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제가 나쁜며느리이고 이기적인 며느리인지 봐주세요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출처 : <a href="https://pann.nate.com/talk/370776131" target="_top" class="ke-link">제가 나쁜며느리이고 이기적인 며느리인지 봐주세요 | 네이트 판 (nate.com)</a><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제가 나쁜며느리이고 이기적인 며느리인지 봐주세요 | 네이트 판" data-og-description="결혼/시집/친정 : 절대적으로 주작도 아니고 거짓조차없어요4남매중에 막내아들하고 결혼한지 21년째고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살고있습니다.부부사이에는 아무문제없지만 항상 시댁일만 꼬이면" data-og-host="pann.nate.com" data-og-source-url="https://pann.nate.com/talk/370776131" data-og-url="https://pann.nate.com/talk/370776131"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rMQ3D/hyTFfPvTBz/MIQkfzcA8zQVHqMBdvhc71/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https://scrap.kakaocdn.net/dn/l1rog/hyTFqcrPVI/vDtowT6dGV6ypK3KYVWn10/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a href="https://pann.nate.com/talk/370776131"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pann.nate.com/talk/370776131"><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rMQ3D/hyTFfPvTBz/MIQkfzcA8zQVHqMBdvhc71/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https://scrap.kakaocdn.net/dn/l1rog/hyTFqcrPVI/vDtowT6dGV6ypK3KYVWn10/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제가 나쁜며느리이고 이기적인 며느리인지 봐주세요 | 네이트 판결혼/시집/친정 : 절대적으로 주작도 아니고 거짓조차없어요4남매중에 막내아들하고 결혼한지 21년째고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살고있습니다.부부사이에는 아무문제없지만 항상 시댁일만 꼬이면pann.nate.com</div></a></div> 절대적으로 주작도 아니고 거짓조차없어요4남매중에 막내아들하고 결혼한지 21년째고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살고있습니다.부부사이에는 아무문제없지만 항상 시댁일만 꼬이면 정말 이혼소리까지 오고갈 정도로 엄청싸웁니다..   그러다보니 저나 애들아빠나 애들을봐서라도 서로 이해하고 참고살자해서큰소리 오고갈려고하면 애들아빠는 일부러 밖에 나가서 한참을 있다가 와요저도 작은방에들어가서 울거울고 친구한테 푸념하고 있다가 나오면 좀 가라앉아요 사실 결혼하고 지금까지 저는 시댁.. 시어머니때문에 홧병이생겨서 정신과에가서 약도 지어먹고몇년동안은 시댁에 안갔어요남편도 본인 엄마 성격을알기에 처음 결혼하고 몇년동안은 니가 참아라 우리엄마성격 저렇다너하나만 참으면 조용하다  이런식으로 저를  가스라이팅 하더라구요그래도 바보등신처럼 그래 애들보고 참자  남편말이 맞는것같다  이랬구요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는식으로 저를 완전 병신취급하고  심지어 돌아가신 저희 친정아빠얘기도 나쁜식으로 말을하고  혼자계시는 친정엄마를  챙긴다는 이유로제 뒷통수에다  나쁜년 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남편이 제편을 들어주더라구요그만좀하시라고...  이사람이 이집에와서 뭘 그렇게 잘못했냐..  엄마도 이제 그만해라..이정도뿐이였지만 저는 이말조차도 아.. 이제서야 남편이 내편을 들어주는구나..싶었어요하지만 그게 뭐 오래갈까요??그래.. 넌 이제 니집챙겨라..  난 내엄마챙기겠다했고   지금까지 저는 시댁에 안가고있습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저한테 그러더라구요못난 시애비때문에 기한번못피고  엄마(시어머니)때문에 맘고생한거 내가  다 안다고...그러면서 돌아가셨어요.정말 시아버지는 저를 많이 이뻐하셨어요   시누이들보다 더 이뻐하셨지만  기가 엄청쎈시엄니때문에  방어조차도 못해주셨고  그게 한이 되셨는지  가끔 제꿈에 나타나서그냥 미안하다면서 우시더라구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시엄니도 나이가 드니까  예전만큼의 기를 못피더라구요살이 엄청나게 쪄서  제대로 걷지도 못한데요..  ( 남편이 말해줌)형님(남편형수)은  시엄니의 사랑을 독차지했기에  제가 만만했고  시엄니랑 둘이서 꽁냥꽁냥하면서 저를 괴롭힌사람중에 한명이거든요..주말마다  남편(아주버님)하고 혼자 계시는 시엄니한테 가더라구요가끔 농사일이많으면  애들아빠 호출도 하구요전 당연히 안가죠...그런제가 이뻐보이겠어요??혼자 며느리노릇할려니 얼마나 짜증나고  제가 밉고 싫겠어요근데 어쩌겠어요.. 다 이렇게 만든게 본인들인데... 그런데.. 몇일전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이제 엄마가 잘 못 걷고  잘움직이지못해서   병원에 모셔야할것같다고..근데 왜 이걸 나한테 말해? 했더니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시어머니이고 내엄마인데   매일은 못해도  주말에 한달에 두번이라도형네랑 나눠서  엄마보러가자고...병원에 모시면 혼자 얼마나 적적하시겠냐..  그래도 어른이잖아..하는데...기가차더라구요. 어른? 어른이되어서 나한테 그딴식으로 대하고 우리엄마아빠욕을하고 흉을보냐고...어디서 어른이냐고..했습니다.그리고 당신말대로 니엄마지 내엄마냐고...    니엄마니까 당신이 혼자가던가  그렇게 안쓰러우면 당신이 나가서 모시고 살아..했어요그랬더니 저보고 나쁜년이래요..   이기적이래요참나..이게 과연 이기적이고 나쁜년일까요?어머니때문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알면서 저딴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우리아버지돌아가셨을때도  다리아프다고 안오고   우리오빠 40살에 죽었을때도  젊은사람 빈소에가면 재수없다  이랬고혼자계시는 엄마 명절날에 같이 점심먹으러 간다고했더니   혼자 숟가락도 못들정도도아니고뭐하러가냐고.. 오늘만 날이냐.. 내일가라. 했었고저희아들 생후 백일때 고열로인해  시댁행사에 못갔더니  넌 좋겠다 아픈아들있어서 못오네.   이런 망언을했었고첫딸낳아서 시댁갔는데   시댁어른들왔는데  애기만 들여다본다고  기저귀갈고있는 저한테와서기저귀가방 집어던지면서  잘난딸낳았냐..   이랬었고큰집애들하고 저희애들 항상 비교질하고...시댁에 전화안한다고 동네할머니한테 대놓고 제 흉보고....제가 아파서 시댁못갔더니    쟤는 맨날아프냐.. 저러다 장사치르겠다. 이러면서 막말하고.... 이래도 제가 나쁜년이고 이기적인걸까요?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597b038e7270a5b6d12d0152591d7a4a1d569e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597b038e7270a5b6d12d0152591d7a4a1d569eb" data-origin-width="629" data-origin-height="772"></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