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장군과 금봉아씨
워낙 많은 신도님들 이기에 등꽃대신 아마 태이프로
듣던데로 어마 어마한 크기였지만 절집이 그리 예쁘진 않네여
평일인데도 엄청난 신도들...무슨 사연들이 다 있으시겠지요
첨보는 부처님이다 했더니 구인사의 창시자 시라네여
불자인 친구가 기도하네여
오늘 병원에 입원한다기에 갑자기 떠난 여행길
아무탈없이 건강히나와 머잖아 다시 가을 여행갈수 있길
저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멋진 소나무들이 참 많았어여
돌들을 채곡채곡 쌓은 담들이
단짝 암소 두마리
동서울터미널에서 8시50분 버스출발 구인사 입구까지 기도하고 오시는데 당일도 가능 하답니다
엄청난 항아리들이 양철지붕
하얗고 깨끗한 고무신들
서울온도 30도가 넘는데 시원했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망월봉엔 창시자의 무덤과 주변엔 꽃들이
작은 꽃 이름이 유홍초 깜찍해 담았지요
가로수도 사과, 정원수도 사과와 과실들이 부럽네여
아침엔 주변의 밭작물들을 돌아보며 피마자며 콩 깨단등
연리지
청풍 망월산성
손바닥으로 하늘을 받치는 나무래여...찬미가 하늘로 올라가려나
엔젤 트렘팻
금병헌에서 친구의 장난기
문화제를 한곳에 모아놓아 발품줄여줘 좋았습니다
산속에 남몰래핀 능소화가 안스럽고 더욱 예쁘네여
에스 라인 나무아래 친구가 웃질 안네여
맨손으로 호랑이를 대적했다는 청풍김씨 김중명
저 위에 작은 새가 나무를 계속 쪼아대기에 잡아왔시유
소띠 친구들이 소를 보더니
정방사는 조그만 절이었지만 청풍명월에 비치는 낙조가 하도나 멎지다는 경관좋기로 이름난 절
강화 보문사가 떠오르던 눈섭바위 병풍이
금색 풍경이 이색적
정방사 정상의 약사 여래상
첫댓글 좋은 곳 보고 왔군요 . 명당자리 구인사도 보고 풍경소리 "뎅그랑" 들리는것 같아요.
감 주어서 기쁩니다.겁게 go-go 싸
우리10남매가 10년전에 구경 갔었답니다
소나무 앉은 봉황이 너무도 아름답고 예쁩니다
나도 한때는 그곳을 연인 하고 가고 싶던 곳 이랍니다.
공주가 먼저 갔군요
청풍명월 단풍 들면 온천도 하고 배도 탑시다
오늘 하루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말로만?...ㅋㅋ
멋진곳에 댕겨오셨군요 고맙습니다 너무넘 감사해요 찬미님.....
가자는 친구들있고 훌쩍 떠날수 있어 요즘 행복함니다!
늘 고맙다는 스마일님 계셔 저도 덩달아 고맙습니다!..ㅎㅎ
유명한구인사 다녀오셨네요.....
구인사 김치담는 풍경이 떠오름니다.
아름다운풍경과 사진 잘담으셨습니다.
사진하면 빛뜨락님 이신데 저는 똑딱이로
기념이니 삐두러 젔어도 걍 올립니다...이해해주삼.^^*
찬미님 덕분에 방에앉아서 구경을 잘했네요 훨훨 잘 다니시네요 부러워요.
얼마간일진 몰라도 요즘은 시간에 많은 구애를 안받네여
같이 다녀도 좋으련만?.^^*
수련이 냉이 오랜만이네~~~~ 찬미님캉 좋은데는 다 다녀왔네~~~^*^
방가!! 냉이가 여름 피서도 못 갔다하길래 갑자기 의기투합해서 갔는데 너무 좋더군~~~
발은 많이 낳았능겨?...주일엔 은숙친구 읎으면 안될거 같은디요!.^^*
다리야 낳든 덜낳든 그날은 가야지~ 산엔 못가면 식당일이라도 바야지~ 그날 보자구~^*^
아이고 머니나 .. 그유명한 구인사 사찰이군요 ....찬미님 덕분에 울소띠친구 수련 냉이 단짝 친구도 보고
잘했어요 ....
오리친구 잘 지내지? 나도 구인사, 정방사, 청풍명월 첨 가봤는데 푸른숲 맑은 물.......경치좋은 우리강산이 넘 좋아!!
우리 오리님도 시간만 잇으믄 산도 잘가고 여행도 좋아하고 좋은디?.^^*
즐거운 여행 하셨네요
멋진 나들이 부럽습니다
밝음이님 주일 산행에선 상견례 하겠네여?..ㅎ
갑자기 떠난 짧은 여행이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참 좋아 멋진 추억을 남겨준 찬미님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좋은친구들이 있고 어디든 같이갈 친구들있어 고맙게 행복해요!.^^*
자연속의 여인들이여.... 넘 아름다워라~~~
세미님..감사합니다!.
찬미님 구경 잘했네요 다 갔다 온 데지만 새롭고 재밌네요 마지막 글귀가 맘에 와 닿는군요 이세상에 내것은 없는것 쓰다가 버리고 가면 되는것을......
찬미님 참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이 좋은 계절에 얼마나 좋았을까. 수련친구 냉이친구도 함께...언제 함 소띠방 단체로 가도 괜찮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