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6월 22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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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쟁력 랭킹 2023, 태국이 30위로 상승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스위스를 거점으로 하는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최근 발표한 '세계경쟁력 랭킹 2023'에서 태국은 30위를 차지해 지난해 보다 3계단 향상되었다.

이 랭킹에서 순위를 결정하는 큰 요소인 '경제적 성과(สมรรถนะ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와 '정부 효율성(ประสิทธิภาพภาครัฐ)'으로 태국은 각각 순위를 지난해 34위에서 16위, 31위에서 24위로 올렸다.

태국 종합랭킹은 2019년이 25위, 지난해 2022년이 33위였다.

한편, 한국은 앞선 2020∼2021년 23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27위, 올해 2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싱가포르(4위), 대만(6위), 홍콩(7위), 중국(21위)보다 낮고 일본(35위)보다는 순위가 높다.

1위는 덴마크, 2위와 3위는 각각 아일랜드, 스위스가 차지했다.

새벽사원이 기울어?, 3개월 마다 불탑 3D 스캔 검사

▲ [사진출처/Thestandard News]

태국 문화부 예술국은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방꺽야이 지역에 있는 '새벽 사원'이라 불리는 왓아룬(Wat Arun,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불탑 기울기를 감시하기 위해 고급 3D 스캔 기술을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예술국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왓아룬 본당 상단에서 약간 기울기가 확인되었으며, 또한, 지반 침하에 의해 4개 작은 불탑과 주위 4개의 구조물이 주탑 쪽으로 약간 기울어지고 있다고 한다.

예술국 국장은 주탑 기초 구조는 견고한 한데, 다만 상부에만 기울기 징후가 보인다고 말하고,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예술국은 3개월마다 불탑에 대한 3D 스캔 검사를 실시하고 기울기 추가 변화를 감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큰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데이터는 6개월마다 기록되고, 결국 1년마다 평가로 변경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예술국이 아유타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사원 미래 수리 계획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국가 유산 보존을 보장한다.

안전에 대한 우려에 대해 사원 사무총장은 현재 주탑의 두 번째 테라스에만 출입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태국 관광청이 무워이타이 캠페인 개최, 고대무술 보급에 노력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태국 고대무술 4개 지역을 그리는 ‘어메이징 무워이타이 체험(Amazing Muay Thai Experience)’ 캠페인을 시작한다.

태국 관광청(TAT)은 최근 방콕에 있는 관광청 타나랏홀에서 '어메이징 무워이타이 체험'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태국 관광청 아피차이 부청장(관광 상품·비즈니스 담당)는 태국 관광청은 격투기를 소프트파워로 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 행사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어메이징 무워이타이 체험’은 다양한 지역 격투기의 독자성을 표현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지역별로는 6월 30일~7월 2일에는 쑤랏타니에서 개최되는 무워이차이(มวยไชย), 7월 14~16일에는 나콘라차씨마에서 개최되는무워이코랏(มวยโคราช), 8월 11~13일에는 우따라딧에서 개최되는 무워이타이싸오(มวยท่าเสา), 8월18~20일에는 롭부리에서 개최되는 무워이롭부리(มวยลพบุรี)가 개최된다.

‘2023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에 방콕에서 2곳이 들어

▲ [사진출처/Bangkok Post]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운영하는 온라인 잡지 2023년판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은 시상식이 2023년 6월 20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 세계의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는 태국에서 2곳이 포함되었는데, 방콕 'Le Du'가 15위, 방콕 'Gaggan Anand'가 17위에 들었다.

또한 51위 이하에도 56위 ‘Sorn’, 72위 ‘Sühring’ 74위 ‘usara’, 88위 ‘Potong’가 들었다.

정부가 안전성 및 공정한 수수료를 위해 배차 서비스를 추진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정부는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적절한 운임을 유지하기 위해 등록제 라이드헤일링서비스(호출형 차량공유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정부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운수부가 개인 소유 차량을 라이드헤일링서비스에 등록하도록 장려한다고 발표하고, 이 절차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육상운속국(DLT)이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부대변인은 육상운송국으로부터 등록을 받은 라이드헤일링 앱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것에 의해 승객이 이동 중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합당한 서비스 요금이 보증된다고 말했다.

현재 육상운송국 허가를 받은 라이드헤일링 앱은 Hello Phuket Service, Bonku, Asia Cab, Robinhood, Grab, Air Asia SuperApp, Bolt 등 7가지이다,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라이드헤일링 차는 노란 넘버 번호판 택시나 보라색 스티커를 붙인 자가용이며, 이들은 운전자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범죄경력을 확인해야 하며, 배차 등록을 해야만 한다.

