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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전도
“전도란 열정인 넘치는 마음과 순교자적인 정신으로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을 개심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할 목적으로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전도에 있어서 가장 효과가 큰 것은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들이다.
이를 중심으로 취미별, 계층별 파고들면, 접촉점이 크다.
특히, 가정전도 참여한 새신자 중 역사가 일어난 사람을 중심으로 파고들면 된다.
1. 관계중심 전도
'관계중심 전도' 란? 한마디로 나와 관계되는, 나를 아는 사람을 중심으로 전도하는 것을 말한다. 그 중에는 친구, 가족, 친척, 직장동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1) 우리가 준비되는 것이 중요하다.
- 복음으로 준비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쓰신다.
먼저 우리가 훈련되고 다듬어져 있으면 구원 얻어야 될 사람을 붙여 주신다.
전도 훈련은 먼저 우리가 먼저 다듬어지고 준비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은혜 받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은 믿음과 기능이 다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다윗을 들어 쓰신 하나님, 이스라엘 중에 가장 믿음이 좋은 이가 다윗뿐이었고, 또한 그는 돌팔매질에 능했다. 그에게는 믿음과 기능이 고루 갖추어져 있었다. 그것이 골리앗을 넘어뜨리게 된 것이다.
2) 복음을 증거한다
- 지속적인 복음의 장 마련
또한 우리는 가정전도 운동을 벌이면서 우리의 기능, 달란트를 써야 한다.
3) 전도되어져 새로 태어난 영혼을 잘 양육한다
- 사후관리
양육이 또 중요시 되어야 한다. 전도되어져 온 영혼을 잘 양육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에 결여되어 있는데 양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져야만 한다.
2. 가족전도
1) 가족을 전도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관계 확립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가족과 가장 밀접하고도 의미 있는 관계, 즉 사랑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어야 한다. 노모에게나 자녀에게 먼저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시기와 때가 온다. 어떤 이들이 이야기하기를 `가족 구원도 못했는데 어떻게 다른 이들을 전도하느냐? 고 하는데 이것은 옳은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때가 다를 뿐이다.
그때가 이르기 전에 늘 사랑으로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으면 복음을
전해야 될 시기가 왔을 때 영접하기가 매우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2) 결혼은 전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가진다.
만약 불신 결혼을 하게 되면 가족구원은 힘들게 된다.
3) 가정에는 크고 작은 문제가 언제나 있다. 이것을 놓치지 말라!
이 크고 작은 문제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또 이것은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것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4) 결코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구원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우리에게 좌절감을 안겨다주기가
너무 쉽다. 오랜 시간 동안 선을 행하다 보면 언젠가는 복음의 문이 열리고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5) 종합하면 가족 구원의 열쇠는 무너진 관계를 바로 정립하는 것이다.
전도를 위해 사랑을 행하는 것이 관계중심 전도의 요점이다.
6) 기도카드, 기도수첩을 꾸준히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기도 조사서 라는 것이 있다.
* 조사할 것 <구체적 기도제목>
① 이름 ② 주소 ③ 전화 ④ 관계 ⑤ 가족관계
위의 것을 조사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아울러 조사해서 접촉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 접촉점들 >
① 생일 기념일 ② 직업, 직장생활 ③ 건강문제 ④ 어려운 점
⑤ 취미, 특기 ⑥ 모임, 비젼 자녀, ⑦ 제사일 등
전도하고자 하는 대상(주로 가족이나 친지)의 구체적인 신상을 기록하고 있다. 가족 생 일 카드를 보낸다든지, 전화나 편지로 우리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게 되면, 그와 만나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쉽다.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없어도 분명히 하나님은 하신 다. 그러나 우리의 수고에 따라 열매를 주신다.
3. 축호전도
1) 병자를 찾아가라!
병자를 찾아가면 효과가 있다.
2) 이사 온 집을 가능하면 빨리 찾아가라!(아파트 관리인을 잘 사귀라!)
