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습이 끝나고..우리의 방앗간..신촌블루스로 향했지요.
예약도 없이 들이닥쳤다고 구박아닌 구박을 받으며, 맛나게 해물오겹을 구워먹고 있는데..
앗..먹는데 정신이 팔려 전화가 온줄도 몰랐네..
부재중 1통..
얼른 확인해 보니, 허명호 선생님..
"예,선생님 저에요!"
"강습은 잘 하셨어요?"
"예, 강습끝나고, 지금 신촌블루스에 와있는데 선생님 어디세요, 오세요~"
"아..여기 지금 병원입니다..어머니가 많이 안좋으셔서..중환자실에서 나오셨는데 목에다 튜브를 끼고................그래서 어제 오늘 병원에 와있습니다.............오늘 강습 날인데 많이들 오셨나 궁금해서 전화 한번 했습니다.
강습 못가서 미안하네요.."
"아이구..선생님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
선생님 힘내시고,
어머님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가족중에 편찮으신 분 계시면 참 많이 힘들죠...몸도 마음도... 그렇게 어려운 때에 가족애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힘내시고 어머님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어머님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빕니다. 몸도 맘도 많이 지치실때 마다 하늘 올려 보시면서 마음에 여유와 평화도 함께 챙기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아픈 사람을 옆에서 지켜본다는 것 또한 아픔인것 같아요.... 허명호 선생님^^ 힘 내시고요... 우리에게 보여 주었던 환한 웃음을 다시 보여주세요...^^
작년 첨 뵀을 때도 어머님이 누워 계셨던 것 같았는데..가족들도 오랜기간 많이 힘드셨죠... ?그래도 선생님 맘은 언제나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허선생님, 많이 힘드시겠네요. 한줄의 글이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씁니다. 솔학님이 쓴 문구를 다시 옮겨봅니다.-솔로몬의 지혜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그리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미약하나마 저희들의 기도가 힘이 되어드릴수 있기를...... 힘내세요.
힘내세요 선생님~ ^ㅡ^
힘내셔요. 허선생님....
허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아, 이런....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ㅜ.ㅜ 그래도 주변 사람이 기운이 있어야 지켜줄 수 있는거 아시죠? 기운내세요. 다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제가 너울을....친근하게 대할수있게 해주신분이셨는데...힘내세요....꼭 좋은일만 있으실껍니다
그날 허명호선생님,해적님 두분이 안계셔서 빈자리가 유난히 커더군여..허명호선생님 환한 웃음을 보이면서 다시 강습날 뵙게 되길 바랄께여..
기도합니다~!!
힘힘~~!!!!!!!!
지금의 힘듬이 기쁨으로 돌려지는 날이 꼭 있으시길 바래봅니다.지치고 힘드셔도 강건해지셔야 하는 거 아시죠?사랑의 힘을 보여 주세요...화이팅!!!!!
선생님! 힘내세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