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경으아아... 다경님~ 고마워요 어쩜 이렇게도 재밌고... 위로를 주시는지... 샤넬 가방입고 코트입으셔도 저는 그게 비싼지 몰라요...ㅋㅋㅋ 가게 망해서 아들들 사는데로 가방 하나 들고 피신해서 더 힘들었던게 남편과 두 아들 모두가 침대에 자석붙여 누워 있었던 거였어요. 혼자 천오백불 벌어서 월세 천이백불 내고 나면 겨우 몇 십만원... 기도하면서 들리는 건 "걱정마라 기본은 준다"였어요. 잘 곳있고 옷있고 먹을 것 있으면 되는구나... 지금은? 넘치죠. 풍성하죠. 길가다 흘린 이십불짜리 지폐도 찾고싶어하는데... 가게도 시작하니 거의 8천만원어치가 몽땅 날짜지난 것들... 젊은 부부가 사기친건데 남편이 앓아누우면서 파악못했어요... 하필 그 부부가 우리 교회로 오니까 사모님이 말하지말래요. 한동안 못갔어요. 내 자신을 추스리려고 믿음생활로 버텼으나 그게 다 저의 마음바닥을 긁어내서 정화시키는 필요한 아픔이었나봐요. 회복하느라 십여년... 암수술은 오히려 잘 이겨냈어요. 죽으면 신께 감사인사하려 했어요. 배신한 사람들의 영혼은 반드시 그 악을 깨닫도록 하는 과정을 겪을 거에요. 다음 생이 있어요. 그게 영혼의 세계든 윤회든... 그 땐 겪어야해요
들님 장문의 연애편지 감사 합니다 저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죄지은거 다른 사람 안주거든요 본인이 갚고가요 그리고 자손대대 허물이죠 그 손주가 정치 .경제.회사 임원 그럴리는 없지만 편하겠어요 이 ㅅ 봉이란 그 작자는 삼성퇴직자 모임도 못오죠 들님도 고생하셨어요 우리 모두 단단 해지라고 신께서 매매 하시는것 같아요 담부터는 절대로 보증 안합니다 자식들에게도.. 그냥주어도 보증은 안된다 그래도 신께서 도와주시니 편케사시잖아요 우리도 큰 욕심 부리지 않으면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두루 두루 감사하지 요
첫댓글 해놓은 거 없어도 괜찮아요. 잘 ... 건강하게... 사셨잖아요. 복자랑 살짝 미운정이 든 남편님하고요.ㅎㅎ 양파도요...
들님은 부러워요
깊은정보면
그런데 나는 정있게사는거도 귀찮아요
복자도 복남이도
아침마다 산보가고
귀여워까무리칩니다
해 놓은거없어요
저도...
무탈하게 보낸 올해
그저..
고맙네요
강아지와 산책 행복해 보여요^^
매화님
제가 사치를 좋아해요
위에 언니는 알뜰하고요그러다보니
신께서 벌 세워 주시는건지
ㅋ할수없지요
저는 아침마다농로를 복자.복남 이하고 걷고요 복돌이는 연로해서 집에 만있어요
감사합니다
매화님
무심으로 살면
시골은 행복합니다
유흥가도 없고
무릉도원입니다
제가 장비처름 성격이 가끔 왈왈 하거든요
ㅋ
세월이 그렇게 가네요
맹순님
괜찮은거죠?
나도 생돈 뼈아픈 내돈
이천팔백 국민은행에 주었어요
이ㅅ 봉 삼성적원이었어요
그자가 사기를 친거
내가 바로 바보 병신 이죠
이런 사람이었어요
그돈 꺼내서 명품
사넬가방사고 버버리트렌치코트 걸치고 다니면
기분 좋아 어시댈껀디
지나간 과오들 입니다
아마 생각하면
내가 암 기초도 원인제공되겠지
잊어버려
잊어버려
나는 두다리 쫙 펴고
잠자지만
그런 인간 쓰레기는
죽을때까지
기억 저편에서 힘들지 않을까
힘내세요
단풍 떨어지는게 아까와요
코스 모스님
ㅋ 단풍떨어지니
주름살 늘어요
저녁마다 얼굴에 오일 바르며
맛사지합니다
@최다경 으아아... 다경님~
고마워요
어쩜 이렇게도 재밌고... 위로를 주시는지... 샤넬 가방입고 코트입으셔도 저는 그게 비싼지 몰라요...ㅋㅋㅋ
가게 망해서 아들들 사는데로 가방 하나 들고 피신해서 더 힘들었던게 남편과 두 아들 모두가 침대에 자석붙여 누워 있었던 거였어요. 혼자 천오백불 벌어서 월세 천이백불 내고 나면 겨우 몇 십만원... 기도하면서 들리는 건 "걱정마라 기본은 준다"였어요. 잘 곳있고 옷있고 먹을 것 있으면 되는구나... 지금은? 넘치죠. 풍성하죠. 길가다 흘린 이십불짜리 지폐도 찾고싶어하는데... 가게도 시작하니 거의 8천만원어치가 몽땅 날짜지난 것들... 젊은 부부가 사기친건데 남편이 앓아누우면서 파악못했어요... 하필 그 부부가 우리 교회로 오니까 사모님이 말하지말래요. 한동안 못갔어요. 내 자신을 추스리려고 믿음생활로 버텼으나 그게 다 저의 마음바닥을 긁어내서 정화시키는 필요한 아픔이었나봐요. 회복하느라 십여년... 암수술은 오히려 잘 이겨냈어요. 죽으면 신께 감사인사하려 했어요. 배신한 사람들의 영혼은 반드시 그 악을 깨닫도록 하는 과정을 겪을 거에요. 다음 생이 있어요. 그게 영혼의 세계든 윤회든... 그 땐 겪어야해요
들님
장문의 연애편지
감사 합니다
저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죄지은거 다른 사람 안주거든요
본인이 갚고가요
그리고 자손대대 허물이죠
그 손주가 정치 .경제.회사 임원
그럴리는 없지만
편하겠어요
이 ㅅ 봉이란 그 작자는 삼성퇴직자 모임도
못오죠
들님도 고생하셨어요
우리 모두 단단 해지라고
신께서 매매 하시는것 같아요
담부터는 절대로 보증 안합니다
자식들에게도..
그냥주어도
보증은 안된다
그래도 신께서
도와주시니 편케사시잖아요
우리도 큰 욕심 부리지 않으면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두루 두루 감사하지 요
문학성이 뛰어납니다
맹순님
그냥 웃기는거 잘하죠
유머는 바로 행복으로가요
나 아픈 것도 날아가고요
웃으면 복이와요
코매디 생각난다
나이드니
인생 명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