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afe.daum.net/etymo/GWMX/4454 조피디
아름다울,미 美
ㅍ-->ㅂ-->ㅁ 발음변천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시대에는 美미는 멋으로 불렀다.
수나라나 당나라는 동이족이다.
같은 동이족 발음을 하였기에 우리랑 한자발음이 비슷하였다.
당나라 등장을 기준으로 이때부터 중고음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로 치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부터는 중고음시대다.
그 이전으로 돌아가면 상고음시대 더 거슬러 올라가면 갑골음시대다.
한자음의 원음의 비밀의 열쇠는 우리말에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주변 티베트 투르크계와 몽골계 인도 산스크리트어와 드라비다어를 살피면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있다.
한자도 생략음 간략음 경제성을 위한 음이기 때문이며
알타이어에서는 투르크어와 몽골어에 그 원형이 많이 남아 있다.
한자상고음
時代 | 聲韻系統名稱 | 韻部 | 聲母 | 韻母 | 備註 |
先秦 | 高本漢系統 | m | i̯ər |
先秦 | 王力系統 | 脂 | m | ǐei |
先秦 | 董同龢系統 | 脂 | m | jed |
先秦 | 周法高系統 | 脂 | m | ier |
先秦 | 李方桂系統 | 脂 | m | jidx | 原注:脂韻重紐四等平上聲無明母字,去聲有寐字入微部 |
일본어 비
베트남어
味
vị - 【flavor, taste】*
味
mùi - flavour, taste, smell
뷔-->뮈
대만어
Northern Loloish
Central Loloish
<영어의 어원 이야기 : mode, mood와 맛/멋>
맛, 멋하면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연상되지만 그밖에 별다른 의미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맛과 멋에 숨겨진 비밀을 산스크리트어로 풀어볼까 한다. 먼저 어원풀이를 보자.
* 맛=madhu(맏), madita(마디따=tasty, taste good, delicious, joy, delightful, rejoice 맛있는, 즐거운) =味
* 맛있다=madhu-ita(맏잇따=delicous, flavor, pleasant with relish 맛있는, 즐거운)
* 멋=mud(먿=fashionable, good looking, good mode, noble, beautiful, superb 멋있는, 아름다운),
* 멋, 멋있다=mudita, mud-ita (머디따,먿잇따= pleased, rejoiced, delighted, exulted, joyous, delicious, tasty 즐거운, 맛있는)
* 멋이야=mudiya(먿이야=rejoice, delight, gladden, fashion 즐거운, 유행하는)
<출처 : 조선고어 실담어 주석사전, 강상원>
위 어원풀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수 있다.
첫째, 오늘날 우리는 맛있다를 맛있다로 쓰고 마딛따 (또는 마싣따)로 읽는다.
그 동안 마딛따로 읽어온 이유가 어원상으로 밝혀진 것이다. 멋있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맛, 맛있다, 멋, 멋있다로 표기하는 것은 그 어원인 맏, 먿을 무시한 표기이므로
맏, 맏잇다, 맏나다, 먿, 먿잇다, 먿나다로 표기하고 발음해야 한다.
또한 PC문서작성에서 "~잇다"로 오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잇엇는데 사실은 정타엿던 것이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잇다"는 표기만 잇엇고 "~있다"는 표기법은 없엇다고 한다.
일제 어용학자들이 훈민정음을 망가뜨리기 위해 만든 표기법이엇음이 ~ita를 보아도
확인된다(강상원, 조선고어 실담어 사전).
둘째, 우리말의 "맛과 멋"은 그 뜻이 어원상 같다. 공통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즐겁다"이다.
어원적으로는 맛 있는 것이 곧 즐거운 것이고 즐거운 것이 곧 멋이 나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고난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즐겁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맛과
멋에 있는 셈이다. 실로 깊이 있는 맛이 느껴지는 멋진 말이다.
셋째, 불경에는 "즐겁도다"라는 의미로 모다나야 (modanaya)가 있는데 머디따(mudita)와
같은 의미이다. 추정컨대 모다(몯아,moda)는 먿과 같이 쓰이다가 우리가 잃어버린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혹시 어느 도서 산간지역에서 사투리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 모다(몯아), 모다나, 모다나야=moda, modana, modanaya (=delight, pleasant, rejoice
즐거운)
넷째, 라틴어 modus, 영어 mode, mood는 우리말 멋(먿)에서 파생되었다. 바꾸어말하면
산스크리트어 mud, mudita, moda에서 파생된 것이다. 그리고 맛을 표현한 "구수하다"와
라틴어 gusto( =taste, enjoy)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이탈리안 피자, 커피점 명칭에도 사용되는 gusto가 왠지 모르게 구수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출처] https://blog.naver.com/lecheva/221083580402|작성자 유레카
우리말 멋지다 멋 이 바로 그 어원이다.
ㅍ-->ㅂ-->ㅁ 발음변천이다.
맛있다.味 우리말 맛은 어디서 온 걸까?
산스크리트어
우즈벡어
maza [마자]
1.명사 (ta’m) 맛, 풍미, 미각
2.명사 (rohat) 만족, 기쁨, 즐거움, 쾌감
페르시아어
مزه [maze]
(چشائی، چشش، طعم، چاشنی، پیش غذا، لذت، لطف، جاذبه)맛, 안주
몽골어
МЭДРЭМЖ
1.감각 2.느낌 3.맛 4.분위기 5.취미
발음 [ 메뜨렘지 ]
핀란드어
maistua
동사 맛이 나다
마있어 맛있어의 경상도사투리
티베트-미얀마어 어원사전
Zeme Group
맡-->맟-->맞
맡-->맟-->맛
맡-->맏
팥-->밭-->맡
냄새를 맡다
Tibeto-Burman (previously published reconstructions)
時代 | 聲韻系統名稱 | 韻部 | 聲母 | 韻母 | 備註 |
先秦 | 高本漢系統 | m | i̯wəd |
先秦 | 王力系統 | 微 | m | ǐwəi |
先秦 | 董同龢系統 | 微 | m | juə̆d |
先秦 | 周法高系統 | 微 | m | jwər |
先秦 | 李方桂系統 | 微 | m | jədh |
兩漢 | 西漢 | 脂 |
兩漢 | 東漢 | 脂 |
味맛,미의 한자상고음은 맛 이다.
美 역시 한자상고음은 멋이다.
ㅁ은 과거 ㅂ에서 변형된 음이다.
영어는 고대음가를 아직 가지고 있다.
펏-->벗-->멋
beauty
1. 아름다움, 미 2. 미인; 아름다운 것 3. 멋진 사례
어근 beaut는 벗 -->멋
스페인어
fetén
1.형용사 좋은, 멋있는, 훌륭한
2.형용사 진실한, 성실한, 진짜의, 명백한, 뚜렷한
3.여성형 명사 사실, 진실
ㅍ-->ㅂ-->ㅁ 발음변천
펏찐-->벗찐-->멋찐 멋찌다
프랑스어
pschut [pʃyt]
감탄사 [학생은어] 멋있다! 잘한다!
픗쮜다-->펏찌다-->벗찌다-->멋찌다
픗슀다-->펐있다-->벗있다-->멋있다
티베트-미얀마어 어원사전
멋져--->어원
멋져-->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