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 음주운전 뺑소니
5월 15일
- 매니저에게 옷 갈아입히고 대리출석
- 소속사 증거 인멸 적극 개입
5월 16일
- 술잔에 입은 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시전
- 블랙박스 메모리칩 파손 증언
5월 17일
- 고급 유흥업소 텐프로 출입
- 매니저에게 자수를 종용한 뒤 도피 후 편의점에서 캔맥주 구입
- 매니저는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
5월 18일
- 콘서트 강행 예고
-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고,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5월 19일
- 도주치상, 범인도피, 증거인멸 교사, 위험운전치상, 공무집행방해 죄로 구속영장 신청
- 콘서트 종료 후 음주운전 혐의 인정 및 시인
5월 20일
- 김호중, 이광득 대표, 매니저, 본부장 출국 금지
5월 21일
- 경찰 조사는 2시간만에 종료. 허나 자존심이 있다며 귀가 거부 사건 (6시간 40분동안)
5월 22일
- 구속영장 신청 (특가법상 도주치상,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 사고를 낸 경위는 음주 영향이 아닌, 휴대전화 조작과 블루투스 페어링 때문이라고 주장.
- 소속사 본부장 : "메모리카드는 삼켜서 증거 인멸"
- 5월 23일, 24일 공연 강행 및 공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5월 23일
- 영장실질심사가 24일인데 공연해야하니 연기해달라고 신청. (법원기각)
5월 24일
- 수사 비협조로 인하여 디지털 포렌식 실패.
- 법원의 휴대전화 임의제출 요구 -> 김호중 측 거부
- 압수수색한 아이폰 3대 비밀번호 미제공
- 20시 24분 구속
첫댓글 얼마나 검경찰을 개호구로 봤으면 저랬을까요 에효
변호사 빵빵한데 썼으니 저렇게 나와겠죠.
구속영장 기각되고 벌금형으로 끝낼거다 생각했을듯..
근데 본보기용으로 딱 걸려버린..
콘서트는 취소하면 위약금 때문에 최대한 버틴거고
잘 가슈~
김호중 특별법 제정해서 법꾸라지 박멸 ㄱㄱ
그런 의미로 자숙이고 나발이고 150년간 가수활동금지!!!
참 대단한 인성이네요 ㅉㅉ
이런 인간이 성공하다니
연예인은 공인은 아니러지만 시민으로서 준법정신은 갖췄어야
역대급 저런아이가 그간얼마나 떵떵거리고 살았던건지
전 이번에 이름도 처음 듣는데... ㅎㅎ
멍청한거죠
팬덤도 탄탄한데 그냥 처음부터 음주운전 인정하고 눈물로 호소했으면 이정도도 아니였을것인데...
물론 이유야 어찌하든 음주운전은 매우 나쁜겁니다.
그럼에도 23일 공연 다녀오신 친구어머님 말씀에 의하면 그날 관중들은 이미 용서한 분위기였대요. 그 말듣고 짜증이 확 그냥..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팬덤도 있는데 음주운전 시인하고 처벌받고 자숙했다가 몇년뒤에 나오면 또 돈벌텐데 이젠 아예 제명될정도로 끝났죠..
뭐 그래도 몇년뒤에 공연하러 나올꺼지만요
아이폰 비번 미제공은 전 국힘 비데위원장 하는거 보고 배웠나보네요.
아이폰 문제는 진짜 어떻게든 해결 해야 한다보네요. 이거 이번에도 이리되면 범죄자들 전부 아이폰으로 다 할듯..
이건 뭐 수사기관 개무시 뿐만 아니라
국민들 눈도 개무시에…저런데도 응원하는
팬덤 때문인건지…어차피 인성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