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3073116142010637&type=1&outlink=1
배우 주원이 자폐연기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주원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제작발표회에서 "자폐연기에 대한 자문을 구할 사람이 없어서 애매하다"고 말했다.
주원은 "기민수PD님에게 물어봐도 '내가 알 수 있을까?'라는 말을 들었다. 정말 단지 내 믿음과 같이 연기하는 배우, PD님 믿고 할 뿐이다"고 말했다.
주원은 "연기를 하다보면 자세도 구부정하고 목소리도 바뀌게 된다. 내 몸이 달라진 것 같음을 느낀다. 체력소모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주원은 KBS가 지난 2011년 KBS 2TV '브레인' 이후 2년만의 의학드라마를 편성한 것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주원은 "'각시탈'때 절정이었다. 원형탈모를 겪기도 했다. 그 부담이 익숙해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독특한 캐릭터가 혼자다 보니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현장에서 형들, 누나들도 그렇고 우쭈쭈 잘한다 하니까 거기에 힘입어서 연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원은 "아직도 자폐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선이 훨씬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문채원은 "주원의 첫 작품부터 봤는데 여러 표현이 잘 되는 친구다. 롤모델이 없기에 힘들 수도 있겠지만 정말 새롭기에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극중 주원은 어린시절 자폐 3급과 서번트 신드롬을 진단 받았으며 천재적인 암기력과 공간지각능력,
그림실력을 가진 박시온 역을 맡았다. 그는 꾸준한 치료와 재활로 17세에 정상판정을 받는다.
멘토 최우석(천호진 분)의 도움으로 지방의대 진학,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 레지던트 1년차로 입성한다.
한편 '굿 닥터'는 8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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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구할사람이 없구나 그러고보니.ㄷㄷ 연기 진짜 어려울듯..ㄷ 체력소모도 힘들어보이고
보니까 스트레칭 진짜자주 해야할것 같더라,..구부정자세니까..
그리고 각시탈때 부담감으로 원형탈모증상까지 겪었다니...첫 주연작이었으니...더 그랬을듯..
형들과 누나들의 우쭈쭈에 힘을 입어.ㅋㅋㅋ
나도 우쭈쭈해주고싶다.ㅋㅋㅋㅋㅋㅋ
빨리 시온이 보고싶음.ㅋㅋ
첫댓글 오 드라마 설정이 꽤 재밋겟닼ㅋㅋㅋ
주원...아낀다!!!!♥진짜가식없고 착한게느껴짐ㅜㅜㅜㅜㅜ흥해라굿닥터
우쭈쭈쭈쭈쭈
우쭈쭈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형누나들이 이 귀요미를 오죽 우쭈쭈하겠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