이사 온 사람의 집은 반드시 찾아가야 한다. 이사 온 집 한 달쯤 찾아가면 늦다.
이사 오자마자, 찾아가서 시장도 안내해주고, 물건도 잘 사는 법을 가르쳐 준다.
어느 집은 바가지를 쓰고, 기름도 어디는 물을 타서 넣는다, 그러니 가지 말라! 또, 아파트 관리인을 잘 사귀라, 라면 값도 좀 주고, 그래서 이사 온 사람, 결혼식 등을 알아낸다. 이런 집들을 찾아가서 소개하고 와서 성경공부 할 것을 권한
다. 중고등학교도 1학년 신입생을 노리라! 공단도 추석과 설이 지나고 나서
멤버들이 바뀌었을 때 파고들라! 대학도 신입생 중심으로 파고 들라!
사도행전 13장은 전도에 있어서의 성령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담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우리를 복음의 파발로 세우셨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바울의 고백대로 우리에게 분명히 화가 임할 것이다.
<바른 전도란?>
①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영혼을 찾는 것이다.
② 하나님이 성령으로 마음 문을 열어놓은 자를 찾는 것이다.
③ 심령이 갈급한 자를 찾는 것이다(행20:20).
<축호전도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① 어린아이들을 모아 가정전도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즉 그 어린 아이들로부터 부모들의 형편을 알아볼 수 있다.(아이들 나쁜 습관
고쳐준다. 그러면 부모님 그들이 좋아한다. 그리고 학업에 신경을 써주면
성적이 오르고 좋아한다. 그러나 너무 공부에 빠지지는 말라!
왜냐하면, 주객이 전도되기 쉬우므로..)
② 가정전도를 시작해 놓고 문제 있는 사람을 초청하면 된다.
③ 비록 전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교회에 나오도록 잘 인도해야 한다.
④ 교회 안내 책자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도시에는 낙심자, 이주자가 많기 때문이다.
⑤ 설교 간증 테잎, 비디오, 슬라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⑥ 항상 읽을 것을 남겨주고 와야 한다.
⑦ 바쁜 시간은 피해야 한다.
4. 주일학교, 구역활동과의 관계
1) 구역 활동
구역활동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 구역원끼리의 단합, 교제, 교회 일의 의논 등을 위해 구역은 반드시 필요하다. 구역활동을 폐지하지 말고 다락방으로 해 나가야 한다.
<가정전도가 구역예배와 다른점은?>
① 한 장소, 시간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지역화를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소문을 듣고 모이기 시작한다.(사무실, 유치원, 학원 등을
1주일에 한 두 시간 빌리는 것이 좋다)
② 성경공부를 가르쳐야 한다.
③ 계속하여 결과 및 간증문을 전해준다.
④ 발전하면 다락방 회보를 만들어 계속 광고한다.
⑤ 처음에는 복음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⑥ 문제 있는 사람을 초청해서 합심 기도를 해서 섬긴다.
⑦ 간증 모임을 자주 가진다.
⑧ 계속 발전하면 선교관 형태로 발전시킨다(소교회 운동).
2) 기관 활동
기관활동의 장점은 결속을 위해 공헌을 할 수 있으나, 선교와 전도 방향으로
뚫고 나가지 못하면 복음전파와 교회 성장에 가장 큰 방해거리가 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각 기관은 지도자 양성에 심혈을 쏟아야 한다.
3) 유년 주일학교
주일학교는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
① 먼저 권찰을 세워야 한다.
② 그리고 각 지역별로 권찰을 세워야 한다.
③ 중. 고등학생 중에서 리더를 세우면 도움이 될 것이다.
④ 어린이들도 각 지역에서 가정전도 운동을 벌여야 한다.
⑤ 교사들에게 가정전도를 이해시켜라.
토요일 오후쯤 일대 복음운동을 벌여야 한다.
그러면 놀랍게도 전도 운동이 일어난다.
5. 전도의 지침 7가지
전도는 복음을 먼저 듣고 구원받은 빛의 자녀들이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다.
