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square/2896896697
[보도자료] 서이초 유가족, 고인의 하이톡 내용 공개
누구보다 성실했던, 고인의 몸부림이 담긴 하이톡 내용 공개
-전체 26명 중 각각 다른 10명의 학부모가 “우리 아이가 놀림 혹은 폭행당했으니 확인해 달라.”는 하이톡 보내
-고인 학부모와 최선을 다해 소통, “제가 전화 드리겠다.”, “제가 미쳐 살피지 못 했다.”, “송구스럽다.”는 말 여러 학부모에게 반복
-사망 직전 알림장에 "용무가 있을 경우 학교 전화나 하이톡으로 연락 달라"는 문구로 보아 개인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는 상황에 힘들어했던 것으로 보여
1. 8월 15일 고인의 유족은 서울교사노조에 3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고인과 학부모의 하이톡과 문자 내용을 제보하였습니다.
2. 고인은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 학생은 울음이 터져 수업 참여를 어려워했으며 이에 따라 여러 차례 점심 식사를 거부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교실과 급식실 등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과잉행동을 하였습니다. 학부모들은 이 학생들 때문에 자녀가 학교 생활을 힘들어 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3. 고인은 여러 명의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이가 놀림 받고 있으니 확인해 달라.”는 하이톡을 받았습니다. 어떤 학부모는 “저도 신고까지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개선의지가 크게 보이지 않아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서로 어울려 노는 것도 아닌데 지속적으로 와서 그렇게 만지고 듣기 싫은 말을 하는건 엄밀히 학교 폭력에 해당되는 사안이긴 한 거 같습니다. 상대방 ○○이 어머니께서 이 일에 대해 알고 훈육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라고 하이톡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릍 통해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이 학부모가 언급한 학생의 피해를 확인하고 학생끼리 혹은 학부모끼리 사과를 중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4. 고인은 학생 간 여러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하이톡을 통한 민원에 대하여 “제가 전화 드리겠다.”, “제가 미쳐 살피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는 말을 반복하였습니다. 문제 행동을 벌이는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의 어려움, 이를 포함한 여러 교실에서의 학생 간의 갈등 상황, 이로 인해 발생하는 해당 학부모 간의 민원으로 인하여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의 심적 고충이 컸음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5. 널리 알려진 일명 ‘연필 사건’과 관련하여 학부모와 고인의 대화는 하이톡과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7월 12일 오전 연필 사건이 일어났고, 피해자의 학부모가 오후에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 및 문자가 있었으며 저녁 9시에 가해자 학부모가 교사 개인 휴대전화로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7월 12일 가해 학부모는 피해 학부모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었으나, 피해 학부모가 만남을 거절하였습니다. 다음 날인 7월 13일 피해, 가해 학생 부모와 고인은 수업 중 수차례 하이톡과 학교 전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피해 학생은 7월 13일 등교하지 않았고, 고인은 해당 사안을 확인하고 조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와중에 가해 학생 학부모가 고인을 통해 “조금은 마음이 편치 않은 부분이 있다”라고 전달했고, 피해 학생 학부모가 이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당일 오후 두 시에 피해학생, 피해학생 학부모, 가해 학생, 가해학생 학부모와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7월 13일 오후에 고인은 고인의 어머니에게 ‘너무 힘들다’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고인이 연필 사건을 중재하느라 큰 어려움을 겪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6. 연필 사건의 또 다른 특이점은 학부모가 고인의 휴대전화로 직접 연락했다는 것입니다. 7월 12일 사건 발생 전 학부모와 고인의 소통은 대부분 하이톡과 학교 전화로 이루어졌습니다. 7월 12일 13시 31분 피해 학부모가 학교 전화를 하였으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13:49분에 학부모가 피해 사진과 함께 “14:00 이후 통화를 원한다고”고 하이톡을 남겼습니다. 고인 휴대전화에는 14:51분에 해당 학부모와 7분 통화하고 15:11에 4분 통화, 문자 1번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15:20분에는 고인이 학부모에게 하이톡을 보냈습니다. 가해 학부모는 7월 12일 21시에 교사의 휴대폰으로 장문의 문자를 남겼습니다. 고인은 학년 초인 3월 2일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는 물론, 7월 17일 알림장에서도 “용무가 있을 경우 학교 전화나 하이톡을 이용해 달라”고 했을 만큼 개인 휴대 전화 번호 노출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14일 언론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먼저 고인이 휴대전화로 피해자 학부모에게 연락했다고 하였지만 15:20에도 휴대전화가 아닌 하이톡을 사용한 점을 감안할 때 이에 대한 수사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7.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인이 과도한 문제 행동으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둘째, 고인이 문제 행동을 벌이는 학생들을 포함하여 교실에서의 여러 학생 간의 갈등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셋째,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들과 관련한 학부모 간의 빈번한 민원으로 인해 큰 고충을 겪었다.
