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기장 시설을 가장 먼저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워낙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안이라 언급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는 정말 고쳐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첫번째로 경기장의 그물망의 완전철거가 이루어 졌으면 하네요... 케이비오에서 걱정하는 부분이 우선 관중들의 안전성 문제와
취객의 난동을 걱정하고 있더군요..... 그물망의 완전 철거야 말로 한국야구의 인기를 다시금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물망이 철거되면 선수들과 관중들의 벽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MLB에서 보면 선수들이 파울볼을 직접 주어 어린관중들에게 건네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그 어린 관중은 후일에 큰 추억이 되리라고 봅니다... 자연히 미래의 야구펜이 되겠지요...그물망이 철거되면 좀더 생동감 있는
경기를 볼수가 있을꺼구요... 저도 안전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만 이제
우리야구도 2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술마시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이런 문화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모두 글러브를 가져오는 문화를 만든다면 그렇게 큰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유치찬란한 응원문화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나마 외야로 응원석이 이동하여 예전보다는 많이 집중할수
있어졌지만 아직도 많이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통제에
의한 강요된 응원을 펼쳐야 되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특히 잠실은 더
문제가 많습니다..... 잠실은 어디까지나 엘지의 홈입니다..... 엘지는
제일 홈 어드벤티지가 적은 구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의 특서상
여러 팀 펜들이 공존하는것은 알고 있지만 이쪽저쪽에서 스피커 켜놓구 막가파식의 응원전은 정말 꼴불견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잠실은 엘지의 홈이기에 엘지의 마케팅데로 구장을 운영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MLB건 NPB건 한 스타디움에서 서로다른 음악틀어 제끼고 응원하지는 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잠실내야 홈플레이트 뒤에 앉아보면 아실겁니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야구를 보러온건지 운동회를 보러온건지..... 음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는 야구라고 생각됩니다..... 왜 구장의 스피커는 다죽여놓구 따로 스피커 틀어제끼고 소음을 많들어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세번째는 권위주의 적인 감독들에게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MLB의 명장 감독들이라도 감독의자가 따로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감독들도 선수들과 같이 벤치에 앉아 있거나 대부분이 서 있습니다... 우리나라 감독들은 전부다 감독의자라고 해서 벤치옆에 푹신한 사장의자에 다들 앉아서 거드름을 피우고 있는 모습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더군요...... 자기가 하는 일에 그렇게 성의없고 게으른 사람들이 무슨 감독을 하는지 전 정말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말로 불쌍합니다..... 좀더 신경써주고 보살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철인 김용수선수도 장애등급을 받아도 될정도로 팔이 망가져 있더군요.....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여러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다는 거는 다압니다... 하지만 조그만 부분부터 고쳐나간다면 좀더 좋은 모습의 한국야구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자꾸 MLB를
빗대서 설명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야구의 근원은 미국이고 미국의 야구문화가 가장 진일보한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이 빗댈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전 오늘도 야구장에 갑니다.....좀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엘지~~~~~~~~~~~ 화이팅......... 김재현 선수의
빠른 복귀를 바라며... 비가 오지말아야 하는데........^^
Ballpark at Arlington(수용인원:49166명)
1994년 4월 1일 개장한 야구경기장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 소속된 프로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이다. 텍사스주(州) 알링턴에 있으며 수용인원은 4만 9166명이고 알링턴 소유이다.
1992년 4월 2일 공사를 시작하여 2년 만에 완공하였다.
크기는 왼쪽 길이 101m, 중앙 길이 122m, 오른쪽 길이 99m, 펜스 높이 2.4~4.3m이며 운동장 표면은 천연잔디이다. 도심(都心)에 지은 최신구장으로, 신고전주의와 복고적 디자인이 결합하여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
2층으로 된 고층 개인관람석과 지정석이 베이스에 매우 가깝게 배치되었다.
외야석 가운데 벽에는 현대적인 4층건물이 있는데, 4층은 구단 사무실, 1층은 상점과 매표 창구로 사용하며 2층과 3층은 임대하였다. 4층
사무실 위에는 강풍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2.80m×131m 크기의 방풍막을 설치하였고 필드바닥을 거리바닥보다 6.7m 낮게 조성하였다.
펜스가 8개면으로 이루어졌으며 필드가 이상한 바운드를 일으켜 3루타가 많이 나온다.기후가 더워 시즌 중반에는 일요일에도 모든 경기가 야간경기로 열리며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구장 바깥에는 텍사스주 역사를 상징하는 야구공, 텍사스주 지도, 소머리 등을 장식하였다.
첫댓글 좀 띄워서 쳐주심...안될까여...눈아파여....;;;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인가 거긴 풀장인가도 있던데 리글리 필드의 덩쿨 캔자스 시티에 커프만스타디움도 멋지다던데 보스턴 펜웨이파크의 그린몬스터
공감 100%
태그를 잘못넣었더니 글들이 오밀조밀 붙었네여.... 지송 그나저나 이병규선수가 부상이라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