게 깨짐.
글이 좋건 나쁘건, 댓글로 말씀하신 앞으로의 지적이 좋건 나쁘건 단수님은 사사건건 참견하심.
자유게시판에 다른 운영진분이 아무글이나 올라와도 상관없다고 하셨는데요. 그분은 정회원 갈구는 재미로 사시거든요. 아무튼 저 말고, 다른분과 댓글로 논쟁 붙으셨을때 조심하세요. 단수님은 그런분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