전하는 자가 없으면 듣지 못한다. 생명의 빛이 있는 자 예수의 생명이 있는 자만 그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전도의 이 미련한 방법으로 세상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주님은 바로 당신을 통하여 한 영혼이 주 앞에 나와서 주의 복음 을 듣고 천국시민이 되기를 바라신다. 집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탕자의 아버지처럼 문 열고 아들을 맞을 준비를 갖추고 목이 타도록 기다리신다. 이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전도인 것이다. 용서하고 기다리신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당신을 부르셨다
1) 전도를 방해하는 세력은 사단임을 알아야 한다.
어두움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빛 앞에 자신을 노출하기를 꺼린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또한 흑암의 세력 가운데 있는 사단이 복음의 영광의 빛을 가로막기 때문에 태신자는 많은 방해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전도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 하라. 우리 안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
2) 태신자를 이름을 불러가면서 매일 기도하라.
기도하는 일은 전도의 최우선적 과업이다. 우선 태신자의 마음이
열리고 복음의 장애물을 제거하여 주께서 심령을 주리게 하사
복음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러면 주의 성령께서 그 영혼을 품고 닭이 알을 품 듯 굴리게 되어
생명의 씨가 잉태하게 되는 것이다.
3)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개선하라.
사랑은 관심이다. 태신자의 필요를 채워주도록 노력한다.
지금 무엇이 긴급한 문제인가? 함께 관심을 갖고 그를 지원하고 도우라.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제하다 보면 그의 필요를 알게 된다. 특히 위기의 때에 곁에 있어주라.
함께 하라 그러면 그 마음이 열리고 전도자를 신뢰하게 될 것이다. 사랑으로 복음의 가교를 놓으라.
4) 삶속에서 구별된 생활로 신뢰를 구축하라.
평상시에 할 짓 안 할 짓 다하고서 교회 가자고 한다든가 예수님을 믿으라고 한다면 전도자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말이나 행동에서 구별된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실 생활로
전도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경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 대상자에게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겨야 한다. 전도하면 자신을 거룩한 삶으로 인도해 주신다.
5) 태신자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고 좋은 기대를 가지라.
우리가 전도하면서 '저 사람은 안될 거야' 하는 나름대로 선입관을 가지고 사람을 대할 때가 있다. 전도자는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의 힘으론 할 수 없되 하나님 은 하실 수 있음을 신뢰하라.
어떤 사람은 10년 만에 어떤 사람은 20년 만 에 돌아온 사람도 있다. 내가 심고 열매를 거두는 것은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
낙심하지 말 것이다. 포기하지 말라. 태신자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로 계속 접근하라.
6) 종말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기회를 포착하라.
한번의 기회가 중요하다.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종말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기회를 포착하라. 교회 문 앞까지 함께 행동하라. 사단은 결코 혼자 교회 문턱을 딛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당일 일찍 서둘러 함께 교회에 초청하라. 그리고 복음을 들을 기회를 여러 번 제공하라.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복음을 듣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전도집회다. 기회를 활용하라.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7) 첫날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하라.
최대의 서비스를 하라. 교회 오는 일 예배드리는 일 교회에서 끝나고 돌아가는 데까지 꼼꼼히 챙겨서 전혀 불편이 없도록 하라. 전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하라. 왕으로 모셔라 이 첫 번째 방문이 마음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교회에 대한 첫인상이기 때문 이다.
6. 전도된 사람을 양육해야 한다.
1) 양육의 의미
양육은 전도된 결신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도록 보살피는 일련의 행동을 말한다.
전도는 많이 되지만 교인의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양육이 없어서이다.
양육을 잘하면 결신자가 떨어져 나가지 않고 잘 성장한다. 마치 산모가 어린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2) 양육의 중요성
낳는 것도 귀하지만 기르는 일이 더 중요하다.
전도도 귀한 일이지만 일단 전도된 사람을 돌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
전도만 하고 양육하지 않은 사람은 갓난아이를 버린 어머니와 같다.
