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방에
SES와 핑클 브로마이드가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저보다 3살 많은 형이 있어서
형이 구해다 주었죠
어디서 구해온 건지 모르겠지만
방 출입문 반정도 되는 브로마이드도 있고
벽에도 붙이고 책상에도 많이 붙였었죠
누나가 있는 친구들 집에 가보면
누나들 책상에는 HOT와 젝키가 있었고요ㅎㅎ
얼마 전에 뉴진스 앨범을 샀는데
내용물 중에 이런 사진집 같은 게 있거든요
크기가 대충 가로 세로 30cm 정도고요
펼쳐보면 절취선도 있습니다
짤라서 어디 붙이면 딱 좋겠구나 싶다가
어릴 때 브로마이드 붙이던 생각이 났네요
지금은 전셋집이라 붙일 수가 없네욬ㅋㅋ
첫댓글 브로마이드 보다는 책받침!
오연수 도지원 최진실 하희라 소프마르소 브룩쉴즈 이응경 이상아 채시라 김혜수 왕조현
전 농구대잔치 스타들 브로마이드..
온통 조던이었습니다.
전 학교에서도 유명한 팬지였음돠..넘 소중해서 브로마이드 벽에 안붙이고 잘 말아서 보관했던.....
슬램덩크 조던 페니 코비 샤크 느바선수들은 이름은 잘 몰라도 잡지에 멋지게 나온부분은 찢어서 천장까지 다 붙여놨습니다 ㅎㅎ
SES 팬이어서 파스텔 사서 남자그룹 부분은 버리고 핑클팬과 베복팬과 나눠서 가져갔던 기억아 나네요 ㅎㅎ
조던 비롯해서 포지션별로 느바스타들...
왜 그랬을까요? ㅋㅋㅋㅋ
중학교땐가 세가지색 블루 포스터 한동안 붙여놨었던 기억이 있네요. 정작 영화는 안봤는데.. 포스터 줄리엣 비노쉬가 너무 아름다워서ㅋ
루키에서 줬던 마이클 조던 실제사이즈 브로마이드랑 룰라 김지현을 붙여놨었죠
ㅋㅋㅋㅋ 저도 방입구가 조던실사 브로마이드, 반대면은 슬램덩크 포스터, 벽면은 데이빗 로빈슨, 스카티 피펜, 그랜트힐, 조던, 페니로 채워놨었죠~
조던을 붙여 놓았죠 조던11 브레드를 신은 ㅎㅎ
영화포스터
지금 (여자)아이들 브로마이드 붙이고 싶은데 와이프 눈치 보여서 못 붙이고있네요ㅎㅎ
매달 베켓에서 주던 NBA브로마이드요~
가을의 전설 영화 포스터 기억나네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브래드 형님처럼 머리기르고 말타고 싶었는데ㅠㅠ
전 하드보드지 필통....
무적권 이었죠
김희선 카다로그를 구해서 방에 도배했던 아 토마토시절 김희선 그립네요 ㅎㅎ
음정희 라고 기억하시는 분 계실랑가...보조개가 예쁜 배우였는데 방에 음정희 포스터만 3개 붙여놨었죠 무슨 가구점 홍보 포스터였어요 ㅋㅋㅋ
대한민국 1티어 아닌가요
모를수가
@King james
제가 잘 모르기 1티어..
네 전 중학교때 페니 랑 서태지 붙여놨었습니다ㅋㅋ
지금도 엄니집 제 방이었던 창고에는 페니와 리틀페니가 웃고있죠
이거 붙여놨던게 기억 나네요 ㅋㅋ
집에 돈이 없어서 어릴 때 용돈 몇달씩 모아서 테이프 겨우겨우 샀던 학생이라 ㅋㅋㅋ 브로마이드는 사치였어요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ㅠㅠ
게스 마르시아노...천장에 붙여놓고 자면 좋은 꿈 꿉니다!!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공연 포스터 떼어와서 제 방에 붙였었어요.
전 샤크나 그랜트 힐 하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