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모든 경기는 심판에 의해 볼이 소유권을 가진 팀의 드로우 인하는 선수에게 건네진 후에 시작됩니다. 심판이 볼을 직접 건네지 않고 휘슬만 부는 경우는 규칙에 위배됩니다. 심판은 볼 데드 상황에서 경기가 속개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 후 볼을 전달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동호회 농구에서 이 과정을 하지않는 것은 농구규칙을 잘 모르기 때문이거나 편의를 위해 과정을 생략했거나 번거롭게 움직이기 싫어서(?) 입니다. 정식 경기였다면 심판에게 전달받는 과정 없이 속공을 전개했다면 멋지게 덩크를 작렬했어도 휘슬이 불리고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라고 했겠죠. 고의적인 행위였거나 경기운영을 방해했다고 심판이 판단하면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될 수도 있습니다.
2. 백코트에서 상대팀의 실책으로 발생한 드로우 인에 대해 심판은 소유권을 가진 팀이 준비가 되었다면 즉시 볼을 전달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해야합니다. 단, 프론트코트에서 심판은 수비팀이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경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볼을 전달합니다. 특히 골대와 가까운 지역인 엔드라인의 심판이 볼을 전달하는 경우는 수비팀의 준비를 확인한 후 휘슬을 불어 선수에게 경기 재개를 알린 후 볼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는 빠른 경기전개와 함께 심판의 경기운영이 어느 팀에게도 유리하게 영향을 주지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골대와 먼 백코트에서는 볼을 빨리 전달해 경기진행속도를 높이고 득점 확률이 높아지는 프론트코트에서는 수비가 준비된 것을 확인 후 경기를 진행하고 골밑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엔드라인에서 전달하는 경우는 휘슬 추가. ^ ^ 의문해결에 도움이 되셨을까요?
저는 동호회에선 운동량 때문에 공지 하고 심판 안 거치고 바로 속공 고고 했었습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대충하는거니까 그런거구. 원칙은 아시는대로 심판 거쳐야 하는거구 속공이 있을수 없죠. 게스트로 참여한 경우 그때 그때 분위기 다르니 적당히 맞춰서 대충 하는게 좋습니다. 룰 따지고 그러면 피곤해지니까요.
첫댓글 엘리트농구는 무조건 심판이 볼을 건네줘야합니다~ 보통 심판이 빨리건네줘서 속공이 가능한 경우도 잇긴하죠^^ 동아리는 케바케일듯?ㅋ
아무래도 동아리는 안뛰는 사람이 돌아가며 심판보는 게 국룰이긴 하죠. 심판에 따라서 쿼터 분위기가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심판 없을때도 사이드속공은 금지였죠~
금지 또는 인정을 명확하게 설명해줘야 할 때가 가끔 생기더라구요.
기다려주는게 맞는데 승부욕이 넘치다보니 마구잡이로 속공하기도 합니다ㅋ
동아리 농구라 승부욕이 과한 분들이 많진 않은데, 그중 일부는 또 그런거에 엄청 민감해하는 분들이 계셔서리.
속공해도 문제될건 없지만 저는 상대방 정비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개껌님은 2번이라고 보시는거죠? 심판이 공을 건네준 것으로 보고 진행.
2번이지만 노매너라고 봅니다^^
같이 즐겁게 운동해야죠!
님이 심판볼 때 혹시 그런 장면 나오면 휘슬 불고 기다렸다가 다시 하자고 하면 한번에 모두들 인지할꺼에요~
@데이비드개껌 호스트로 진행할 때는 별로 신경안쓰였던 부분인데, 요즘 게스트 자주 가다보니 뒷말하는 게 들리더라구요.
그렇군요 제 종합의견은 기다려주는게 다들 기분 상하지 않고 매너도 챙기고 재미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사이드는 기다려주죠
역시 농구도 매너가 기본이 되어야^^
일단 심판이 무조건 볼체크 후 상대방이 어느정도 백코트 하고 나서 공을 줘야하는게 맞습니다.전 개인적으로 심판한테 '플레이할까요?' 한번 물어보고 진행합니다.
아. 피리리롱 말씀 좋은 의견같습니다! 플레이할까요??!! 담부턴 쿼터 시작전에 공지를.
저는 심판볼때 눈치껏 수비팀 백코트 기다렸다가 볼 건네주는데, 수비팀이 백코트할 의지가 없고 걸어간다하면 바로 볼 건네줍니다.
