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람이 봄비에 밀려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는 4월이네요^^
3월과 4월은 계절도 변덕스럽게 변하지만 취학아동을 둔 우리 엄마들도 무척이나 바쁜 한달이네요^^
아이들의 유치원및 학교 행사로 인하여 우리 모임(화이트데코)가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그게 다
우리 까페 엄마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대한 애착과 사랑의 증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아이들도 새친구와 학교가 적응이 되어가듯 우리들도 따사로운 봄 햇살이 마냥 낯설지는
않은것 같네요^^ 이번 모임도 날씨관계와 아이들의 학교 행사로 지연되긴 했지만 오늘 선뜻 나와
형이왕자님 집을 왁자지껄하게 만들어 주셔서 넘 기쁘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 틈에서 벗어나 맘껏웃고 맘껏 떠들어 속이 다 시원하네요^^ 여러 까페 모임에서 두각
을 나타내던 형이왕자님 집 역시 애살과 똘똘함이 꽉찬 행복러브 하우스 였어용^^
담에도 또 속닥하니 꿀꿀하게 비오는 날 모여 시원한 맥주한잔에 치킨한마리 합시당^^
형이왕자님 수고하셨어용~~
추신 다음 모임 공지안내
다음모임은 4월 28일 금요일 화명동 월드뷔폐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11시까지 착오없이 오셔서
맛난 음식도 먹으면서 막바지에 오른 봄빛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정식 공지는 담주에 다시 올라갑니다 참고하시고 리플 달아주세요 예약 들어갑니다^^
그라자고~~~ㅋㅋ
언니 화명동 이케아 꽉 잡고 있구낭^^ 주방용품도 같고시퍼~~
와,컴터가 말을 안들어 간만에 들어왔더니 리플 장난아님.역시 원우 입김이 새긴새구먼..넘 늦게 들어와봐서 죄송..근데 오늘 바람이 왜이렇게 분대요? 산꼭대기아파트 날아갈까 무서우이...형이왕자맘 잘놀다왔구 집도 넘 아기자기.특히 벽걸이 티브이 탐나던데. 담모임에서 못본 얼굴들 꼭 봤음 좋겠음.
오늘까지 참았다가 전화할라고 했더니,,이유가 있었구만~ㅎㅎ아참 글구,,코알라 님이라고 양정에 사시는분인데 화명동 모임때 꼭 오겠다고~!! 나이도 우리랑 동갑이고^^그때 모임취소된날 형이왕자집에 혼자 놀러한번 갔었다고 하던데~??혹시 형이왕자는~아느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