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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가방맨 남자
금박산 추천 1 조회 243 20.10.06 20: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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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6 20:59

    첫댓글 몸이 망가지면 정신은 얼씨구나 따라 망가집니다
    제가 겪었어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몸도 건강 정신은 따라 건강 이라고
    외치세요 특히 나이드시면 건강밖에 없어요

    아프기 시작하면 약이 잘 듣지 않으니
    젊을 때 하루 거뜬히 일어날 것을 이젠 시일도 오래 걸리고
    그러자니 마음도 한 없이 날씬해져서 살짝만 건드려도 톡톡 부러져요

    몸이 상하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건강 챙기세요 뭐니뭐니 해도 ...

  • 작성자 20.10.06 21:31

    방금 실내 자전거로 30분
    운동 햇네요.저두 이미
    종합병원이죠? 그리 혹사하고
    살아왓는데 멀쩡하면 되려
    이상할거 같습니다. 한때 건강이
    나빠져서 계단도 근근히 올라갈
    때도 있엇구? 그래도 깡다구로
    살아온거 같습니다.몸도 마음도
    건강하면 이상적인데? 이미 한쪽은 망가졋어니 제자신에게
    다짐이기도 하고 스스로 위안일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 운동 식단관리 건강식품으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답니다.운선님도
    건강 여무지게 잘 챙기시길요.
    걱정 염려 가득하신 마음
    잘 받앗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6 21:29

    ㅎ~ 저는 오늘 퇴근하는데 전화를 받았습니다~~
    < 뭐 두고간것 없으세요 ? >
    세상에 현장 주차장에 공구함을 두고 퇴근 했답니다 ~~ㅠ ㅠ
    차에 싣는다고 차트렁크 뒤에 두고서 그냥 출발한 겁니다 ㅎ~~
    그럴때 있습니다~~
    손에들고 찾을때도 있는걸요~~~
    어쩌겠습니까 ~~~ 자주 확인하는 습관 들이며 살아야 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이좋은 세상에........

  • 작성자 20.10.07 21:38

    아이고 큰일날뻔 햇습니다.
    찿어셔서 다행입니다.
    현장가면 비싼연장들
    자주 잊어먹더군요.분실도
    많이하고 정신 버쩍 차려야
    할거 같습니다. 전 재작년
    부터인가? 모르는 전화 띠르르
    "손님 누구누구 시죠? 지갑 두고
    가셧어요" "계란 한판 두고 가셧어요." 이런 사례가 자꾸
    늘어 나더군요. 에구 전 아직
    60전인데 걱정이 살짝 될때가
    많습니다. 고들빼기님
    즐건 저녁시간 되세요.

  • 20.10.07 02:38

    건망증이 별로 없었는데 요새는 가끔 이상한 짓도 하고 그렇게 되더군요.
    나이 때문이겠지 생각하지만 혹시 치매는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 작성자 20.10.07 21:57

    업무량이 많던지? 사회생활
    왕성하신 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누구나 있을법한
    일이구 나이드시면 조금씩
    심해지는게 자연스런 현상
    이라 생각합니다.치매 말씀만
    들어도 섬칫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신 노후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7 03:44

    지도 가끔 깜빡 깜빡 합니다.....
    휴대폰을 가끔......
    어디에 두었는지
    한참을 찾을 때가 있답니다..

    몇일전 휴대폰에
    벨을 줄여 노코서는......
    그 휴대폰을 찾느라.......
    온 집안을 헤매고 다녔던 적이...
    있었지요...

    물론 집사람에 한소리는 .......
    "도대체가 정신줄을 어디에 노코 다니냐는...."
    암튼 깜박 거린것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더욱더 심해 지는 것은.....
    저에 경우를 볼 때도...

    아마두요....
    맞는거 같아요..

  • 작성자 20.10.07 23:04

    가방 들고 다닌후에는 덜 잊어먹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더군요. 그전엔 맨날
    허둥지둥 잊어먹는게 일상사
    엿습니다.

    손에 들고 착기도 하고, 음식점
    술집에 두고 와서 눈썹 날리게
    달려가 찿기도 하고, 지갑까자?
    제겐 인제 가방이 필수품이 된거
    같습니다.

    가방 크기는 더 안늘어나야 될낀데?
    요즘 마스크 까지 하나더 챙겨야
    할것이 늘어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20.10.07 23:04

    죄송합니다.컴이 익숙지
    않아 오타가 많았습니다.

  • 20.10.08 00:15

    글에 쓰신 어떤분 은 저 같은데요.
    그날 나갔던 정신이 돌아왔답니다.
    또 외출 한다하면 보내주려구요.

    근데 있잖아요
    제가 50 줄에 있을땐 안그랬다우..
    60 줄에 들어서니 가끔 .. 입니다.

    금박산님 !
    오늘은 총명하게 빠트리는것 없이
    살기로 해요.

    저도 그럴께요

  • 작성자 20.10.07 23:02

    돗자리 깔어셔도 무난 하시겟네요. 외출에서
    돌아오셧다니 다행입니다.
    외출 자주하시면 국가적인
    손실 같습니다.

    쉴틈은 제가 잘찿는데 그래도
    살다보면 바쁠때 꼬옥 가출
    하더군요. 제가 50줄 이지만
    건강 돌아보질 못하구 한참을
    살앗어요.

    어떨땐 나이드신 분들 보면
    민망할때도 많앗는데? 인제는
    절제하구 관리 하려구 합니다.

    아녜스님 가을 적당히만
    타시구 건강하시고 쭈욱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20.10.07 09:15

    기본이니 안타까워 할것 없습니다 누구나
    그러는데 말을 안할뿐이지요
    나이에 그런것조차 없으면 청춘이지요
    가방을 잘 챙기는건 잊지마세요
    나이가들면 가방이 제일 좋은데 보기가 그런가
    그래도 멋진것하나 매고 잊어버리는것보다는
    실용성이 더 좋답니다 내멋에 살고 내마음대로
    마음이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0.10.09 18:41

    오늘은 시장보고 트렁크 위에
    짐도올렷는데? 신경 써게 되더군요.지갑도 그렇구?
    자꾸 들고다니는게 늘어납니다.

    품위있게 살고싶은데,부득히
    가방 메게 됏습니다. 기꺼이
    즐겁게 수용합니다. 좋은 시절은
    다 간거 같지만 이런거도 뭐
    사는모습 이겟지요. 행복하신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7 20:42

    나이드니까 저도
    점점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가방들고
    대중 교총을 이용할 때면
    가방을 손에서 놓지 않고 간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10.09 18:47

    가방이 몸에서 떨어지면
    휴대폰으로 경고음 울리는
    장치 개발하면 대박 날것
    같습니다.젊은 사람들도
    바쁘게 살다보면 누구나
    피해갈수 없는 일이어서,
    제가 젊어면 연구한번 해
    보고 싶군요. 노을님 글올라신거
    보면 딱딱한 군인 이미지랑
    완전 반대 같습니다.부드럽구
    섬세하시구 서정적이시구
    평화로워 보이십니다.
    요즈음 잘 보고 있습니다.
    손주들이랑 행복하신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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