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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회는 7월 3일 재개
6월 24일 정부 관보에 게재된 국왕령에 따르면, 다음 국회는 2023년 7월 3일(월)에 시작된다고 한다.
이 법령은 태국 왕국 헌법 제121조에 따른 것으로 총선거 결과 발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의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국왕령에 따르면, 헌법 제121조, 제122조, 제175조에 따라 의회는 7월 3일(월)에 시작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5월 14일(일)에 총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9일 선출된 의원 500명 전원을 인정했다.
경찰청 부청장의 친구인 경찰 간부, 온라인 도박 혐의로 체포
경찰청 쑤라쳇(พล.ต.อ.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부청장 경찰학교에서 동급생이었던 경찰 간부가 온라인 도박 개장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수 친구인 경찰 소장은 최근 온라인 도박이나 부정자금세탁에 관여한 것으로 체포된 용의자 9명 중 1명으로 경찰 조사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들 9명은 도박 사이트 관리를 맡고 있던 프로그래머(24)가 “올해 1월에 온라인 도박에 관여하고 있던 남성 7명에게 방콕 도내 자택에서 동부 촌부리까지 납치되어, ‘도박 사이트 수익이 줄어든 것은 너의 탓'이라며 폭력을 휘둘렀고, 풀어주는 조건으로 10만 바트를 지불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체포되게 되었다.
세계 항공사 랭킹 2023, 방콕 에어웨이 29위, 타이항공 40위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하는 세계 항공 등급 회사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고 항공사 랭킹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World’s Best Airline)‘에서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29위, 타이항공(Thai Airways)이 40위에 올랐다. 제계 제일 항공사는 싱가포르 항공이었다.
상위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싱가포르 항공
2. 카타르 항공
3. 전일본공수
4. 에미레이트 항공
5. 일본항공
6. 터키 항공
7. 에일 프랑스 항공
8. 캐세이퍼시픽 항공
9. 에버항공
10. 대한항공
한편, 방콕 에어웨이즈는 ‘Best Regional Airline in Asia’ ‘World's Best Regional Airline’을 수상하기도 했다.
WEF 남녀 격차 지수, 필리핀 16위, 태국 74위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각국의 남녀간 격차를 조사한 22023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23)’에서 태국은 조사 대상인 146개국 중 74위에 올랐다. 경제 분야에서 24위로 상위였던 한편 정치 분야는 120위로 밀려났다.
상위 랭킹 10개국은 1위 아이슬란드, 2위 노르웨이, 3위 핀란드, 4위 뉴질랜드, 5위 스웨덴, 6위 독일, 7위 니카라과, 8위 나미비아, 9위 리투아니아, 10위 벨기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국과 아시아 국가는 15위 영국, 16위 필리핀, 30위 캐나다, 40위 프랑스, 43위 미국, 49위 싱가포르, 54위 라오스, 72위 베트남, 79위 이탈리아, 87위 인도네시아, 92위 캄보디아, 102위 말레이시아, 105위 한국, 107위 중국, 123위 미얀마, 125위 일본, 127위 인도 등이었다.
태국에서 가장 저렴한 호텔은 ‘산티쑥 호텔’ 1박 50바트
태국 중부 씽부리도 무엉씽부리둔에 있는 호텔 ‘싼티쑥 호텔(โรงแรมสันติสุข)’이 태국에서 가장 싼 호텔로 확인되었다. 1박 요금이 불과 50바트(약 1,856원)이다.
짜오프라야강 바로 앞에 위치한 '싼티쑥 호텔'은 건설된지 80년 되는 호텔로 1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방 폭은 2.5미터×3미터이며, 에어컨은 없고, 침대, 베개, 담요, 선풍기, 의자가 있다. 샤워와 화장실은 공동이다.
아울러 이 호텔은 4시간까지 휴식은 40바트로, 월 임대는 1200바트라고 하다.
파타야에서도 모노레일 계획
파타야시는 미래 고속철도역과 발리하이 부두를 연결하는 9.9킬로미터 '그린라인' 루트 건설을 시작으로 시내에 모노레일 4개 노선을 도입하여 교통 정체에 대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파타야시 철도개발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EIA)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으며, 이 회의는 파타야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현지 주민과 민관 부문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파타야 시청의 건설 로드맵에 대해 의견을 듣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회의 도중 파타야시는 '그린 라인', '옐로우 라인', '퍼플 라인', '레드 라인' 등 4가지 모노레일 노선 제안과 유지보수 및 서비스 센터 후보지를 일반적으로 제시했다. '그린라인'이 우선되어 돈무앙 공항, 쑤완나품 공항, 우타파오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따라 이동하는 여행자가 파타야 비치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 노선에는 13개 역이 있으며, 고속철도역에서 발리하이 부두까지 운행되어 관광객이 코란으로 가는 보트를 타기 쉬게 된다.
공청회 참석자의 80% 이상이 파타야에 모노레일 시스템이 최적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파타야에서 외국인 거지 급증, 파타야에서 단속 강화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 최근 시내에서 구걸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단속을 개시했다. 이들 단속 중에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태국에서 구걸행위는 그 대부분이 범죄 조직에 의해 이웃나라에서 데려온 아이를 이용한 구걸이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파타야시에서도 지금까지 단속으로 7세 여아를 동반한 베트남인 여성(42), 생후 5개월 여아를 동반한 캄보디아인 여성(34), 아이를 3명 동반한 캄보디아인 여성(33) 등이 체포되었다.