넷째, 고인이 3월 2일 1학년 6반 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에서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면 학교 전화 또는 하이톡을 이용하여 연락을 주되 하이톡은 아이들 수업 중에는 답변이 어렵다’고 명시하였으나, 7월 ‘연필 사건’과 관련한 학부모와 수업 시간 중에도 휴대전화로 수차례 연락을 주고 받았을 뿐만이 아니라, 이틀 동안의 중재 과정 중에서 크게 힘들어했다.
8.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의 하이톡을 통해 고인의 몸부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인은 문제 행동이 있는 학생의 학부모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학생의 행동을 개선시키고자 했습니다. 또한 전체 26명 중 10여 명의 학생의 학부모가 “우리 아이가 놀림이나 폭행을 당하고 있으니 살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수업과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했던 고인에게 더해진 수많은 요구들은 고인을 지치게 했을 것입니다. 심지어 연필 사건 해결 과정에서도 고인은 26명의 아이들과 수업하는 와중에 수없이 학부모와 소통해야 했습니다.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이 겪었을 아픔에 통감하며, 고인의 몸부림이 담긴 하이톡 내용 등의 공개를 통해 ‘사회적 타살’의 희생자인 고인을 기립니다.
2023.8.16.
서울교사노동조합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서이초 선생님이 하이톡을 통해 받은 민원 내용을 공개함
학급 반 학생 26명 중 10명의 학부모가 민원으로 자기 애 살피라고 요구했다함..
추가하면, 저런 민원이 사실은 굉장히 특별한 일은 아님.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담임 선생님들은 모두 다 저런 민원을 거짓말하지 않고 매일, 매번 받고 있음. 그 인원이 적고 많음의 문제일 뿐임.
저렇게 시시콜콜 모든 걸 다 살펴달라고 요구하는 민원 자체를 제발 차단하게 해줬으면 함.
같잖은 걸로 트집잡고 민원넣고 교사만 달달볶네
돌아가신분만 진짜 안타깝다
하 얼마나 힘드셨을까 꽃다운 나이에 가슴이 미어진다
미친 학부모들 제발 홈스쿨링 시켜
가정교육은 어디다 팔아먹고 교사한테만 지랄이냐
그래 한둘이 아니니까 나서지 못했겠지..
와.... 진짜 얼마나 지옥같았을까
아니 선생님이 지도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데 뭐 어떻게 지도해달라고 맨날 연락하는거야ㅋㅋㅋ.. 자기 애 금쪽이한테 욕먹고 맞으면 당연히 속상하겠지. 근데 그래서 금쪽이한테 훈육하려고 해도 반성문, 금쪽이 상담, 큰소리치기, 청소시키기, 말로 훈육하기, 이런게 다 아동학대라 못하는데 어떻게 고치게해.. ? 말없이 쳐다만봐도 정서적아동학대라는데..
심지어 본문에 나온 애들은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는거보니까 병인거같은데.. 훈육한다해도 병을 훈육으로 어떻게 고쳐; 치료받아봐야할거같다하면 우리애 미워하냐고 무시하냐고 생난리칠텐데.. 에휴..
하면 안된다고 부드럽게 말해서 알아들을 애였으면 애초에 열명씩 괴롭히지 않았겠지... 교사들 손발묶어놓아서 피해보는건 자기애라는걸 꼭 알았으면
시터냐고 걍 학부모 단체로 돌아버렸네
지 자식이 신경쓰이면 부모가 부모들끼리 케어해야 하는게 정상 아니야? 교사가 도대체 어디까지 지들 자식 챙겨줘야해? 무슨 보모임?
