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니 돈성 야구에 대해 비판한 어느 신문의 글 입니다.
정말이지 이 신문의 기사 재미도 감동도 없는 승부에만 집착하는 돈성의 현실을 비판하고 있어 옳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야구 ‘재미도 감동도 없다’
“이승엽이 홈런을 날리는 장면을 빼곤 볼 게 없다”. 김응용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야구에 대한 혹평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프로야구의 재미는 물론 감동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1무6패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개막이후 줄곧 1·2위를 오갔던 팀 순위도 처음 3위로 떨어졌다.
초반 10연승, 승률 100%로 무적가도를 달릴 때의 위용이 간 데 없다.
바야흐로 삼성에 때이른 위기가 닥친 국면이다. 삼성은 그러나 위기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철옹성같던 삼성은 도덕적 해이로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달초 에이스 임창용이 간통피소를 당했을 때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대처를 잘못한 게 위기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가 판정에 불복한 프랭클린을 자체징계하고, 기아가 음주파문을 일으킨 김진우를 2군으로 내려보내도 삼성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임창용에게 보호막을 폈다. 도덕성을 질타하는 여론이 들끓자 임창용은 1승당 1백만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했으나 미봉책에 불과했다. 돌아온 것은 “삼성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는 팬들의 비난.
초반에 너무 쉽게 이기며 스며든 자만심에다 임창용 파문이 겹치면서 삼성 야구는 이상해졌다. 이길 땐 무지막지하게 패자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태가 반복됐고 패배한 경기에선 짜증이 날 만큼 멋없게 져 눈총을 받았다.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도루를 감행하고, 상대투수가 방망이에 맞아 다리가 아픈 점을 이용해 번트 작전을 구사한 게 대표적인 사례. 이 때문에 김응용 감독에게 피도 눈물도 없는 승부사란 꼬리표가 붙었다.
선발투수가 3회도 마치기 전에 빈번하게 교체해 팬들을 짜증나게 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삼성 홈페이지 게시판엔 이런 글이 올라와 있다. “결과만 이기고 내용은 어떻든 상관없다는 감독이나 선수들 모두 스포츠맨십이 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삼성 이미지에 더이상 똥칠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같은 지적이 승부의 세계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혹한 측면도 있다. 삼성에 대한 질투와 시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삼성은 비싼 선수를 다수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마저도 받아들여야 할 의무가 있다.
첫댓글 스포츠맨쉽,인간성 완전상실...돈성...
다시 말하지만 김응룡 미친놈 때려죽일놈 인간도 아닌 새끼 그단식으로 캐리어 쌓가면 인정받을거라 보나 김응룡은 바비칵스나 조토레가 될수없으며 프로야구판을 개같이 만드는데 공헌한 놈이다
어느 누군진 몰라도 글 한번 잘썼네...임창용 1승당 1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이라~~욕밖에 안나오네.
김응룡은 한국프로야구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주자....얼렁 은퇴해라...추한꼴보이지말고..
절대 조토레가 될수없죠..한국야구를 좀먹는 대표적인 감독 김응룡..... 제발 은퇴하길....이병규선수가 부상이라 큰일이네.......
응룡이는 삼성에서 돈많이 받고부터 아예 망가져 버린듯...창용이도 그렇고...돈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