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국비 포함 50억 투입, 바이오헬스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체외진단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강원도와 춘천시(시장 육동한 50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 55회)이 최종 선정됐다.
체외진단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25억원과 지방비(강원도, 춘천시) 25억원, 총 50억원을 투입, 체외진단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희망자 과정(체외진단규제과학(RA) +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 생산·공정 교육) △재직자 과정(체외진단규제과학(RA), 해외 인·허가, 체외진단 임상·통계 실무 등)으로 진행하며 취업 희망자에게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정하고 춘천을 중심으로 체외진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그동안 구축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 현장 중심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