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옴부즈만 5명 신규 위촉
- 옴부즈만을 증원(3명→5명)하여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
□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18.6.22.(금) 풍부한 현장경험과 높은 식견을 갖춘 전문가 5명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으로 위촉하였음
▸ 박도규(前 SC은행 부행장)
▸ 박재순(前 예금보험공사 부장)
▸ 김헌수(現 순천향대 교수)
▸ 박태형(現 한국투자공사 상무이사)
▸ 이은영(現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 기존 옴부즈만 3명은 임기 만료
□ 금번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은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였음
◦ 특히, 금융소비자를 대변할 수 있는 시민단체 대표를 함께 위촉함
□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서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 수시로 옴부즈만회의를 통해 금융감독원의 업무와 관련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을 건의하고 권고함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일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 금융회사의 영업행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금융소비자의 불이익‧불편을 해소하는 촉매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였고,
◦ 이를 위해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감독원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기탄없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 금융감독원은 옴부즈만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소비자를 위해 금융감독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