다음의 성경을 찾아보면 양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골로새서 1:23~29,고린도 전서 4:15, 데살로니가 전서 2:8
시도행전 15:36,고린도 후서 2:9,디모데 후서 2:1~2
3) 양육을 위한 준비
아이를 낳기 전에 양욱의 준비를 해야 하듯이 전도하기 전에 양육의 준비를 해야 한다.
먼저 양육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양육을 위한 훈련을 한다. 양육을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교재, 조직, 교사 등이다.
4) 양육의 실제
1) 전도한 사람이 양육하여야 한다. 낳은 어머니가 젖을 먹어야 한다.
2) 날마다 위해 기도한다.
3) 전화로 양육할 수도 있다.
4) 문서로 양육한다(풍성한 생활, 가타 전도지).
5)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양육이다.
(한 주간에 네 번 방문 한다 :주일 낮, 주일 밤, 삼일 밤, 금요일 심방)
5) 양육은 산모가 갓난아이를 가르고 돌봄과 같이 해야 한다 (고전 4:14,17).
만날 때마다 젖을 준다(벧전2:2).
밥과 젖의 차이를 알고, 밥을 주지 말고 젖을 주는 것이다.
성경을 그냥 읽고 깨달으라고 하면 밥이다. 처음 신자에게 어렵다.
내가 성경을 읽고 깨달은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함이 젖이다.
젖을 먹는 기간이 적어도 반년 이상이다.
만날 때마다 새로운 성경구절을 쉴게 설명하라.
6) 일년 가량은 업고 다녀야 한다.
갓난아이는 다리에 힘이 붙기까지 업고 다닌다.
처음 신자는 이처럼 업고 다녀야 한다.
업고 다닌다 함은 항상 데리고 다님을 말한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친교의 자리, 은혜의 자리에 동행한다.
언제나 보호자로 보살펴 줌이 필요하다.
7) 양육의 진보를 확인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
영적 성장은 본인이 알아차리기 힘들다.
곁에서 성장한 것을 지적해서 본인으로 깨닫도록 함이 필요하다.
“벌써 주기도문을 다 외웠네요.”라고 하면 다음에는 사도신경을 다 외우게 된다.
“벌써 그 찬송을 부릅니까?”하면 훌륭한 전도자로 성정한다.
“아니 새벽기도회에도 출석합니까?”하면 훌륭한 기도 자가 된다.
“삼일 밤 예배에도 나오니 좋습니까?”라고 하면 철저한 신자가 된다.
격려와 칭찬이 좋은 약과 같다.
8) 양육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한다.
문제가 없는 것은 없고, 없는 사람도 없다.
해결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영적 문제는 전도자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면 곤란하다.
목회자에게 보고만 잘하면 된다.
양육자의 힘으로 벅찬 것을 보고한다.
목회자에게 보고하면서 양육하면 실수가 거의 없다.
9) 양육은 곡 교육이다.
예배 출석을 가르친다. 시간관념을 철저히 갖도록 가르친다.
기도하는 법을 가르친다. 손가락 설명으로 간단하게 가르친다.
엄지-하나님 아버지
검지-감사합니다.
장지-죄송합니다.
약지-도와주십시오.
새끼-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전도 십계명
1. 상대방의 어려운 점을 속히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사랑으로 접근하라.
(마11:28, 시50:15)
2.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성령으로
전도의 실탄을 준비하라.
(엡6:10-20, 히4:12)
3. 기도하는 경건의 자세를 잃지 말고
믿음으로 담대히 전도하라.
(딛전 2:11-14)
4. 자신이 전도한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때까지
잘 가르치고 인도하며 격려하라.
(마28:19-20)
5. 전도의 낙태가 큰 죄인 줄로 알고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
6.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접근하여
교제하면서 전도하라.
(마4:17-25)
7. 사랑의 복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끈질기게,
포기하지 말고 상대가 구원받도록 전도하라.
