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인 제사
늦어서 피곤하고 나른했다.
집에
도착하자
간단하게 손과 발을 씻고 잠에 떨어졌다.
오늘
주식시장
쪼끔은 기대를 했다.
항상
혹시나는
역시나가 답이다.
배당금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삼성전자
벌써
3분기 배당이다.
적던
많던
투자는 3년이나 5년을 두고 계산하면 수익률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짭짤하다.
오후
사건 하나
오전에
마눌과 절에 가서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
산신각
칠성단
독성단
찾아가서 초하루 인사를 드리고
주차
옆
건물에서 레미콘 타설
시멘트
차에
억수로 떨어졌는데 찾아가서 소장을 불렀다.
차
꼬라지를 보여주고
전번
받아서 세차장으로 마눌과 가서 세차를 하는데 땀이 범벅이다.
뭔
고생인지
500원 동전
1만원치 바꿔서 세차를 하고
딱는데
더워서 아무리 마음을 돌부처로 해도 어렵다.
물론
그전에 김해시청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서 바로 옆이니 30분 안에 와서 현장을 보라고 하고
부주의
동네
혹은 아파트
페인트 칠을 해도
근처
차들은 거의 전부를 비닐로 덮고 하는데
3대
나란히
아마도 내 옆에 두대는 차에 붙은 시멘트를 보지도 못하고 갔을 것이다.
쪼끔만
조심하면 되는데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니
참
위험한 일이다.(다른 것이 아니고 안전사고 : 떨어지면 중상이나 사망인데 더위에 그러려니 하니 답답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