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의 땅에 또는 남의 집을 빌려서 산다면
월세가 되든 전세가 되든 아니면 토지세가 되든 뭘 내 놔야 하지 않나?
그런데 남의 땅에 들어와 살면서 오히려 땅 주인에게 자기네들 생활비를 대라고?
이게 어디 식이냐고?
그거? 미국식이지....
미국의 일부 정치인이 자기네 군병력이 한국에 와 있다고
툭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방위비(주둔군 유지비)를 내라고 하며
이것도 모자라 아예 자기네 병력을 빼 갈테니 알아서 잘 해보라며 빈정거리고 있네요.
아니~ 남의 땅에 와서 있으면 너희들이 땅 주인에게 뭔가를 내야지 반대로 받으려고 해?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울화통이 터집니다.
6.25때 우리나라를 위하여 싸워주어 공산화 되는 것을 막아주고 경제원조를 해 준 것은 참으로 고맙지요.
그러나 6.25의 발단 원인도 한국은 중요치 않다고 별로 똑똑하지도 못한
미국의 국무장관이 1950년 1월에 에치슨 라인이라는 것을 선언, 일본과 필립핀을 잇는 선을 그어
그 안의 것(한국, 대만, 인도차이나 반도)은 포기하고, 그 선 외곽선을 방어하겠다 하며
어느날 갑자기 한반도에 있던 미군을 철수시키는 바람에 김일성이 이때다 하여 남침한 것이 6.25 아닌가?
그렇다면 6.25 발발의 중요 원인을 제공한 것은 바로 너희들이잖아?
그리고는 남침을 하니까 그때서야 허겁지겁 들어와 공산군을 막아주어 고맙긴 하지...
그리곤 당시 우리는 허약 할대로 허약해 국가방위에 너희들이 절실히 필요했고...
너희들은 강한 반공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을 이용해 러시아의 남침세력을 여기 38선에서
막아보자고 하여 너희들이 필요해서 이땅에 주둔한 것 아닌가?
우리만 너희가 팔요했던 것이 아니라 너희도 잘 싸우고 이념이 뚜렷한 한국이 필요했던거야.
그래서 우리는 받기는 커녕 너희들을 위하여 해마다 얼마간의 지원을 해 주었는데
이게 주객이 전도되어 객이 갑질을 하며 주인에게 돈 내 놓으라고 으름장을 놓네요.
이번에도 미국의 대선주자와 장차 당선시 국방장관이 될 유력인사가 또 주한미군 철수시키겠다고....
그렇다면 다~ 빼가라고... 내 개인으로는 이런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빼 간다면 우리도 위험속에 남게 되겠지만, 너희도 마찬가지야...
전에는 러시아 세력만 견제했지만 지금은 러시아 못지 않은 중국이 있어 더욱 힘들텐데...
그 중국이 껄끄럽게 생각하는 것이 일본뿐만 아니라 갑자기 강해진 한국이라는 것을 알고 있겠지?
그런 한국을 버려? 그럼 일본은 북한이나 중국에 못 당한다. 미사일 강국 한국이 있어야만 한다.
그럼 바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그들 세력과 너희들이 직접 맞 닥트리게 되는데
이때 의기양양해진 러시아가 들어선다면?.... 또 이란이 중동세력과 함께 합세하여 대항 한다면?
너희들은 자충수를 두었다는 것을 알아야 해.... 이렇게 진전될 상황을 추측해 본다면....
그래도 주한미군 철수 라는 말로 또 한국정부를 겁박할까?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금은 상당히 강해졌거든... 이제 중국과 멱살잡이를 할 정도야 그런 한국을 버려?
그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꼬나보고 있으니 너희들을 얼마나 도와주고 있는데... 아직도 6.25 때 같은 줄 아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슬그머니 발을 빼는 너희들의 심성... 우리가 잘 알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도 그랬고, 베트남에서도 그랬고, 아프칸에서도 그랬는데, 한국에서 또 못 하란 법 있나?
그래서 미국이고 뭐고 남 믿을바 못 되니 우리 스스로 강국을 만들어
이런 치사하고 더러운 이야기 더 듣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국민들이여 우리도 스스로 부강한 나라 만들어 호란과 왜란때 우리의 조상들이 겪은 치욕을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겪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단결하여 천하제일의 나라를 만들어 봅시다.
첫댓글 강대국의
피해자는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3.8선/6.25전쟁
그리고
미군주둔??
근데
트럼프가 대권에 성공하면
미군철수 또는 주둔비 증액요구??
그러면
우리는 자주국방으로 나가야 합니다
뭐...간단하지만
IAEA 를 탈퇴하고
핵무기를 만드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근데..정치권에선
정쟁이나 하고??
뭐하는지 모릅니다
특검타령?
큰일입니다
정신 차려야할 텐데..!!
안타깝습니다 ~^^
미치광이 같은 트럼프가 트럼프 놀이나 하지 대통령을 더 한번 해 보겠다고...
대통령이 되면 주한 주둔비를 왕창 올리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아이들 장난도 아니고 과연 철수를 하겠나?
그렇게 되면 너희들은 스스로 국제 왕따가 될텐데...
그리고 스스로 방어선을 좁혀서 공격하는자가 유리하도록 만드는 꼴이 되겠지...
너희들도 너희의 장래를 알아서 잘들하라고... 천하의 몽골도 로마도 천년을 못 버티고 망하는 것이 예사란다.
첫 댓글 감사합니다.
죄다 내 탓입니다.
그렇게 못 나 가지고 안 당하면 이상하죠.
힘이 없으니 치이고 당하고 먹히고...그건 역사의 정칙입니다.
미국도 몇가지 정치 자유민주주의 국가 사회의 가치 기준은 분명 선진하지만
역사상 저지른 그들의 과오 몇가지는
우리를 골병들게 했습니다.
36선인지 38선도 지 멋대로,,,
시진핑이 중국 속국이래도 독립 주권국이자나 말 한마디 못 하는 등신들...
모르면 한국에 물어보던지...
작금 대한민국의 존재는
미국의 보호와 지원에 힘 입은 바 분명 크지요.
하나 진정 우리의 자주 독립을 원하는 것도 아니자나요.
미국의 국익에 이익이 되는 한 중요할 뿐이니까요.
이유 여하 막론하고
우리나라는 핵무장, 자주 국방해야 천만번 맞습니다.
찌지고 볶고 부정부패 조선족 악성 근성도 발본색원 뿌리 뽑아야 하고요.
애국 우국 열사 들샘님
찬물 한 컵 드서요.
툭~ 하면 내 뱉는 주한미군 철수....
과거 카터도 수없이 그런 말을 하여 우리의 분노를 사게 했지요.
갈테면 가라... 이런 배짱이 있을 만큼 우리의 힘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힘이 약하니 별 모욕적인 멀을 다 듣네요. 걍 냉수 한 모금에 가슴을 달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