(골 1:20-25)
8. 아낌없이 투자하며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하여
넘치는 축복과 구원을 받게 하라.
(고전 9:14-16, 요3:16)
9. 예수님께서 내려 주신 능력을
절대 신뢰하며 확신을 가지고 전도하라.
(빌 4:13, 행1:8)
10.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라.
(시126:5-6)
삶이 곧 전도입니다!
갈수록 전도하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나를 아는 사람, 특히 깊이 아는 사람일수록 전도가 더 힘들다.
왜 그런가? 불신 가족의 구원이 이토록 어려운가?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아서인가?
요즘 참으로 회개케 하는 내용 중의 하나가 이 문제이다.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만약 아내만 교회를 나간다고 했을 때 아내가 교회를 나가기 전이나
나간 후나 생활에 별 차이가 없다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남편이나 다른 가족은 교회 다니는 아내를 어떻게 생각할까?
특히 아내가 갑자기 교회 일에 바쁘게 돌아 다니기 시작하고
시도 때도 없이 가정을 비우기 시작한다면...
집에 와서는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도 한다면..
아마 남편의 경우, 목사에 대한 질투까지 느끼면서
'역시 교회란 문제가 있구나!'라고 단정할지도 모른다.
더욱이 헌금한다고 돈까지 축내기 시작하면
'교회란 역시 저렇고 저런 거구나!'라고 단정할지도 모른다.
악한 말세인지라 목사가 감옥 가고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거기다가 텔레비전에까지 나오는 판국이니 남편의 의심은
더할지도 모른다.
불신자가 '그 사람은 사이비겠거니...
'하고 이해해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이 없다. 생활이 바뀌어야 한다.
교회 나가기 전에 남편과 말다툼도 하고 자존심 싸움도 했다면
주님을 영접한 사람이라면
무엇이 달라도 달라져야 한다.
어설프게 교회 다니다간 전도의 문을 가로막는 꼴이 된다.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벧전 3:1)라는 말씀을 유의하여야 한다.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신중하며 순결하며
집안 살림을 잘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는 거입니다' (딛 2:4-5,새번역).
그렇다. 말로 하는 전도도 쉽지 않지만 행동으로.,
삶으로 보여주는 전도는 더욱 어렵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 열매가 있어야 한다.
그 열매는 행동으로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다.
교회 내에서는 일등 신자 같아 보이지만 가정에서 낙제 받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다.
특정 지역에서만 하나님을 믿는 '공간 신자'나 일정 시간만
한정해서 주를 믿는 '시간 신자'를 하나님은 결코 원치 않는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6)고
주님은 경고하고 계신다. 교회 다녀오면 남편이나
가족에 대한 삶이 변해야 한다.
더욱 더 남편이나 아내를 섬겨야 하고 가족을 깍듯이 모셔야 한다.
'예수를 믿더니 달라졌다!'는 외침을 들어야만 한다.
어색하고 쑥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 동안 변화가 별로 없는 사람이었다면 갑자기 변화하기란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과감히 선포를 하라.
'오늘부터 내가 달라질 것이라고.
하나님께 진실로 회개했다'고 다짐하고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쓰면서 '대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말만의 목사님 자랑, 교회 자랑은 필요 없다.
생활로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회와 목사님 자랑이다.
그리고 주님 자랑이다.
하나님은 차든지 더웁든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제 선택할 때이다.
언제까지나 '영적 유아(靈的幼兒)'로
남아 있을 것인가?
'영(靈)의 일'과 '육(肉)의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육의 일이 곧 영의 일'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삶이 곧 예배요, 생활이 곧 전도이다.
삶으로 예배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물론 쉽지 않겠지만 신앙은 곧 훈련이다.
나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 또한 나의 모든 삶.
나의 모든 소유 모두를 그리스도께 헌신하고자 약속하였으므로
나의 생활이 곧 예배이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자.
한국 교회가 바로 이 운동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양적 성장도 좋지만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바로 지금이다! 나부터, 또한 모두 함께!