어떡하냐 진짜 ..
그럴거면학교보내지마;진짜로
아니 진짜 어떻게 해결을 볼수도 없는 일들을 한명 붙잡고 니가 해결해 니가 정답 찾아와 하고 들들 볶은거잖아 얼마나 힘들었을지
원래 학부모들끼리 쌈박질하고 선생한테 밤에 전화해서 중재해달라고 개지랄함
(애비 포함..가족 다같이 쌈박질함ㅋ..)
울집 진짜 삼대째 거의 다 교사인 교사집안인데 걍 이젠 교사하면 학을 뗌….
이런 경우?
예컨대 창체시간이라 애들 무용 가르쳐주는 쌤이 계셨고 담임은 급한 전화 받으러 잠시 몇분 나갔다 치자
근데 그 몇분 사이에 누굳거가 장난치다가 다른 친구 발목을 걷어차서 애가 다쳤다?
그럼 헬게이트 열리는겨..직무유기아니냐고 그런 얘기 듣는건 기본이라 걍 죄송하다고 납작 엎드리고 가해아동 학부모랑 피해아동 학부모 사이에서 중재하고 의견전달하고 중간에 자리 비워서 죄송하다고 하는 수 밖에 없어 사실
이거봐 ㅋㅋㅋㅋ 소수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명 땜에 10명이 민원온다고 해도 결국 교사는 하나잖아 ㅋㅋㅋㅋ 업무과다가 아니라 그 1명을 제지할 수단을 주면 된다고... 평범 아동 학부모들은 지금 교사들이랑 같이 들고일어나야한다니까?ㅋㅋㅋㅋㅋ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나한테 계속 따지듯 전화하는데 그게 진상이 아닌가? 같이 교‘육’권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면 되겠습니다~
빡쳐서 계속다는데, ^다른^ 지역으로 ^^^가족^^^여행가서 ^다른^ 학교애랑 싸운 것도 학폭 건다고 전화하는 게 요즘 부모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다했지 뭐
저런 학부모들 진짜 못된게 경력있고 나이 좀 있는 선생한테는 절대 저렇게 안하고 지보다 어려보이고 사회초년생같은 선생한테만 저렇게 한다는거임 사람 가려서 갑질함 그딴식으로 애 키울거면 꼭 품에 끼고 직접 교육해서 키우길
이런데도 혐의가 없다고? 수사 똑바로 해라
일름보들 납셨네 그 어린 선생님한테 뭔짓들을 한거야 지금도 자기들 나쁜사람 된거에 분노할듯 전혀 반성 안할듯
담임이 뭐 수다 떠는 친구야…?다들 지 새끼만 소중하지 10명 기가찬다..그와중에 가해자들 자기 얘긴줄 모르지!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모르니까
홈스쿨링 하면 다 볼 수 있는데 왜 꾸역꾸역 학교를 보내;; 끝까지 관심 가진다 진짜
하
연락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한 번이고 1:1대화겠지만 담임교사는 그 1:1 대화가 수십건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당신은 하루 한 번이지만 상대방은 하루 수십번이라구요...
나는 교사는 아니지만 업무적으로 비슷한 고충이 있는데 진짜.. 나도 한번에 여러명한테 카톡 우르르 들어오면 머리가 찡 울리면서 심장 엄청빨리뛰고.. 미치겠던데...
자식이 죽었는데 사과 하나 못받고ㅡㅡ고인 생전 괴롭힘 당한 내용 공개해야하는 유족들 마음은 어떨지.. 끝까지 물고 안놓는다 진짜
진심 숨막힌다 숨막혀
이렇게까지했는데 어떻게 무죄지?
학교가 가르치는곳이지 문제행동 필요한애들 봐주는 곳이냐고...자기애는 가정에서 좀 제대로 키워서 내보내라고😊...어휴..진짜 힘드셨겠다ㅜㅜ개인적인 시간도없이 죙일 저많은사람 민원들어주면 정말 머리아플듯..