네. 보통 경기 초반엔 다들 체력이 넘치니 백코트 바로바로 하는데, 중반 이후부턴 아무래도 설렁설렁 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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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든 경기는 심판에 의해 볼이 소유권을 가진 팀의 드로우 인하는 선수에게 건네진 후에 시작됩니다. 심판이 볼을 직접 건네지 않고 휘슬만 부는 경우는 규칙에 위배됩니다. 심판은 볼 데드 상황에서 경기가 속개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 후 볼을 전달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동호회 농구에서 이 과정을 하지않는 것은 농구규칙을 잘 모르기 때문이거나 편의를 위해 과정을 생략했거나 번거롭게 움직이기 싫어서(?) 입니다. 정식 경기였다면 심판에게 전달받는 과정 없이 속공을 전개했다면 멋지게 덩크를 작렬했어도 휘슬이 불리고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라고 했겠죠. 고의적인 행위였거나 경기운영을 방해했다고 심판이 판단하면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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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코트에서 상대팀의 실책으로 발생한 드로우 인에 대해 심판은 소유권을 가진 팀이 준비가 되었다면 즉시 볼을 전달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해야합니다.
단, 프론트코트에서 심판은 수비팀이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경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볼을 전달합니다. 특히 골대와 가까운 지역인 엔드라인의 심판이 볼을 전달하는 경우는 수비팀의 준비를 확인한 후 휘슬을 불어 선수에게 경기 재개를 알린 후 볼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는 빠른 경기전개와 함께 심판의 경기운영이 어느 팀에게도 유리하게 영향을 주지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골대와 먼 백코트에서는 볼을 빨리 전달해 경기진행속도를 높이고 득점 확률이 높아지는 프론트코트에서는 수비가 준비된 것을 확인 후 경기를 진행하고 골밑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엔드라인에서 전달하는 경우는 휘슬 추가. ^ ^ 의문해결에 도움이 되셨을까요?
정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심판은 정말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전에 한번 저희 운동하는 곳에 프로선수 출신
지금 KBL심판분이 같이 오셔서 농구했는데, 그때도 콜에 민감한 분들은 항의하고 그러더라구요. 다시 한번 정성스러운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바람님 말이 맞아요 우리 코트냐 상대방 코트냐 상대방 코트면 볼받을 선수가 준비가 되면 수비가 있건 없건 줘야 해요. 우리 코트일때는 수비가 정비되고 나서 줘야 하구요.
@2000 https://cafe.daum.net/Bulls23/23rZ/12?q=%ED%97%88%EC%9E%AC+%EC%82%AC%EC%9D%B4%EB%93%9C+%EC%86%8D%EA%B3%B5&re=1 닥터 제이님이 올리신 이런것도 있군요
@2000 물론 지금은 안됩니다. 그리고 또 허재가 심판한테 저런식으로 주고 속공하는 장면도 있는데 못찾겠네요. 그것도 지금은 안됩니다.
@2000 이천님께서 올려주신 링크 카페가입을 해야되는 거 같네요. 데릭로즈 등번호가 질문인데, 역대 등번호 다 입력해도 안된다는.
농구연습게임이라고 정정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ㅎㅎ 보통 득점제외하고 파울,바이얼레이션등은 기다렸다하는게 매너인것같습니다. 제가아는한 제지역 연습,픽업게임 다들그렇게하고있구요
연습이라고 하기엔 때론 너무 진지한 분들이 계시긴 해요 ㅋ 운동 수준보단 콜에만 한정된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요. 매너있는 운동분위기가 참 어렵습니다.
1번
근데 상대방이 백코트 하는둥 마는둥 하면 걍 진행
글쵸.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천천히 백코트 하는 분들도 꼭 있다는^^
축구 아니쥬-;
ㅋㅋ 이 비유가 가장 쉽고도 정확한 설명같습니다.
대회에선 1번
보통은 2번
1.5 정도에서 타협을 볼까봐요 ㅎㅎ
무조건 기다렸다가...
사이드속공 이런건 없습니다
기다려. 음. 기다려.
(뜬금없이 극한직업 이동휘랑 약에 취한 공명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ㅋ)
저는 동호회에선 운동량 때문에 공지 하고 심판 안 거치고 바로 속공 고고 했었습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대충하는거니까 그런거구. 원칙은 아시는대로 심판 거쳐야 하는거구 속공이 있을수 없죠. 게스트로 참여한 경우 그때 그때 분위기 다르니 적당히 맞춰서 대충 하는게 좋습니다. 룰 따지고 그러면 피곤해지니까요.
네. 1번콜 몇번 불었더니 상대팀 선수들끼리 머라머라 하는게 제 귀까지 들려서 올린 글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