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언양교차로 도로확장 교통혼잡 해소 | |
[기사일 : 2008년 08월 30일] | |
진영국도사무소, 주민설명회…120억투입 내년착공 | |
국도35호선 언양시가지 교통혼잡구간 도로확장과 교차로 개선공사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29일 언양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사는 언양교차로 340m에 이르는 구간의 폭 22m를 35m 7차선으로 확장해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공사로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국토해양부 진영국도관리사무소가 주최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만성 교통혼잡을 보이고 있는 언양교차로 내 도로 확장 및 교차로 개선을 통해 주행차량의 안전성과 도로교통의 쾌적성을 확보, 교통지정체를 해소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언양교차로 일원 개선공사는 현재 폭 22m인 도로를 35m(7차선)으로 확포장하고, 연장 71m, 폭 5m의 램프를 설치한다. 또 남천2교삼거리와 언양교차로 등 2개소에 평면교차로를 설치하며, 이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등급은 주간선도로(국도35호선, 설계속도 60km/hr)가 된다. 사업 발주처인 진영국도관리사무소와 용역주간사인 (주)성지토목기술공사는 보상비 110억원과 공사비 10억원 등 120억원 가량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편입될 토지는 사유지 30필지 2,370㎡, 국유지 1만1,781㎡ 등 102필지 1만4,151㎡다. 진영국도사무소는 오는 9월께 실시설계를 완료해 울산시 또는 울주군 보상 일괄 협약을 시행하고 11월 이후 토지, 건물, 지장물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언양교차로 개선공사는 지난 2006년 국토해양부와 울산시, 강길부 국회의원이 언양터미널 주변 교통소통 해소방안 수립을 협의한 이후 지난해 국도 병목지점 개량 4단계 기본계획을 추진하게 됐으며 올초 국도시설개량 예산이 반영됐다. 정재환기자 |
|
첫댓글 언양경찰서부터 언양시장 서부리까지 18년동안기다리고있는대 뭐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