모든부모들이 지애가 피해보고 학폭당하고있다고 생각하나보넼ㅋㅋㅋㅋ본인애가 너무 소중해서 좀만 안좋은일있었어도 괴롭힘 당한다고 생각하나봨ㅋㅋㅋ그럼학교다니면서 친구랑 싸우는일이 1도없겠냐고요..
아니 중재를 왜 해야되야고 ㅅㅂ 니들이 알아서 고소하든 전학가라고 왜자꾸 교사 껴서 해결하개 하냐고
근데 애가 다쳤으면 보통 학교에 자초지종 물어보고 상대방 잘못이 있으면 해당 학부모랑 애한테 연락처를 달라해서 사과를 받으면 될 일 아님?? 왜 교사를 끼고 지랄함? 거참 이해가 안되네
시팔 교육은 집에서 시키라고 무슨 선생이 베이비시터인줄아나
징그럽다 진짜
ㄹㅇ 저게 특별한 일이 아님.. 그저 교사들은 버티고있을 뿐..
법제처장
학교가 학폭 이런 문제를 선생님이 다 감당하게 하는 구조 자체가 잘못된듯 가정교육 똑바로 안시키는 학부모들도 문제인데 선생님이 학교에서 기댈 수 있는 곳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저렇게까지 혼자 힘들지도 않았을거 아냐 우리나라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대체적으로 너무너무 부족해
근데 이거 볼수록 저 문제행동 하는 애 학부모들 반성했으면 좋겠음.
저거 피해아동 부모들이 백날 말했는데도 달라지는 거 없었던 거면 저 가해애 부모가 자기 애 고칠 생각 없었고 치료도 안 받았다는 거야
우리애 괜찮은데 우리 애만 미워한다 그런 생각하면서
학부모 10명이 개쓰레기 갑질을 한건 아님. 본인 입장에선 자기 아이가 폭력을 당했다는 데에 대한 정당한 문제제기였을 거라 봄.(물론 전형적인 압박형 민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긴 함)
근데 핵심은 교사에게 문제학생에 대한 지도 권한을 다 없애놓고, 불가능한 지도에 대한 민원이 수없이 많이 제기되는 것을 방치하고, 그 모든 걸 교사 개인이 감당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인거지.
이래서 교권이 하락하면 착한 아이들도 함께 피해를 본다는 거야.. 교사가 전체 아이들을 위해 문제아동을 정당하게 지도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해야해. 이건 교사뿐만 아니고 정상적인 학부모라면 함께 들고 일어나야 하는 문제임...
근데 담임교사를 적대시하고 뭔 감시하듯이 보는 학부모들이 태반인데,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권리를 과연 쥐어줄까? 서이초 선생님 사건을 계기로라도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회의적으로 보임...
ㅁㅈ 공감 10명이나 난리난건 문제학생이 문제행동으로 주변아이들한테 피해준게 맞는듯 싶은데 교사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없으니까... 선생님만 너무 힘들었겠다 안쓰러워
‘폭력’이라는 워딩이 느껴지는 게 그렇지 ㅈ도 별 거 아니였을 거라고 본다 ㅋㅋ 특히 초등은 가해자가 피해자 됐다가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게 일상인데ㅋㅋ 학폭도 일방적으로 쳐맞고 이런 건 100건 중에 1건이라서 누가 내 자식 학폭으로 걸었다? 바로 맞폭 걸어버림 ㅋㅋ 담당샘만 쏟아지는 사건 때문에 자기 반 케어도 못하고 죽어나지 ㅠ 그리고 근본적인 의문 ㅋㅋ 교사가 싸우라고 시켰나요? 욕하라고 가르쳤나요? 지들 가정교육이 부재한 건 생각 안하고 교사한테 ㅈㄹ하는 사고가 이해가 안 됨 ㅋㅋ
222222
누군지도 중요하지만 교사를 민원에서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함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해결해야고 부모가 조언해야 할 일에 교사보고 즈그애편 들어달라니…
양쪽 부모가 그러면 어쩌라는거? 교사 몸이 두개냐
어른돼서도 중재해줄거? 나중이 대한민국 사회 잘도 돌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