한편, 라이드헤일링서비스에 참가하는 오토바이에는 노란색 번호판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라이더는 각 라이드헤일링 회사 재킷을 착용해야 한다.

1~5월 대외직접투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 하락

▲ [사진출처/Today.Line.me]

태국 상무부 보고에 따르면, 올해 1~5월 사이에 대 태국 직접투자는 총액 454억 바트 가량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8% 밑돌았다. 또한 국가별로는 일본이 약 159억 바트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중국 약 115억 바트, 싱가포르 약 63억 5000만 바트로 이어졌다.

상무부 사업개발국 토사폰(ทศพล ทังสุบุตร) 국장 말에 따르면, 이 기간에 외국사업위원회가 외국인사업법에 따라 274건의 외국투자신청을 승인했으며, 이 건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을 16% 웃돌았다고 한다.

국가별 건수는 일본이 63건, 미국이 48건, 싱가포르가 46건, 중국이 19건, 홍콩이 12건 등이며, 미국은 건수로는 48건으로 늘었지만 투자액은 홍콩에도 미치지 못했다.

치앙마이 버스 안에서 중국 여성이 섹시 동영상 촬영

▲ [사진출처/Komchadluek News]

치앙마이를 달리는 트럭형 버스를 탄 중국인 여성이 섹시한 모습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TikTok에 게시한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을 게시한 것은 TikTok 계정 @huanxi59으로 동영상 속에서 중국인 여성은 주행 중인 차량 안에서 옷을 벗고 반나체 상태로 카메라를 향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으며, 이것으로 게시자는 영상을 삭제했다.

동영상 확산으로 치앙마이 문화심의회의 부회장은 치앙마이 관광국이나 태국 관광청 등의 관계 기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거나 적어도 이 여성에게 경고하기 위해 추적 조사를 요청했다.

방콕 지진, 2007년 이전 건물에 위험

▲ [사진출처/Ch7 News]

6월 19일에 미얀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6.0 지진이 발생해 방콕이나 논타부리에 있는 고층 빌딩 등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이 지진 발생함에 따라 태국 광물자원국은 2007년 건축기준 개정 이전에 건설된 방콕 건물은 미래 지진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 광물자원국은 이번 미얀마 지진은 1,200킬로미터에 걸친 사가인 단층을 따라 발생했으며, 매우 활발한 지진지역임을 강조했다.

역사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 단층을 따른 텍토닉 활동은 1905년부터 2012년 사이에 매그니튜드 6.8 이상의 지진이 10회 발생했으며, 태국 광물자원국 최신 예측에서는 2030년 무렵에는 진도 7.5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방콕 도시관리국 토목공학 전문가는 공공사업성 도시계획부가 지진 발생시 고층 빌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감을 가지고 2007년 이후에 건설된 고층 건물은 지진을 견딜 수 있다고 단언했다.

한편, 특히 2007년 이전에 건설된 5층 이상의 오래된 건물에 대해서는 향후 안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방콕의 변태 택시 운전사를 트위터에서 고발

▲ [사진출처/Brighttv News]

태국 여성이 방콕에서 만난 변태 택시 운전사에 대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고 경고했다

트위터 사용자인 ‘simple as pie’ 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6월 20일 오후 4시경 방콕 싸톤에서 친구와 함께 승차한 택시 운전사가 포르노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오렸다.

“경고! 이 택시는 손님과 이동하는 동안 외설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팬티는 착용하지 않으며, 이동하는 동안 성기를 만지곤 했습니다. 남자를 포함해 친구 3명이 타고 가는 동안 계속 이상한 소리를 냈습니다. 매우 무서웠습니다. 택시를 자주 타는 사람은 이 사람을 조심하세요(เตือนภัยค่ะ แท็กซี่คนนี้มีพฤติกรรมอนาจารขณะส่งผดส. ไม่ใส่กางเกงในและระหว่างทางมีการจับและบีบอวัยวะเพศ ทำเสียงซี๊ดซ๊าดตลอดเวลา ขนาดเพื่อนเรานั่งกันไป3คน มีผู้ชายด้วย มันยังไม่สะทกสะท้าน น่ากลัวมากค่ะ ใครที่นั่งแท็กซี่บ่อย ๆ ระวังคนนี้ด้วยนะคะ)"

문제의 택시 운전사는 이미 육상운송국에 통보되어 현재 차량 등록 정지 절차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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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여아가 장님 할머니와 함께 살고...................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