이들 체포자에 따르면,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파타야 구걸은 지난 몇 개월 동안 크게 인원수가 늘었났다고 한다.
스쿠버다이빙 중 불가사리를 잡고 산호초를 밟고 촬영, 법률 위반을 벌금 부과 우려도
푸켓 남부 라차섬(Koh Racha) 해안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해양생물을 들고 사진을 찍은 3명의 중국인 관광객 사진이 확산되면서 해양보호당국은 중국인 관광객 3명을 경찰 불러 조사를 실시했다.
2명은 6월 22일에 JINYANG HOLIDAY GROUP 투어에 참가해 스쿠버다이빙 중 산호를 밟고 불가사리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혐의를 인정했다.
해양자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두 사람은 유죄가 되면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만 바트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찰은 행방을 모르는 다름 1명 중국인 여행자를 찾고 있다.
코따오 'Cape Shark Villas', 불법 건축으로 폐쇄 명령
스쿠버 다이빙의 성지로도 알려진 타이만 코타오(Koh Tao) 남부에 위치한 호텔 '케이프 샤크 빌라(Cape Shark Villas)'가 무허가로 건축된 것으로 빌라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 빌라가 불법 건축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 대상이 되는 것은 바위에 지어진 C5C Villa로 문제의 빌라는 “은신처 빌라(hideaway villa)”라고 불리며 각광을 받기도 했던 호텔이다.
쑤랏타니 도지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코타오의 모든 장소가 재무부 관할 하에 있음을 강조하고, 모든 관계단체에게 이 문제를 조사하여 '은신처 빌라'가 유효한 허가를 얻어 건설된 것인지, 원래 리조트 호텔로서 존재할 법적 권리가 있는지를 판단하도록 촉구했다.
따오섬 시장은 ‘은신처 빌라’가 건설을 진행하기 전에 시로부터 허가를 얻지 않았던 것이 최초 검사로 밝혀진 것을 확인했다.
리조트 호텔 소유자인 CAPE SHARK POOL VILLA COMPANY LIMITED는 2016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자본금은 600만 바트이다.
금괴투자 사기로 중국인들 11명을 체포, 피해액은 5억 바트
경찰청 기술범죄제압과(TCSD)에 따르면, 왕실재산관리국과 연결이 있다고 속이고 금괴투자에 자금을 투자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반복하고 있던 혐의로 특수 사기조직 보스 중국인 1명을 포함한 총 11명을 방콕과 북부 치앙라이, 동부 짠타부리에서 체포되었다.
이 허위투자 '로얄 골드(Royal Gold)'에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했으며, 피해는 지금까지 판명된 것만으로 5억 바트(약 185억6300만원) 정도에 달한다. 경찰은 용의자 자택 등에서 고급차 3대, 현금 약 500만 바트, 금 장식품 등을 압수했다.
이 그룹은 웹사이트를 개설해 “왕실재산관리국이 백에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는 등으로 속이고 투자가를 모았으며, 왕실재산관리국이 이것을 알고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 그룹은 '투자금의 10%를 지불한다'고 홍보하여 투자를 모집했으나 투자금 반환 요청이 있으면 '우선 세금과 서비스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속여 더욱 돈을 지불하도록 하고, 그 후에는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트랜스 여성 세계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23’에서 네덜란드 대표가 우승
세계 제일의 트랜스젠더를 뽑는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23(Miss International Queen 2023)’ 최종 선발에 6월 24일 동부 파타야 티파니 쇼(Tiffany Show)에서 개최되어, 네덜란드 대표 Solange Dekker(27)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태국 대표 Arissara Kankla는 6명의 파이널리스트에 들어가 The Best Talent Quest Show 상을 수상했다.
'미스 인터내셔널 퀸'은 트랜스젠더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수용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게 해주는 평등과 다양성을 축하하는 대회이다.
최종 선발에 오른 6명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Solange Dekker(네덜란드)
2위 Qatrisha Zairyah Kamsir(싱가포르)
3위 Melony Munro(미국)
4위 Arissara Kankla(태국)
4위 Ivanna Cazares(멕시코)
4위 Lars Pacheco(필리핀)
5개월 사이에 10만명 이상이 보케오도를 통해 라오스에 입국
라오스 북부에 있는 보게오도(Bokeo province)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제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Fourth Thai–Lao Friendship Bridge)와 골든트라이앵글 경제 특별구 국경 검문소를 통해 116,142명이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았다고 현지 The Laotian Times가 전했다.
제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는 태국 치앙라이도와 라오스 보케오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2013년 말에 개통했다.
1월부터 5월까지 보케오도에는 제4 태국 라오스 우정의 다리를 통해 57,867명의 입국해 290만 달러의 수익을 가져왔다고 한다.
또한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별구 국경에서는 58,275명이 입국해 29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한다.
보케오도에는 ASEAN 9개국에서 66,593명, 아시아 태평양 30개국에서 27,437명, 유럽 38개국에서 18,480명, 남북미 15개국에서 3,450명, 아프리카 및 중동 12개국에서 182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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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부 나라티왓도...................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